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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기 VII

런던 지역




오늘은 여행 11일째되는 마지막날로서 런던지역 관광이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런던은 적어도 한번쯤은 와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도 있고해서 미시간에서 단련된 우리에게는 큰문제가 되지않지만 아마도 이 기후가 우리가 예상했던 전형적인 영국의 가을 날씨인듯하다.운좋게도 12일중 2일 반나절 비가 온것 빼놓고는 온화한 날씨라서 비를 몰고다니는 우리뱀띠의 저주?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이제 먹혀들어가지 않아 다행이었다.

아침 9시에 호텔을 떠나 우선 'Big Ben'으로 불리우는 영국 국회 의사당을 Thames강 건너편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먼발치로 보았다. 1050년 부터 15년 걸려 Westminster Palace로 지었었는데 16세기부터 국회의사당으로 사용했다한다.네오 고딕양식의 건물로 중앙에 로비가 있으며 북쪽은 하원 의사당(Big Ben),남쪽에는 상원 의사당(Victoria Tower)이 있다.

다음 관광지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이다.이 사원은 6세기 Anglo-Saxon 왕조가 세운 St Peter Cathedral이 현재 Westminster사원의 원형이라한다.이곳은 1066년 이래 40여명의 영국왕들이 대관식을 한곳이며 대부분 왕과 여왕들 그리고 영국을 빛낸 많은 저명인사들의 무덤이 있는곳이기도 하다.지금은 절반은 교회로 남어지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한다.

다음은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방문이다.1824년 38점의 작품으로 시작 지금은 루불 박물관 못지 않은 2천여점을전시하고 있다한다.가이드로 부터 원근법을 써서 그린그림,종교화 몇점에대한 설명을 듣고 시간이 없어 우리들에게 익숙한 인상파 작가그림들을 주마간산격으로 부랴부랴 감상했다. 가이드가 강조한 고호의 '해바라기','의자' 그리고 점묘파의 대가 스으라의 작품들은 볼수 있었다.

이날 점심은 오랫만에 한식집 '우정'에서 푸짐한 한식으로 포식했다.오후에 첫번째 들렀던곳은 대영박물관이었다.대영박물관은 세게 3대박물관의 하나로 1759년 개관되었다한다.그 규모만으로도 세계최대이며 몇일을 두고봐도 않될 분량을 잠시 제한된 시간에 본다는것은 불가능한것이어서 가이드를 따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전시물들을 보았다.

에집트,아쓰리아 벽화,Rosetta Stone,미라등을 보았고 그중에서도 그리스 파테논 신전 장식을 했던 그리스 조각품들은그 섬세하고 아름답게 세련된선이 신의 경지에 있다는 그리스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조각예술의 극치라고 생각되며 다만 감탄할뿐이다.

이번여행의 우리 가이드는 영국신사풍이 나는 중년 남성인데 역사,미술,건축,음악등 깊은 지식의 소유자인듯 대영박물관에서의 그의 설명과 해설은 짧은 시간인데도 압권이었다.

마지막으로 이곳 한국관에도 가보았는데 한국관은 2000년 11월에 신설되어 구석기 유물로부터 조선 후기 미술품까지 총 250여점이 전시 되어 있어 감상하면서 가슴이 뿌듯함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으로 Buckingham Palace를 방문했다.1703년 버킹함 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어 1761년 조지 3세가 구입 왕실 건물이 되었다한다.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후 국왕들의 상주궁전이 되었으며 우리가 가던날 마침 여왕께서 계신다는 깃발이 나부끼어 마치 우리들 방문에 축복이라도 내려주시는듯----.

궁전앞에는 빅토리아 여왕동상이 있었고 어딜가나 빅토라아 여왕동상을볼수 있어 그분이 영국에 어떤 존재인지 감지 할수 있었다.저녁식사 하러 가는길에 Tower Bridge에 들려 마침 다리가 들어올라가는 희귀한 광경도 경험할수 있었다.

Farewell dinner는 Thames강변에 위치한 Restraunt에서 풍성한 이탈리식 음식으로 포식했고 우리 전부가 아무 탈없이 무사히 그리고 훌륭히 마칠수 있었던것을 자축하면서 호텔로가는 버스에 올랐다.    규정





Big Ben이 있는 영국 국회의사당




추운 날씨인데도 가이드 설명에 열중한다




Thames강 앞에서




MI 6 Building(CIA 해당),London,England




MI 5 Building(FBI 해당)




Jane Austin Tea Room,London




런던 극장가




근위 기마병,런던




한국 대사관,런던




National Gallery,London




National Gallery,London




'Sunflower',Van Gogh,National Gallery (from Internet)




Nelson Column at Trafalgar Square,London




Westminster Abbey,London




웨스트민스터 사원 조각상




At Westminster,London




마지막날 중식했던 한인 식당,'우정',런던




대영박물관,런던




At British Museum,London




Boys only!,British Museum,London




Rosetta Stone,British Museum,London




BC 700년 아시리아 시대의 조각품,너무 상세하고 생생하다,대영 박물관




Assyrian sculpture,British Museum




神技에 가까운 그리스 조각품의 정수,대영 박물관




미소년같은 에집트 왕,대영박물관




그리스 조각품앞에서의 단체사진,대영박물관




대영박물관에서의 가이드의 설명은 명강의 였다.




Nice cozy history class room,British Museum




한국관,대영박물관




도자기류,한국관,대영박물관




고려시대 집기물,대영박물관




불상,한국관,대영박물관




고려시대 아미타불경 채색 사본,한국관,대영박물관







김홍도 화첩,한국관,대영박물관




고려 불상들,한국관,대영박물관




인쇄목판,한국관,대영박물관




At Buckingham Palace,London




버킹함 궁전앞에서,여왕이 在宮하신다는 깃발이 나부낀다.




빅토리아 여왕상,버킹함 궁전,런던




At Gueen Victoria Statue,Buckingham Palace




카리스마 넘치는 빅토리아 여왕




버킹함 궁전 근위병




Tower Bridge,London




At Tower Bridge,London





Webpage by Kyu Hwang, November 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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