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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山行: 산행

2023.11.07 03:37

정관호*63 Views:76

杜牧《山行》Going up the hill 唐诗三百首中国古诗词欣赏Chinese poem 中英文朗读版Chinese and English  recitation 许渊冲译- YouTube
  山行 杜牧
산행 두목
 
 
山行 杜牧
산행 두목

遠上寒山石徑斜, 白雲生處有人家。
원상한산석경사, 백운생처유인가.

停車坐愛楓林晚, 霜葉紅於二月花。
정거좌애풍림만, 상엽홍어이월화.
산길을 오르다
중당시인 두목

멀리 있던 늦가을 산의 경사진 돌길 오르니
흰 구름 피어나는 곳에 인가가 있네..

수레 멈춤은 저녁 단풍숲 사랑하기 때문이니,
서리 맞은 단풍잎 봄꽃보다 더 붉도다.
 
Mountain Trek Du Mu

Winding up the rocky path in cold mountain far;
Homesteads unveiled in the floating white clouds.

Stopped the coach to enjoy the late maple woods;
Frosty leaves redder than the February flowers.

楓林晚(풍림만): 단풍숲 저녁경치
与儿读诗15:《山行》,唐,杜牧_四大

山行(산행): 산 거닐기
山行》杜牧古诗原文翻译及鉴赏- 习诗词网

두목지(杜牧之)의 풍채(風采): 멋 있지요!
杜牧是哪个朝代的杜牧属于哪个朝代的
 
 

詞句注釋(사구주석)

(1)山行(산행): 在山中行走。산속을 거닐다.
⑵遠上(원상):登上遠處的。먼곳을 올라가다.
寒山(한산):深秋季節的山。깊은 가을계절의 산.
石徑(석경):石子鋪成的小路。자갈로 포장한 소로.
⑶生(생):일어나다. 明萬歷趙宦光刊本《萬首唐人絕句》、明高棅編《唐詩品彙》、清陳夢雷編《古今圖書集成》和康熙《御定全唐詩》作“深”。
⑷坐(좌):因為。인하여. 楓林晚:傍晚時的楓樹林。
⑸霜葉(상엽):楓樹的葉子經深秋寒霜之後變成了紅色。단풍나무잎이 서리맞고 홍색으로 변함을 말하니 붉게 물든 잎
於(어):比。비하다.

白話譯文(백화역문)

彎曲的石頭小路遠遠地伸至深秋的山巔,在白雲升騰的地方隱隱約約有幾戶人家。
停下馬車來是因為喜愛深秋楓林的晚景,霜染後楓葉那鮮艷的紅色勝過二月春花。
늦은 가을날 굽은 돌길은 멀리 산정상까지 뻗쳤고, 흰구름 떠오르는 곳에 몇 집이 아득히 있도다.
마차를 세워 내리니 늦가을 단풍숲의 저녁 경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 서리에 물든 단풍잎의 선염한 홍색은 이월의 봄꽃을 능가하도다.

創作背景(창작배경)
這首詩記述了一次遠山旅行,其具體創作時間難以確證。作者秋登寒山,有了充滿詩意的發現,於是創作此詩以記之。이 시는 일차로 먼산 여행을 기술하였으나, 구체적으로 창작시간은 확증키 어렵다. 작자는 가을날 차가운 산에 오르니, 충만한 시의가 발현하여, 이에 이 시를 창작하였다.

名家點評(명가점평)

