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5 20:18
미국 서부해안 크루즈 여행
기간: 2013년 5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용한 배: Pincess Cruise회사의 11만톤급 Sapphire Princess
금년에는 여행을 좋아하시는 83세의 모친을 모시고 미국 서부해안 크루즈 여행을 하기로 계획을 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여동생 한명이 조인하여 4명이 크루즈에 참가하였다. 2년 전에 알라스카 크루즈를 해 보니, 노인이 여행하기에는 연안을 따라서 이동하는 크루즈 여행이 힘이 덜 들것 같아서 그리 결정하였다. 5월 4일 오전 10시에 자가용으로 원주를 출발하여 두시간 반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보안 검색을 마치고 출국 게이트 방향으로 들어가니 우리나라 예전 전통 복장을 한 행렬이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있었는데,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이벤트인데, 좋은 생각 같았다.
우리 배는 오후 4시에 샌프란시스코를 향해서 출항하였다.
우리는 오후 5시반에 international dining room에 64번 좌석을 배정받았다. 첫날부터 와인 한병을 시켰다. 가격은 70불 수준이지만, 팁이 15%가 붙는다. 캘리포니아 와인인데, 맛과 향은 훌륭했다. 스테이크 크기가 얼마나 큰지, 우리처럼 위가 작은 사람들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스테이크의 맛은 괜찮았다.
침대에 누워서 잠깐 졸고 있었는데, 어느새 배가 금문교 아래를 지나고 있어서 얼른 일어나서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다.
|
2013.06.06 03:07
2013.06.06 13:30
운영자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의 어머니께서 여행을 좋아 하셔서 가능한이면 같이 모시고 다니고 싶지만,
10시간 넘게 비행기 타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라서 앞으로 얼마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문이 닳아 없어져서, 항상 출입국시에 애로점이 발생하고, shy한 성격의 모친이
그 것 때문에 여행을 못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큰 스테이크는 저희는 두세명이 간신히 먹을수 있는 양 같습니다. D.M.이 생기고는
더 절식하는 입장이라서, 그러다 보니, 위가 작아져서, 위가 스트레칭되면, 통증이 생깁니다.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79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32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05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22 |
332 | Africa Today IV, Around Kilimanjaro [4] | 2013.07.30 | 민경탁*65 | 2013.07.30 | 4591 |
331 | Africa Today, Part III, Our ancestors | 2013.07.29 | 민경탁*65 | 2013.07.29 | 3555 |
330 | Africa Today Part II [3] | 2013.07.29 | 민경탁*65 | 2013.07.29 | 3516 |
329 | Africa today (Revised) [2] | 2013.07.26 | 민경탁*65 | 2013.07.26 | 4116 |
328 | Greece and Turkey VII / Istanbul [10] | 2013.06.29 | 조승자 | 2013.06.29 | 4710 |
327 | Greece and Turkey VI / Cappadocia [8] | 2013.06.25 | 조승자 | 2013.06.25 | 4503 |
326 | Greece & Turkey V / Konya and Antalya [7] | 2013.06.24 | 조승자 | 2013.06.24 | 4355 |
325 | Greece and Turkey IV / Pamukkale and Hierapolis [7] | 2013.06.20 | 조승자 | 2013.06.20 | 5458 |
324 | Greece and Turkey III / Pergamun and Ephesus [5] | 2013.06.20 | 조승자 | 2013.06.20 | 4435 |
323 | Greece and Turkey II / Elgin's Marbles [6] | 2013.06.18 | 조승자 | 2013.06.18 | 4045 |
322 | Greece and Turkey [8] | 2013.06.15 | 조승자 | 2013.06.15 | 4718 |
321 | Hoover Dam Bypass Bridge [4] | 2013.06.13 | 홍초미#65 | 2013.06.13 | 4011 |
320 | 미국 서부 해안 크루즈 8 (끝 편) [2] | 2013.06.07 | 계기식*72 | 2013.06.07 | 4005 |
319 | 미국 서부 해안 크루즈 7 | 2013.06.07 | 계기식*72 | 2013.06.07 | 3877 |
318 | 미국 서부 해안 크루즈 6 | 2013.06.06 | 계기식*72 | 2013.06.06 | 3787 |
317 | 미국 서부 해안 크루즈 5 | 2013.06.06 | 계기식*72 | 2013.06.06 | 3790 |
316 | 미국 서부 해안 크루즈 4 [3] | 2013.06.06 | 계기식*72 | 2013.06.06 | 3817 |
315 | 미국 서부 해안 크루즈 3 [5] | 2013.06.06 | 계기식*72 | 2013.06.06 | 3845 |
314 | 미국 서부 해안 크루즈 2 | 2013.06.05 | 계기식*72 | 2013.06.05 | 3700 |
» | 미국 서부 해안 크루즈 1 [2] | 2013.06.05 | 계기식*72 | 2013.06.05 | 3706 |
계 동문님, 잘하셨읍니다. Wonderful. Bravo !
더구나 모친님을 모시고 편안하게 여행하시며 효도를 보여준것에 부럽군요.
보람있는 일입니다.
본인은 "나는 왜 못했을가" 후회하지만, 이미 먼 옛날에 못하고 지나버린 일로서
이제는 하고 싶어도 할수없는 일이지요.
Princess Cruise는 본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회사로서 나이 먹은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사진에 보이는 Steak이 너무 컸다니....
한국 사람들은 확실히 위가 적은게 틀림없읍니다.
본인같으면 이런 크기 정도는 순식간에 해치울수있지요.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