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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해안 크루즈 여행

 

기간: 2013년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용한 배: Pincess Cruise회사의 11만톤급 Sapphire Princess

 

금년에는 여행을 좋아하시는 83세의 모친을 모시고 미국 서부해안 크루즈 여행을 하기로 계획을 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여동생 한명이 조인하여 4명이 크루즈에 참가하였다. 2년 전에 알라스카 크루즈를 해 보니, 노인이 여행하기에는 연안을 따라서 이동하는 크루즈 여행이 힘이 덜 들것 같아서 그리 결정하였다.

5월 4일 오전 10시에 자가용으로 원주를 출발하여 두시간 반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보안 검색을 마치고 출국 게이트 방향으로 들어가니 우리나라 예전 전통 복장을 한 행렬이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있었는데,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이벤트인데, 좋은 생각 같았다.


조선시대의 복장을 한 무리들의 행렬





탑승전 재 검색



오후 3시40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알라스카 방향쪽으로 돌아서 간다.



어느덧 11시간을 비행하여 오전 10시반에 로스앤젤레스이 도착예정이다.



공항에 마중 나온 첫째 여동생 부부의 차를 타고 산페드로 크루즈터미널로 이동 하였다. (우리가 타고 갈 Sapphire Princess가 정박하고 있다.)



체크인을 하고, 우리 방으로 들어가서, 발코니로 내다 본 항구





전시용 군함이 옆에 정박해 있다.

우리 배는 오후 4시에 샌프란시스코를 향해서 출항하였다.





발코니에 나와서 출항하는 순간을 담는 탑승객들









항구에 있는 식당에서, 마이크로, 본보야지를 외친다.





우리는 오후 5시반에 international dining room에 64번 좌석을 배정받았다.

첫날부터 와인 한병을 시켰다. 가격은 70불 수준이지만, 팁이 15%가 붙는다.

캘리포니아 와인인데, 맛과 향은 훌륭했다.








스테이크 크기가 얼마나 큰지, 우리처럼 위가 작은 사람들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스테이크의 맛은 괜찮았다.


역시, 배에서 주는 음식은 수준급이었다. 처음에는 와인을  1/3만 먹고, 나머지는 보관했다가 다음날 다시 먹으려고 하였지만, 웨이터와 웨이트레스들이 자꾸 부어주는 바람에 한병을 다 먹고 말았다.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북상하는 배에서 본 태평양



객실의 텔레비젼과 유리잔들



아침식사와 점심은 14층에 있는 Horizon이라는 뷔페식당을 이용했는데, 가지수도 많고, 눈으로 음식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7층에 있는 프라미네이드 덱을 포함해서, 배 내부 구경을 다녔다.

침대에 누워서 잠깐 졸고 있었는데, 어느새 배가 금문교 아래를 지나고 있어서 얼른 일어나서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다.







샌프란시스코 항 주위를 관광하는 유람선 모습







샌프란시스코 도심이 보인다.













피어39 앞을 지나고 있다. 배에서 보는 피어39도 모습이 새로웠다.



멀리 베이브리지가 보인다.



Sea lion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중간에 조그맣게 보이는 것들..)
이 때가 오후 1시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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