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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ydney, Australia(마지막편)
2014.06.12 10:07
Cairns 에서 비행기로 떠난후 약 4 시간후에 세계 3 대 아름다운 항구중의 하나인 Sydney에 도착하였다. 중학교 지리시간에 시드니가 세계 3대 미항중의 하나라고 배운이후 내 나름대로 상상했던 대로 역시 아름다운 항구였다. 온화한 기후, 강수량도 일년 내내 고르다는 Sydney 에 우리가 머물고 있는 동안 날씨가 흐렸다 개었다 보슬비도가끔 내렸지만 희미한 안개속의 Sydney 항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건축물들의 조화가 신비스럽게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항구였다. 1788년 1월 26일, port Jackson 에 들어온 Captain Arther Phillip 이 죄수 770 명, 군인 250 명을 데리고 이곳, Sydney cove 에 최초의 영국 식민지 건설을 하였다. Sydney 라는 이름은 그당시 영국의 각료였던 Thomas Townshend, Lord Sydney 이름을 딴 것이다. 자연, 그자체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Sydney 에는 Australia 총인구의 1/4 이되는 4.76 million 이 살고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다. 특유의 푸른 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에코포인트와 전설이 깃든 봉우리 블루마운틴 산악지대에서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카툼바(Katoomba) 지역의 에코 포인트(Echo Point)다. 세자매봉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바위산을 비롯해 블루마운틴의 탁 트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메아리가 돌아오지않아서 Echo Point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세자매봉이라고 불리는 특이한 바위산, 전설에 따르면 Katoomba tribe 에속한 세자매가 이웃 tribe 에 속한 세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원했는데, 세자매 부족에서 반대를 하니 남자들쪽 tribe 에서 전쟁을 일르켰다. 이 세자매를 보호하기 위해서 세자매쪽 주술사가 이 세자매를 돌로 변신시켰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주술사가 전쟁에서 사망하여 이 세자매는 영원히 돌로 남게되였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신비로운 푸른 빛을 발하는 산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 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푸른 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광선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 빛을 반사하면서 생긴 것이다. 91종이나 되는 다양한 유칼리나무들이 주종을 이루는 숲의 특징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산지의 대부분은 붉은 색을 띤 사암층(砂岩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사암이 침식되면서 생긴 수직 절벽들을 볼 수 있다.                  "Bondi" 는 Aboriginal 어로 "바위에 부디치는 흰파도" 를 의미 한다고 합니다.이곳이 surfing 으로 유명 하다고 하는데, 파도가 아주 잔잔 하여서인지 surfing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우지 않았습니다.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이다.1973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2 세에 의해 정식 개관을 하였다. 1957 년 국제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된 덴마크의 건축가 ( Jørn Utzon ) 욘 우촌에 의해 탄생되였다.     |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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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4.06.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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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미#65
2014.06.13 01:28
저희가 Sydney 에서 이틀만 머물었습니다.
날씨가 좀더 좋았으면 했는데,
그래도 심한 비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번 여행을 하면서, 같은시간에 사계절이 있는 미국이
구경을 할곳이 얼마나 다양한가를 다시 느꼈습니다.
Ayer's Rock 이나 Brisbane은 들리지 못하였습니다.
운영자님을 따라 다녔으면 더 좋은곳을 구경하였을텐데요.ㅎ,ㅎ,ㅎ,Happy Father's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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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자#65
2014.06.15 14:56
Happy Father's Day!
우리는 아이들하고 휴가 함께 보내느라고
초미씨가 올리신 시드니 여행기를 잘 보고도 답글이 늦었습니다.
너무 멀어서 우리는 못할것 같았는데
초미씨 여행기를 보니까 마음이 변하고 있네요.
자세한 여행기와 사진으로 보여주신 예쁜 웹 페이지,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초미#65
2014.06.16 00:52
승자선배님,
지금 딸아이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주일 더 머물겁니다.
Matthew 와 함께 아이들 박물관에도 가고
그동안 miss 했던 Matthew 의 activity 에도 함께 참가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리고 지난 여행은 타는것들이 많으니
멀미만 하시지 않으시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온천장과 spa 들로 피로를 가끔 풀 수도 있습니다. -
황규정*65
2014.06.16 04:54
꽤나 먼여행이었을텐데 더 늙기전에 부지런히 여행다니시는 두분께
축하를 드리고 여행기를 우리와 나누어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날씨가 좋지않었군요.
Sydney 항구가 더 멋있었을 텐데...
잘봤읍니다. 약 25년전에 2주일간 가족여행했었는에,
Sydney, Cairne등등이 별로 바뀐것이 없어 보입니다.
You didn't go to Ayer's Rock or Brisb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