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13:04
https://m.youtube.com/playlist?list=PLBn7zUQFlcaP_zz4_EUkNHfaufK5bhgif
(EBS: 1 차 세계대전)
제1부 인간성의 상실(Dommsday The Fall of Man)
제2부 지옥의 전투. (Doomsday of Purgatory)
제3부 끝나지 않는 전쟁(Doomsday The Battle of Nations)
1918년 11월11일 11시 독일은 연합국과 휴전에 동의 하여 야만의 잔인한 전쟁,
세계 1차 대전이 끝났다. 덕분에 오늘은 휴일이다. 이시기 미국 대통령 윌슨이
발표한 민족 자결 주의와 파리 평화 회의에서 중국에 대한 홀대는 조선에서 3.1
운동, 중국에서 5.4운동을 일으키게 했다. 러시아에서는 전쟁이 끝나기 1년전에
볼세비키 혁명이 일어나 세기의 괴물 공산국가가 만들어 진다. 5.4 운동에서 반
서방, 반유교를 외치 던 중국의 젊은이 들은 쏘련의 공산주의를 열광 적으로 환영
했다. 중국을 망하게 한 유교와 중국을 배반한 서방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도울려
는 레닌의 코민테른에서 그 정신적인 안주를 찾은 것이다. 3.1운동 후 조국이 남의
땅이 된 조선 사람들은 중국 상해에 임시정부를 만들고 나라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초기 의 중요한 자금줄은 레닌이었다. 중국이 국민당과 공산당으로 갈라 져 있는
상황에서 만주와 중국 본토에서 활동 하던 조선의 독립 운동 세력이 하나로 뭉치기는
무척 힘든 일이 었다.
2018.11.12 13:53
2018.11.12 17:56
1914년 일차대전의 발발로 선친의 미국행 귀교길이 막혀서 대학교육이 영구 중단되었고,
1918년에 일차대전 종식되고 1919년 우리나라 3. 1운동이 일어났는데,
그 당시 셋째 누님 임신중이던 어머니는 천안에 사셨고, 그곳에서 독립만세를 부르던
흰옷입었던 농민을 일경이 총칼로 배를 찔러 죽이던 참혹상을 직접 목격하셨답니다.
1923년 선친은 제2차 도미를 하셨지만, 가정상황이 여의치 못하여 나머지 대학교육을 끝낼 수 없었고,
선친의 짐을 임시로 맡았던 미국인 친구는 일차대전 당시 유럽 전선으로 배치되고 전사하여서,
선친의 소유물 즉 짐은 이리저리 흩어져서 겨우 조금 회수하였지요.
그 때 나의 셋째 누님은 4살이었군요. 아버지 어머니도 일차대전의 영향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2018.11.13 04:39
정선배님 집안의 이야기는 우리세대와 우리 전 세대를 연결 해 주어서 역사 적인
사실이 더 생생하게 느껴 집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2018.11.14 12:46
https://mnews.joins.com/article/23126027?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중앙일보: 박보균 컬검)
1차대전 휴전, 콩피에뉴에서 마크롱과 메르켈 화해로 장엄한 역사의순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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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joins.com/article/23115219?cloc=joongang%7Chome%7Cstarreporter2
(중앙일보: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100년전 강대국 중심의 1차대전 종전, 동아시아 백년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