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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실학의 꽃: 정약용

2016.08.11 13:57

온기철*71 Views:71

          https://www.youtube.com/watch?v=hMeIelmCUJU

          (역사저널: 조선의 다빈치 정약용 정조를 만나다.)

         https://www.youtube.com/watch?v=Xi3kYzafX5E

          (여사저널: 유배 18년, 정약용 새로운 조선을 꿈꾸다)

 

          사도세자를 비호 했던 사람들을 시파라고 하고, 배척 했던 사람들은 벽파에 속했다.

          영조가 죽고 정조가 즉위하자 자연히 시파를 많이 등용하여 벽파들이 소외 되었다.

          벽파는 주로 수구 보수파인 노론이었고, 시파는 주로 소론과 남인이었고 일부 노론이

          속해 있었다. 이 시파들 중에는 실학자 이면서 천주교 신자들이 많았다.

          1776 년에 즉위 했던 정조는 정약용을 비롯한 많은 실학자들을 등용하여 큰 개혁을

          단행 해서 백성들이 살기 좋고 부강한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 하던중 갑지기 돌아 가

          신다. 수원 화성이 준공된지 일년 후인 서기 1800 년이다. 그이듬 해에 벽파들은 천주교

          를 빌미로 약 300의 시파를 제거 했다. 이 와중에 남인 실학파인 이승현, 정약전, 이가환

          그리고 권철신 이 처형 되었다.

         

          정조가 개혁을 실천에 옮기고 있을 때, 서양에서는 향후 조선을 위협할 제국주의의

          기반이 만들어 저 가고 있었다. 1776년에 미국이 독립했고, 1789년에 프랑스에서 는

          인권선언을 하고, 1799 년에는 나폴레옹이 정권을 잡았다.

 

          17-18 세기에 조선에 성했던 실학이 그 결실을 보기 전에 수구 보수파에 의해서 박해를

          당하고 있을 때 17-18 세기에 유롭을  휩쓸던 계몽주의 사상(Enlightenment)이 서양에서는

          그 결실을 보기 시작 했던 것이다.

 

          우리의 실학은 결코 그들의 계몽사상에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들은 이것을

          택했고 우리는 버렸다.

          우리는 정 약용을 알기 전에 룻소나 벤자민 프랭클인을 먼저

          접하게 됐고, 정조 보다 조지 워싱톤을 더 존경하도록 교육를 받았다. 아마도 얼마전

          까지만 해도 우리조상들이 얼마나 훌륭했고  그들이 어마어마한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몰랐거나 아니면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요지음은 이 잃었던 중요한 역사를

          알려는 한국민들의 열망이 인터냍, 티브이, 신문 그리고 책 등 여러 매체에서 보인다.

          늦은 감이 있지만 고무적인 현상이다.

 

          위 video 는 정약용이 정조와 활동하던 시절정조 사후 규양살이 때로 나뉘어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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