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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일본 하코네 여행 (2008년)

2009.12.15 21:49

계기식*72 Views:6615

2008년 9월 13일 추석 연휴 때, 일본 도쿄 근방의 하코네 지역을 다녀왔다.
김포공항에서 일본항공으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여, 전철과 국철을 이용하여
신주쿠역까지 가서, 오다큐전철에서 운행하는 전철(로맨스카)로 하코네유모토 역까지 가서

오카다 호텔에 투숙하였다. 저녁 식사는 여자 종업원이 기모노 입고 와서, 무릎 꿇고 인사하더니,
방에다 음식을 차려주는 주는 가이세키 음식을 먹고, 하코네 유모토 지역을
집사람과 둘이서, 걸어서 구경하였는데, 별로 볼것은 없었고, 일본 사람들이 유카다를 입고, 시내를 활보
하는 광경을 볼수 있었다. 아마, 일본인들은 관광지에서 그런 습관들이 있어서인지, 우리나라에 와서도
가끔, 호텔가운을 입고, 로비로 나갔다가 망신당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다.

오카다 호텔로 돌아와서는 집사람만 대중 온천탕에 가서 온천욕을 하고, 나는 그냥 호텔방의 욕조를
사용하였다. 종업원이 들어와서 이부자리를 깔아주었는데, 귀퉁이를 접어 놓고 갔다. 그것이 일본식인지
몰라도..., 그러나, 일본의 다다미 방에서의 취침은 침대보다 편하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식사는 호텔 버페로 먹었는데, 버페 먹으러 올 때도, 유카다를 걸치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
호텔을 첵아웃한 후, 하코네유모토에서 버스, 배, 로프웨이, 케이블 카, 기차 등을 이용하여,
하코네마치, 토겐다이, 오오쿠다니 계곡을 거쳐, 다시 하코네 유모토로 돌아 왔다.

하코네 유모토에서 로맨스카를 이용하였는데, 한국에 있을 때, 기차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꼭 먹어볼 작정
이었기 때문에,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사서, 기차에서 먹으면서, 도쿄 신주쿠역으로 이동하였는데
도시락 맛은 그냥 먹을만 하였다. 신주쿠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갈아타고, 도쿄타워 근방의
도쿄프린스호텔에 투숙하였는데, 저녁 때가 되니, 호텔 창문으로 보이는 도쿄타워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저녁에 호텔을 나와 택시와 전철을 이용하여, 인공섬 오다이바를 관광하고 돌아왔다. 오다이바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다음날 첵아웃하고, 도쿄타워에 올라가서, 시내를 내려다 보고는, 다시 전철을 이용하여,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하여
일본항공편으로 김포로 돌아왔다. 그런데,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전철에서, 일본 노인이 한국인인 나에게 길을
물어보는 웃기는 일을 경험하였다.

김포공항

하늘에서 본 ...

기내식

하네다 공항

전철역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전철요금 싸인

시나가와역

JR전철역

오다큐전철 안내소

하코네유모토행 로만스카

로만스카 내부 안내판

오카다 호텔에서 가이세키 요리

이불

하코네유모토 안내판

하코네유모토 시내의 건물p>

오카다호텔 건너편 호텔

아침버페

아침식사에 유카다를 입고 나온 일본인들

기념품가게

호텔밖정원

하코네마치로 가는 버스

하코네마치거리

상점의 쪼리

음식모형

하코네마치

삼나무길(도쿠가와 이에야스 때부터 있었다 함)

하코네지역 안내판

일본 경찰차 (소형차)

모토하코네항

토겐다이 로프웨이 정류장

로프웨이 길

오오쿠다니계곡은 화산지역이므로, 연기가 피어 오른다.

우리 둘만 탄 로프웨이 캐빈 내부

오오쿠다니 계곡의 유황

신주쿠로 돌아가는 로만스카

시부야 거리, 옆에가는 일본인의 복장이 독특하다.

도쿄타워

어두워지며, 도쿄타워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낮의 도쿄타워 부속건물

도쿄시내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하네다 공항의 일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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