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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FFleTc_fKo( Benghazi, 60 min. CBS)

            Benghazi: Disposal of Dictator, What comes next?

    
독재에 오랬동안 억눌려 살던 사람들은 독재자만 없어 지면, 자유스러운 세상이 올 것으로 믿는 다. 
     역사는 우리에게 그렇지 않다고 가르처 주고 있다.
      불란서 혁명으로 루이 14세가 단두대에서 처형 당한 다음에 온 것은 극심한 혼란이 었고,
      이 혼란 중에 만들어 진 체제는 5명의 위원으로 된 일종의 독재 체제인 "Directory"라는 것이 었고

      얼마 안 가서, 나폴레옹이 쿠테타로 정권을 장악 한다. 이와 같이 "독재자의 제거-혼란-다른 독재자"
     
의 악 순환은 세계 곳곳에서 찿아 볼수 있다. 러시아는 짜르의 왕정이 무너진 다음 혼란-공산주의 혁명-

      레닌-스탈린의 독재로 이어 졌다. 남한은 4.19 혁명-혼란-5.16 쿠테타-유신독재, 박정희 대통령 암살-혼란-
      전두환 독재의 악순환을 경험 했다. 이집트 또한 그 수순을 밟고 있다.

       불행히도 미국은 이러한 역사의 교훈을 무시하고, "Disposal of Dictator-Democratic Nation Building"
       의 외교 정책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프카니스탄과 이락에서의 이러한 정책은  지금의
       ISIS의 원인 제공을 했다. 단순하고 우직란 카우보이식의 정책은 북 아프리카로 이어 진것 같다.

           
       카다피 제거 이후 리비아는 알큐이다의 검은 깃발이 여기 저기 펄럭이고, 여러 무슬램 계파들의폭도

       들이 날 뛰는 아주 혼란스러운 상황이 었다. 당시의 정부는 전혀 장악 능려이 없었다. 이런 와중에
       허술한 방비의 대사관을 만들고 대사를 파견 했다. 이대사관의 경비는 "경비회사" 직원 5-6명에 현지
       고용 병력 수십명에 불과 했다. 그들은 제대로 된 군복도 입지 않아 서 사건 당시 아군인지 적군인지
       식별하기가 곤란 했다. 더구나 그들은 적군이 나타나자, 싸우지 않고 바로 퇴각 했다고 한다.
       폭도(Islamic militia)들이 대사관에 난입 방화를 하자 카펱, 가구등 이 탄 연기가 가득한데, 개스 마스코도 없이 그안을
       경비원들은 수색해야 했다. 마치 전쟁터에서 적진에 대사관을 설치 해놓고 적의 칩입에 대한 준비를 아주 허술하게
       한 셈이다.(Ref. "13 Hours In Benghazi" by Mitchell Zuckoff)

        전혀 성과가 없는 전쟁에 우리의 세금이 낭비 되고 아까운 젊은이들이 희생되고 있다.
       이 한중 선배님의 포스팅에서 보는 바와 같이,  낡은 수도관에서 납물이 녹아 나와 납 중독이 우려되는
       인구가 무려 일천만이 넘는 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교량, 도로,  철도 등 미국의 하부구조(infrastucture)
       는 고처야 될것이 한둘이 아니다. 민주국가는 독재자를 제거 했다고 해서 바로 되는 것이 아니고, 독재-혼란-독재
       의 악순환을 거듭한 다음에 어렵게 이루어 지는 것을 세계의 역사는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다. 더구나 외세보다도
       자국민의 민주에 대한 욕구가 강해야 한다.  그 성과가 지극히 의심되는 전쟁에 우리의 혈세와 젊은이들의
       생명을 생면부지의 나라에서 희생 시키지 말고, 국가의 하부구조를 튼튼히 하는 데 세금을 쓰고, 이 공사에

       젊은이들을 고용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이 옳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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