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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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 2024.04.17 | 온기철*71 | 2024.04.19 | 12 |
650 |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 2024.04.14 | 온기철*71 | 2024.04.14 | 15 |
649 | 1945년 8월 15일 오후 강릉 홍제정 안마을에서 [2] | 2024.03.19 | 정관호*63 | 2024.03.24 | 70 |
648 | 이승만은 왜 김구를 제거 했을까? [1] | 2024.03.17 | 온기철*71 | 2024.03.18 | 46 |
647 | 1945년 8월15일에는 서울에 아무일도 없었다. [1] | 2024.03.13 | 온기철*71 | 2024.03.14 | 50 |
646 | 한국진공작전; Eagle Project and Napko Project [2] | 2024.02.22 | 온기철*71 | 2024.02.28 | 90 |
645 | 일제의 김구 암살 공작과 밀정 [2] | 2024.02.19 | 온기철*71 | 2024.02.22 | 78 |
644 | 장개석은 한국에 친중정부가 수립 되게 하려고 임정을 도왔다. [1] | 2024.02.17 | 온기철*71 | 2024.02.24 | 88 |
643 | 1945년8월15일은 과연 해방이었을까? [2] | 2024.02.06 | 온기철*71 | 2024.02.07 | 68 |
642 | Pearl Buck 과 유일한 [2] | 2024.02.02 | 온기철*71 | 2024.02.05 | 86 |
641 | 1947 년 Wedemeyer 사절단 방한과 미국의 대한정책 [1] | 2024.01.28 | 온기철*71 | 2024.02.02 | 56 |
640 | 東北工程: 동북공정 [7] | 2024.01.23 | 정관호*63 | 2024.02.06 | 275 |
639 | 해방정국 정치세력 [1] | 2024.01.10 | 온기철*71 | 2024.01.12 | 68 |
638 | 1945-1948년 남한을 통치 했던 미국인들(미군정 요인들) [1] | 2023.12.30 | 온기철*71 | 2024.01.09 | 72 |
637 | 당신은 여운형을 아십니까? [3] | 2023.12.13 | 온기철*71 | 2023.12.14 | 86 |
636 | History of L.A. Koreatown | 2023.12.12 | 온기철*71 | 2023.12.12 | 78 |
635 | 唐詩長篇卷之上: 당시장편 권지상 [2] | 2023.12.11 | 정관호*63 | 2023.12.27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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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1학년 2학기에 환도하는 학교로 가지 못하고 부산에 머물다가 서면에 있는
중동고교 피란교사가 아직 환도를 못해서 거기 한두달 다닐 때 역사선생님이 들려운 이야기입니다.
러일전쟁때 일본해군제독 "도꼬 헤이하찌로"가 승전이후 최고의 훈장을 받았고, 그 훈장을 수여했던
장군이 그에게 다음과 같은 찬사를 하였고, 도꼬가 거기에 화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여 장관왈,"도꼬 사령관, 당신의 유래없는 승전에 축하합니다. 당신은 동서양의 최고의 해군사령관으로써 영국의 넬슨 제독, 조선의 이순신 장군만이 당신과 대등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도꼬"의 대답이, "감사합니다. 그런데 본인을 넬슨에게 비교하면 적절하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이순신장군과는 비견할 수 없습니다.
그는 국가에서 도움을 주지 않았을뿐 더러, 감금시키기까지 하였는데도, 끝까지 싸워서 우리를 참패시켰던 전무후무한 장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일본인들고 이순신장군을 존경함은 우리 못지 않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