明人瞿佑《歸田詩話》:予為童子時,十月朝從諸長上拜南山先壟,行石磴間,紅葉交墜。先伯元範誦杜牧之“停車坐愛楓林晚,霜葉紅於二月花”之句……至今每見紅葉與飛落,輒思之。내가 어렸을 때 어른을 따라 남산 선산에 절하고 석등 사이에 가서 홍엽이 떨어졌다. 백부 원범께서 두목 시를 읊었는데, “정거좌애풍림만, 상엽홍어이월화”라 하였으니 지금 홍엽이 떨어질 때마다 문득 생각난다.
, 清人劉邦彥《唐詩歸折衷》:唐雲:妙在冷落中尋出佳景。차갑게 떨어지는 중에 가경을 찾으니 묘하도다.
清人黃生《唐詩摘鈔》:次句承上“遠”字說,此未上時所見。三四則既上之景。詩中有畫,此秋山行旅圖也。다음 구는 위를 이어 遠자가 말하니, 이는 전에 보지 못하였다. 3과 4가 이미 위의 경치이니, 시속에 그림이 있어 이는 가을 산행여도로다.
清人何焯《唐三體詩評》:“白雲”即是炊煙,已起“晚”字;“白”、“紅”二字,又相映發。“有人家”三字下反接“停車”,“愛”字方有力。《당삼체시평》: “백운”은 밥짓는 연기이며, “만”자; “백” “홍” 2자, 또 서로 비춘다. “유인가” 3자 아래에 뒤집어 연결하여 “정거”와 “애”자가 방금 유력하다.
清人盛傳敏《磧砂唐詩》:敏曰:味此詩,似與“老馬反為駒,不顧其後”之語同義。이 시를 맛보니, “늙은 말이 망아지로 되니, 그 결과가 어떻던지” 와 동의어로다.
清人黃叔燦《唐詩箋注》:“霜葉紅於二月花”,真名句。詩寫山行,景色幽邃,而致也豪蕩。”서리 맞은 잎이 2월 꽃보다 더 붉으니”는 진실로 명구로다. 시는 산행을 그리고, 경색은 그윽하고 깊숙하니, 호탕함에 이르렀네.
清人範大士《歷代詩發》:結句寫得秋光絢爛。결구에서 가을빛이 현란하도다.
近人俞陛雲《詩境淺說續編》:詩人之詠及紅葉者多矣,如“林間暖酒燒紅葉”、“紅樹青山好放船”等句,尤膾炙詞壇,播諸圖畫。唯杜牧詩專賞其色之艷。謂勝於春花。當風勁霜嚴之際,獨絢秋光,紅黃紺紫,諸色鹹備,籠山絡野,春花無此大觀,宜司勛特賞於艷李秾桃外也。시인중 홍엽을 읊은자 많은데, “숲사이에 술 데워 붉은 잎을 태우니” 와 “붉은 나무 푸른 산에 배 띄우기 좋도다. “같은 구는 더욱 시단에서 이야기거리가 되어 많은 그림을 전파하였다. 오로지 두목 시는 그 색의 아름다움을 완상하엿다. 봄 꽃을 이긴다고 말하였다. 바람이 강하고 서리가 엄중한 시기를 당하여, 홀로 가을 빛의 현란, 홍색 황색, 연보라색, 자주색 등 모든 색이 두루 구비하니, 농산을 둘러싼 들판에서 봄꽃이 큰 경치가 못되고, 마땅히 사훈은 새장밖 아름다운 도리를 특별히 완상하리라.
近人劉永濟《唐人絕句精華》:讀此可見詩人高懷逸致。霜葉勝花,常人所不易道出者。一經詩人道出,便留誦千口矣。이를 읽음에 가히 시인의 고상한 마음과 편안함을 볼 수있다. 서리맞은 잎은 꽃을 능가하여, 일반인이 설명하기 힘든 바로다. 한번 시인이 말하니, 천 사람 입에서 읊도다.

作者簡介(작자간개)
李商隐献给杜牧两首诗,极力吹捧,得到的却是沉默_百科TA说두목은 당대시인으로 자는 목지이며, 경조만년인이고, 재상 두우의 손자이다. 대화연간 진사지위에 올랐고, 굉문관교서랑을 받았으며, 다년간 외지에 막료로 임명되었고, 후에 감찰어서, 사관수찬, 선부, 비부, 사훈원외랑, 황주, 재주, 목주자사등 직을 가졌고, 최종관직은 중서사인에 이르렀다.
시는 칠언절구로 유명하였으며, 만당제가의 독보적 존재였다. 소두(小杜)라고 일컬었고, 이상은과 더불어 소이두(小李杜)라고 합칭하였다. 문부에 뛰어나서 “아방궁부”는 후세에 전송되었다. 군사에 주중하여, 적지 않은 군사논문이 있고, 《손자》주석하였다. 《번천문집》20권이 전해지고, 생질 배연한의 편집으로 그중 시 4권이 있다. 《전당시》에 두목시 8권이 있다. 나의 모친은 “두목지의 풍채”라고 하셨으니, 어머니가 그분을 뵈웠을 리 만무하지만, 훌륭한 풍채의 소유자라고 자기 스승 정다산의 손지로부터 들으셨겠다.
杜牧(803-853),唐代詩人。字牧之,京兆萬年(今陝西西安)人,宰相杜佑之孫。大和(827—835)年間登進士第,授宏文館校書郎。多年在外地任幕僚,後歷任監察御史,史館修撰,膳部、比部、司勛員外郎,黃州、池州、睦州刺史等職,最終官至中書舍人。詩以七言絕句著稱,晚唐諸家讓渠獨步。人謂之小杜,和李商隱合稱“小李杜”,以別於李白與杜甫。擅長文賦,其《阿房宮賦》為後世傳誦。注重軍事,寫下了不少軍事論文,還曾注釋《孫子》。有《樊川文集》二十卷傳世,為其外甥裴延翰所編,其中詩四卷。又有宋人補編的《樊川外集》和《樊川別集》各一卷。《全唐詩》收杜牧詩八卷。

 
 
Kwan Ho Chung - Nov.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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