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1 02:28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787720&pDate=20190321
(Jtbc News; 불순분자 낙인...사형 71년만에 명예회복 길열려)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med_usrid=barndrive
(J브로그: 온기철; 여순사건-제임스 하우스만, 김창룡, 박정희)
해방과 광복으로 포장된 미군정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초기의 남한은 아비규환 그대로
였다. 쏘련이 세계 최강의 공산국가로 두만강 북쪽에 도사리고 있고 중국 대륙은 국민
당과 공산당이 전쟁을 하고 있었다. 국민당군이 공산군에게 밀리고 있고 북한은 벌써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정국을 안정 시켜 중국 공산당군을 도와 주고 있었다. 북한의 원조
가 공산당군의 사활이 갈릴 정도로 중요 한 것이었다.
대륙과 북한의 공산세력이 위협하고 있는 마당에 콩알만한 남한에 미군정의 자유민주
주의 국가 건설은불가능 한 것에 도전하는 무모 한 짓 처럼 보였다. 미국의 못할 것이 없
다는 무식한 자신 감이 성공 했다고 볼 수 있다. "To suceed in life, you need two things:
ignornace and cofidence" - Mark Twain" 이러한 무식한 미국의 도전은 세계 곳곳에서 실패
했다. 남한은 예외였다. 나 자신에게도 불가사의이다.
미군정을 남한국민 대부분이 달갑지 않게 여겼다. 특히 원수처럼 생각 했던 일제시대의
경찰과 관리를 그대로 둔 정책은 전 국민의 미움을 삿다. 이 점을 이용 한 공산주의 자들의
선동에 부응 하여 많은 선량한 국민들이 시위에 참여 했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민들이 희생되었다. 대구 10월 항쟁을 필두로 제주 4.3, 여순 사건이 일어 났다. 대구 항쟁이
불씨가 되고 여순사건에서 퇴각한 반란군이 지리산에 숨어 들어 가면서 생긴 빨지산은
수많은 양민의 생명을 앗아 갔다. 낮에는 국군 밤에는 빨지산이 죽였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전후에 생긴 보도연맹 사건은 부역이라는 미명 아래 수많은 양민의 생명을 앗아 갔다.
1948년12월에 만들어진 보안 법은 이들의 자손 까지도 대한국민의 권리를 제한 받는 일생을
보내야 했다. 조선시대에나 있었던 연좌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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