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2 07:58
http://mnews.joins.com/article/22616271?cloc=joongang%7Chome%7Copinion
(중앙일보 시평: 복거일; 역사에서 교훈 얻는 길)
1945년2월에 쏘련 크리미아 반도 얄타에서 루즈벨트, 처칠, 스탈린이 만났다. 중요한
아젠다는 곧 패전할 독일을 어떻게 처리 할 것인 가 였다.
그러나 루즈벨트는 스탈린에게 쏘련이 태평양 전쟁에 참여 할 것을 종용 했다. 미국이
쏘련 공산당이 유럽 에 세력을 확장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미국이 유럽전선에 병력을
증강 할 려는 속 셈이었다. 물론 쏘련이 동쪽에 병력을 돌리면 서부 전선이 약화 되는
것을 노렸을 것이다.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 한후 청의 이홍장과 일본의 이등박문이 씨모노세끼에서 만나
서 조약을 체결 했다. 청나라는 조선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을 일본에게 약속 했다.
그리고 요동 반도, 타이완을 일본에게 넘겨 준다.
만주에 이미 철도 건설등 많은 이권을 가지고 있던 러시아는 독일과 프랑스를 끌어 들여
일본에게 요동 반도 반환을 요구 했다. 이를 삼국 간섭이라고 한다. 러시아와 전쟁을
할만한 힘이 없던 일본은 요동 반도를 청에게 반환 했다. 그리고 러시아는 이홍장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고 요동반도 조차권, 만주철도 부설권등을 얻었다.
한편 1882년 임오군란 이후로 사실 상 청의 직접 지배하에 있던 조선을 청의 영향 권
에서 벋어 나게 했지만 민비와 고종의 친러 정책으로 조선은 러시아가 좌지우지 하게
게 되었다.
와신상담 하던 일본은 국력과 군사력이 러시아를 대적 할만큼 성장 할 때 까지 기다렸
다가 러시아와 전쟁을 하여 승리 했다. 그리고 요동반도, 만주 철도 부설권, 사할린등
러시아가 가지고 있던 이권과 영토를 차지 했다.
스탈린은 얄타에서 태평양 전쟁 참여를 수락 하는 조건으로 러일전쟁에서 일본에게
빼았긴 영토와 이권을 돌려 받기를 원했고 루즈벨트는 이를 허락 했다.
이미 일본에 원폭이 투하 된 후에 만주에 들어 온 쏘련 군은 패색이 짙은 만주의 일본
관동군을 파죽지세로 밀어 붙이고 한반도에 들어와 북한을 건설 했다.
한반도의 분활은 루즈벨트가 스탈린을 과하게 믿었기 때문 이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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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f Roosvelt did not ask Stalin to take care of Manchurian Japanese
army? Pacific War was one that Japan and U.S. fought and Soviet was the
invited guest. For Roosevelt, Europe was the priority to the North East
Asia because the red was coming down to Europe. Diverting Stalin’s army to
NE Asia and moving U.S. forces from Asia to Europe to defend against
the Soviet communist was the strategically reasonable idea.
If Stalin’s army were not involved in the Pacific war, U.S. forces might have
come down to Korean Peninsula en route to Manchuria to attack Japanese
army. Then, the entire Korean Peninsula, naturally, should have been occupied
by American troops.
”would have, should have” just like a golf game, isn’t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