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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youtube.com/watch?list=PLtivtT9CmDTSn1H00wtUNpFM3PUojNk1p&v=1sEgToPmThY

     (평양 대 부흥회)

 

     이성계는 조선 개국 당시에 “서북 사람을 등용 하지말라.”는 교시를 내렸다고 한다. 관서 지방은 

     지금의 평안 남북도와 자강도를 포함한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 사람들은 조선 시대에 극심한

     차별을 받았다. 중앙 관직에 진출 해서 사대부가 된 사람이 거의 없다. 조선 말기에 가장 많은 

     과거 시험 합격자를 내고도 관직에 임명된 사람은 매우 적었다고 한다.

 

     따라서 양반 층이 얇았고 상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당연히 유학이 대중 깊숙히 스며

     들지 않았다. 소외로 인한 불만을 품은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이와 같이 새로운 종교가 전파되기 용이한 여건이 다른 지방보다 훨씬 좋았다.

     신교는 이지방 중심지인 평양을 중심으로 퍼져 나갔다. 선교를 위해서 학교를 새우고

     새로운 학문을 젊은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이들은 정부의 부당한 처사나 외세 특히

     일본에 대한 저항운동에 적극 참여 하려고 했다. 

 

     선교사들은 이러한 현실 참여가 정부나 일본의 탄압으로 인해서 선교에 방해가 될것을 우려

     하기 시작 했다. 그래서 신도들이 자아 비판에 전념 하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 한 것이 

     자신의 죄를 고백 하는 부흥회 라고 할 수 있다.

 

     평양 부흥회는 조선 전역으로 신교가 전파되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혹자는 평양을 

     조선의 예루살렘 이라고도 한다. 1907년1월14일 대부흥회가 열린 장대연 교회는 신자들에게

     는 성지 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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