몇년전에 다녀 왔던 브흐따뉴 (Bretagne) 를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있었다.
작년에 우연히 근처 친구들과 같이 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내년에는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하는 이야기기 나왔다. 내가 프랑스 서쪽 끝에 있는 켈트 족 (Celtic) 들이 사는 브흐따뉴에 가보면 어떻겠느냐는 말을 하고 원한다면 내가 한번 갔다 온 곳이니 안내겸 여행 준비를 해보겠다니 이구동성으로 찬성을 하여 이야기가 시작 되었다.
이튿날 내가 한 20여년 이상 이용 하는 AAA travel 의 메리 (Mary N.) 에게 전화를 하였다. 그리고 우리 일행은 10-12 명 정도가 될것이고, 그 쪽이 위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전에 가보았던 경험으로 보면 비가 자주 오고 바람도 많이 분다는 점을 감안 하여, 기간은 여름으로, 가볼 곳으로는 내가 제일 좋아 하는 소금 산지인 게항드 (Guerande) 와 일행중 한 명이 될 Mrs. 송의 의견을 반영 하여 브리따뉴와 노르망디 중간에 위치한 그 유명한 몽생미셀 (Mont-Saint-Michel) 를 반드시 포함 하기로 하였다. 거기에 나중에 그림 그리는 김군이 Gauguin 이 잠시 머물었던 뽕따벤 (Pont-Aven) 에도 꼭 가보아야 된다기에 그 곳도 여정에 넣기로 하였다. 인원을 조정 하다 보니 일행이 10명으로 확정 되었다. 많은 이메일과 전화 통화 끝에 모든 여행 준비는 AAA travel 이 이용하는 Alexander & Roberts 에게 일임 하기로 하여 우리가 꼭 가 볼곳과 내가 원하는 힐레 & 샤또 (Relais & Chateaux) chain 의 작은 부틱 호텔들로 숙소를 정하라고 요청 하였다. 이 회사는 New Hampshire 어디 엔가 있는데 소규모 그룹투어가 전문인 모양 이었다. 나는 원래 6월말로 기간을 정하려 하였으나 그 시기에 유럽 축구 대회가 프랑스 전국에서 있다기에 이것이 끝나는 7월 중순으로 날자를 잡았다. 빠리 테러 사건이 3월엔가 있었던 터라 일말의 불안감은 있었으나 우리가 가 볼곳은 전부 궁벽한 시골 이라 그리 큰 염려는 되지 않았다.
대충 여정이 잡히고 세부 사항을 조정 하고 보니 비용이 만만치는 않았다. 우리가 여행할 기간이 일년중 제일 비싼 성수기라 호텔 비용, 비행기표 값이 최고 수준 인거다. 총 경비내역을 받아 의견들을 물어 보니 다 찬성이다. 그래서 메리에게 작업 시작의 신호를 보냈다.
출발 한달전 쯤 자세한 일정이 들은 책자와 짐 가방에 부칠 가죽으로 된 명찰들과 응급시 접촉할 전화 번호와 아주 기본적인 여행 안내 책자가 짙은 갈색 가방에 넣어져 보내 왔다. 우리 일행 세부부 6명은 7월 14일 오후 3시 30분 비행기로 LAX 를 출발,
괴로운 11시간여의 비행끝에 빠리 공항에 도착, 원 주인의 부인 이름을 딴 호텔이며 힐레 샤또 (Relais & Chateaux) 체인에 속한다. 첫날 저녁 메뉴 즐거운 식사 시간 르와흐 (Loire valley) 와인 대구 요리, 이번에는 대구 요리를 참 많이 먹었다. 라볼 해안 (La Baule beach) 아침 메뉴 중 하나 아침식사
우리에게 염전 소개를 해주었다. 이 고단한 작업이 싫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떠났고 지금은 그저 300 여명 만이 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였다. 염전의 여행객들, 소피가 들고 있는 것은 소금 긁어 모으는 가래. 이어 게항드 (Guerande) 시내로 향하였는데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마침 장이 서 있었다. 이 곳 특산품 중 또 하나 더 유명한것은 정어리 통조림 시장에서 군침 흘리게 만들던 빠예야 (Paella) 게랑드 근처 삐리악 쉬흐 메흐 (Piriac-sur-Mer) 의 해변 마을은 꽃으로 뒤 덮혀 있었다. 저녁 메뉴 판을 들고 의논중 저녁 주 요리인 굴과 대구 찜과 디저트 |
2016.07.28 00:46
2016.07.28 14:30
본인에게는 아직도 않보입니다.
Dr. Lee께 보이는 이유는 Dr. Lee가 uploader 였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You are the owner of the pictures and that's why Google allows you to see.
Or you may be seeing the pictures that were stored in your "Internet cache" in your hard disk.
If you clear your Internet cache, they may not appear again.
However, somehow, I saw some of the pictures yesterday. I don't know why.
여기에서 URL이 아주 긴 이유는 우리가 못보게할려함인지도 모릅니다.
Storage website에서의 URL은 잘 않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Double URL (two https within an URL)인 경우에 하나를 지우면 보일수도 있지만
윗 URL에는 Double이 없지요.
2016.07.28 20:49
이제는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6.07.28 21:59
Google 로 사진을 올렸었는데 이제는 못 올리게 방해 하는 가 봅니다.
WM 말씀 대로 Photobucket 사용 하여 다시 올립니다.
이번에는 사진이 보이시겠지요.
휴...........
2016.07.29 02:32
Dr. Lee, 수고하셨읍니다. ㅎ, ㅎ.
Now, I can see all the wonderful pictures. Thank you Doc.
Congratulations on your romantic journey.
The pictures in the "Photobucket" will stay and show almost forever.
Likewise, your pictures will get stored well there.
We have a lot of very old webpage pictures under "Photobucket.com" in our website
that stays still good even today.
They do not flip and flop the URL to turn the pictures off and on.
The picture URLs are no longer working today. On my screen, the pictures do not come up.
It did work in the beginning though.
Google may have changed the URL everyday, so that you can not use the same URL in other websites.
You can use Photobucket.com. They will let you do whatever you want to with your uploaded pictures.
If you have resized your pictures smaller (by JPG at 80% and the width=600-700), you could use our website.
To do that please read my instruction (How to upload pictures) at the top of the list page.
Please resize your pictures "before" you upload them.
If you can't do it, please send the pictures to me by attaching them in e-mails.
Then, I will take care of them.
snumaweb@gmail.com.
You may have to split them into two or three e-m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