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Tahoe - in late 1970s or early 1980s, I was there with my friend from Fresno.
And there, I gambled away first time in my life in American soil at Harrah's Casino.
But there, I saw live Rock Concert first time in my life too.

There in Fresno, I remember vividly the night I spent with my late friend Dr. Kim
Jae-Wook. I didn't know it would be the first time and the last time I could see him
in America.

A~h, Lake Tahoe...
You brought me back memorable memories, Chomee-nim.
I wish you and Dr. Hong enjoyed there whole heartedly.

PS; Please, refer to "In Memory of My Husband" by Kim Sunhee
- Article #6648 on our Freeboard.

화강암으로 덮인 산들과, 소나무,  개울을 보면
우리가 젊은 시절을 보낸 한국의 산하가 자꾸 떠오르는데
이게 저만의 심경은 아니겟지요.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Susanville 이란 시에라 산중의 동네에서
1998-2010 이년을 근무햇고, 근처 Eagle lake 란 호수에 주말에 자주 낙시하러 다녓는데
이제는 먼옛날 같이 기억이 되고, 언제 손자 얘기 크면 다시 그곳에 올라가 볼까 계획중.

여기에 서식하는 trout는 다른 곹에 없는 pink meat trout로 큰 놈은 , 길이가
근 30 -50 cm 정도되고,  물이 무척 알카리 성이라 특수한 고기로 진화한 모양.

낙시할수있는 계절이 제한돼있고 하루 에 2 마리 이상은 못잡게 하지요.

 

 

 

 

방선생님,
Lake Tahoe 는 동북부에 있을적 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San Francisco 에 사는 동기가 눈들이 녹아내리는 8월에 들꽃들이 
만발한다고 해서 갔는데, dry 했던 겨울때문에 들꽃들은 이미 시들기 시작하였지만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Dr. Hong 은 얼마전에 Celebrity Tournament 를 하였던 Edgewood Tahoe Golf Course
에서 play할 기회를 가져서 더 즐겼구요. 

먼저 가신 김재욱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세월을 사는것만이 長壽 가 아니고 짧은생을 살아도
추억이 많은사람이 長壽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김재욱 선생님의 좋은추억과 사진 작품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마음속에 영혼히 남을겁니다.

민선생님,
저도 이런 자연속에 들어오면
저의 어린시절에 보고 즐겼던 곳들을 다시 그리움과함께 생각을 합니다.

주말이면 쉽게 가실수있는 Eagle Lake 가까운 곳에서 신선처럼 사셨군요.
화강암 mountain, 하늘로 쭉쭉 뻗은 전나무들의 그림자를 담고있는 Eagle Lake 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Lake Tahoe와 Denver는 거의 같은 위도이며,
Denver의 고산지대보다는 낮은 고도입니다.
따라서 야생화는 Denver 지방보다 더 빨리피고 빨리 지게되지요.
Denver에서는 6월에 피기 시작, 8월 중순이면 끝이 납니다 (아주 높은 고도를 빼고는).
따라서 Lake Tahoe의 야생화 만발이 8월이라는것은 잘못된 정보인것 같습니다.

초미님, 하여간 야생화에 관심을 두시고, 山水가 아름답게 보이시니,
홍 할아버지만 Golf 지옥에서 구출한다면, 그것이 바로 속세를 해탈하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ㅎ, ㅎ, ㅎ.
You truly have become a retired person.
Welcome to the new world. Yes, that's a good life !!

500 마일이면 805 킬로미터이며, 매우 먼 거리인데 운전하기도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물었어도,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언젠가 가 볼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Lake Tahoe는 우리 민선생으로 부터 자주들어 눈에 선한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거리 차운전에 9시간이나 하이킹 할수 있는 체력을 갖으신
두 내외분께 축하드립니다.

우리도 이번 손자녀석 두번째 생일에 맞추어 차로 갔다왔는데
차로가서 얻는 많은 편리함도 있지만 침침한 눈에 장거리
운전이 쉽지만은 아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규정

운영자님,
저도 저의 동기가 정보를 잘못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그분들이 Lake Tahoe 에 갔을적에 철이 늦었는지 모르지만,
Lake Tahoe 의 가장 높은곳은 9050 ft. 이니 Colorado 고산지대 보다
들꽃들이 일찍피고 일찍지는게 당연 하지요.

저는 어릴적에 삼학도 유달산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대학 일학년때 약용식물 실습으로 야생꽃들, 채집들도 아주 즐겼습니다.
운영자님이 올려주신 들꽃들도 보고 또보고 즐겼습니다. 모르셨지요?

홍 할아버지는 꽃에 관심이 있든 없든,
저가 가고싶은 곳에 함께 가준 것 만도 고맙고,
그렇게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속세를 해탈 하게 되겠지요.ㅎ,ㅎ,ㅎ.

계선생님,
사실 저도 하루에 가기에는 좀 무리라 생각하고 저 혼자 속으로 걱정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길이 생각보다 한가 하였고 Dr.Hong 이 졸릴적 잠깐 잠깐은 교대를 하고
끝없는 농장들을 보면서 지루한줄도 모르고 Squaw Valley 에 도착하였습니다.

황선생님,
저희는 early bird 들이니 아침 일찍 떠나서 해가 지기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가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사실 우리 홍 할아버지는 Shirley Lake 에 내려갈적에 0.25 mile 를 남겨놓고
다시 그 steep 한 길을 올라올 생각을 하니
안되겠다고 자기는 바위위에 앉아서 쉬어야 겠다고 해서
저 혼자 Lake 까지 내려갔습니다.

steep 한 rock 들을 다시 올라오는게 쉽지만 않아서 후회를 했지만
올라와야지 별 수 가 있겠습니까?
운영자님이 말씀처럼 평소 걸음의 반속력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꽃을 보면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다시 올라왔습니다.

초미씨, 어느새 Lake Tahoe를 정복하고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산정에 핀 들꽃들이 평화롭게 그지 없네요.
즐기고 갑니다.

정복이라니요?
그 많은 trail 중에서 겨우 그 두곳만 갔었는데요.

목 말라하는 들꽃들이 안스럽게 느껴졌지만,
그들이 주는 신선함과 평화로움...
기회가 되면 다시 가 보고싶은 곳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