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7 03:23
I Wish ... 이한중 I wish I wish I wish The peace blows through me as a zephyr, I wish, in the end, .... on Christmas of 1988 Poem by Hahn Joong Lee, Webpage by Sukjoo, May 7, 2014 |
2014.05.07 03:27
2014.05.07 13:54
오래전에 어떤 신부님께서 누워서 링거액 맞으시면서,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방울방울이 생명이 시각시각 단축함을 실감하셨다고 합니다.
법정스님께서 순간 순간이 이어져서 사람의 생애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지요.
심장의 고동소리, 대기에서의 호흡을 자각 못하더라도 때를 놓지지 말고 아름다운 것으로 자신을 채우면 좋겠습니다.
임종은 졸연히 닥치는듯 생각되지만 평소의 인간 존재의 종착점이므로 그 예비는 실존의 시간에 항상 함께 하여야 할 일입니다.
세상에서 지탱해나가야 하는 육신을 돌보면서도 보다 아름다운 영혼의 양식을 위해 갈구하는 마음, 하느님께서 어떤 방법으로라도 늘 채워주고 계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한중 선생님,
26년 전의 글이신데, 외람된 말씀으로 조숙하셨습니다.
이제 허물없이 농담도 해봅니다.
석주님의 내조로 평화롭게 알차게 생활하시는 모습, 뵙기 좋습니다.
항상 우리 동문님들의 귀한 뜻에 마음을 모아 남은 생애를 대과없이 살고 싶군요.
2014.05.07 15:20
2014.05.07 18:27
2014.05.08 00:16
I am very sorry to hear you Retire to warm California.
But
I wish You Don't Retire from our Web site.
You've been the jewel of our Web - giving
us in-depth knowledge, philosophy, and etc.
Time and aging is no friend to anyone, I guess.
I shall follow your footstep someday in the future
- which I don't know when though.
I wish some of our Young Alumni would follow
you as you've done all along in the past for our
site.
No matter what, Sir, stay healthy and be happy.
2014.05.08 04:48
마치 빛바랜 옛사진이나 옛 일기장에 써놓았던 글을 다시 읽는것같이
좋은 추억거리라 그만큼 값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십년후에 오늘을 생각하면 같은 감흥이 날진대 그만큼 현재에
충실하는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막 딸이사는 Brooklyn에서 우리 방준재선생과 모처럼만의해우를
비가 주럭주럭오는 벗꽃이 만개한 Brooklyn Botanical Garden 에서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시간을 내주신 방선생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인연은 그만큼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식구들 함께 lake house에서 주말을 보내고 올예정이며
미시간에 돌아가면 한번 만나뵙지요. 규정
2014.05.08 08:18
2014.05.09 13:34
2014.05.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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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ife found this old poem of mine in the drawer which I wrote for her on Christmas of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