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6 02:08
샌프란시스코에는 24시간 정박하였고, 2013년 5월6일 오후 1시에 출항 예정이므로, 아침 일찍 출발하는 옵션 투어에 참여하였다. 투어 이름은 Sausalito & Muir Woods 소살리토는 예술과 휴양이 잘 어루러진 곳이라는 마을이고, 뮈어우즈는 천년 거목이 모여 있다는 곳이다. 아침 일찍, 상쾌하게 출발하여, 금문교를 지나고 , 소살리토 마을을 지나서 먼저 뮈어우즈를 관광하고, 다시 소살리토를 관광하였다.
뮈어우즈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한 산길로 갔는데, 드라마민 로우드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멀미 할 수 있다고...) 뮈어우즈 주차장에 파킹한 후 걸어서 뮈어우즈 입구로 이동하였다.
뮈어우즈에서 나와, 소살리토에 도착하였다. 소살리토는 작고, 깨끗한 부자마을이었다.
관광을 마칠 때, 가이드가 팁을 많이 달라고 주문하였다. 그거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면서.... 우리 배는 오후 1시에 산타 바바라를 향해서 남진하였다.
오늘은 Formal night라서 정장을 입고 저녁식사하러 가는 날이었다.
Formal night에 좋은 옷을 입었으니까, 여기 저기서 사진사들이 신나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B5 사이즈 사진 한 장에 22불이었다.. 2년전보다 더 비쌌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그 동안에도 우리 배는 산타 바바라를 향해 남진 중이었다. |
2013.06.06 04:33
2013.06.06 13:27
계선생의 童顔이 자당님한테서 물려받은듯합니다.
부모님 건강하실때 부지런히 효도 하십시요.
때가 늦으면 회한만 남으니까요.
여행기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2013.06.06 15:23
2013.06.06 15:28
김선배님, 코멘트 감사합니다. 아직 그 큰 스테이크를 드실수 있다면, 아주 건강하신 것 갈습니다.
특히 연안을 도는 크루즈 여행은 그리 힘든 것 같지 않으니까, 꼭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황선배님, 제가 어머니를 좀 닮았다고들 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역시 연세가 있어서 비행기 타시기가 힘든 문제입니다. 당신 나름대로 비행기에서
제자리 걷기도 하시면서 적응은 하시지만, 이 후에도 가능할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황선배님
아드님같은 효자는 못 됩니다.
2013.06.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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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곱게 연세 드신 慈堂어른 모시고 cruise 잘 하셨습니다.
효도 하고 싶어도 여건이 잘 안 되어 차일피일 하는 일이 많은데요.
경치들이 아름답습니다.
배 안에서의 steak 등 식사가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그 정도 steak를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빈곤한 세대에 자라서, 아니면 '먹보'이어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胃가 커졌나봅니다.
여행이라고는 학회에 간 것 외에 국내 여행도 별로 안 했고, cruise도 아이들과 가려다가 저희들 시간이 여의치 않아 미룬 적도 있고 아직 해본 적이 없어 올리신 사진과 글, 재미있고 진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