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 19:12
한국 복식에 관해 몇마디 보태 놓앗읍니다.
인터넷에서 줏은 정보:
인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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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호남성,장사,호남성박물관)1
포스트 상세 정보
사진은 호남성 박물관 입구쪽입니다.
호남성박물관은 호남성의 성도인 장사(Changsha)에 있습니다. 시내에 있으므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장사에서 1972년에 마왕퇴(馬王堆)를 발굴하면서 2100년 전의 서한시대 장사제후국 승상의 부인 미이라와 함께 나온 소장품들을 공개 전시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호남성박물관은 더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비단옷(T형의 백화(帛畵)),오성점(五星占) 등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다른 박물관과 달리 사진기 휴대뿐 아니라 후래쉬만 터뜨리지 않으면 사진 촬영도 마음대로 허용되어서
여기에 제가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이 여인은 2100년 정도 된 미이라를 당시의 모습으로 밀납으로 재현한 것입니다.
나이는 50세 정도, 키는 154cm, 몸무게는 34.3kg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고고인류학 전공도 아닌데 미이라로 보는 것 보다는 이렇게 보는 것이 낫지요?
토용들의 얼굴은 다 한(漢)족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토용들인데, 악사들인것 같습니다. 거문고가 놓여 있고, 생(笙,생황)을 든 자도 있습니다
옛날 카슈가르의 연예인들은 장안(長安) 궁궐에 가서 공연을 많이 하였고,
지금도 유명가수들을 많이 배출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일본의 전통 음악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집니다.
카슈가르 즉 중국어로는 카스(喀什)라고 하며 지금의 신강 위그르자치구에 있습니다.
호남성박물관의 하이라이트 볼거리 중 하나인 T자형의 면백 즉 실크 옷입니다.
양 팔을 벌린 길이가 190cm, 사용한 재료는 2.6m2인데, 옷의 실물 무게는 49g 밖에 되지 않는 잠자리
날개처럼 가벼운 것입니다. 중국식 표현을 빌리면 매미날개 무게처럼 가볍다고 합니다. 한 마디 더
보태면 담배연기 처럼 가볍다고 하면 어떨지요?
비슷한 시대 한나라 행정구역인 북한의 낙랑 과 그후를 이어받은 고구려의
복식은 중국한나라때 본토의 복식과 비슷하고
그전통이 고려 조선조까지 이어져,
현재 알고이쓴 두루마기가 옛날의 전통을 보여주는것 같읍니다.
아래 벽화들 압록강과 평양근처의 고구려 고분 벽화
이그림은 한국 국보 110 호 고려시대
이재현 상이라고 돼있는데, 한나라 무덤에서 발견된 2100
년전 두르마기와 100% 닮앗으니, 중국의 역사는 한반도에서 더 잘 보존됏단 얘기?
바로 이것이 발견된 西漢의 복식이니 고려때입은 옷이 너무 비스솸니다.
아래는 조선시대 관리들의 복장인데, 혁대만 빼면,
두루마기가 될것같읍니다.
마왕퇴에 대한 기사는 조선.com 에 좀더 나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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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고구려 고분벽화 내용을 뒤지다 KBS Special 영상을 잘 구경햇는데
결론은 인도 서역, 몽고 시베리아, 한반도, 일본 열도를 연결하는 가대한 문화 belt 를 고구려가 형성하게되고
중국 중원에서일어 난 당나라와 패권경쟁에 신라까지 겻들어, 결국 역사에서 사라져간 과정을 짐작하게하는 재미있는 이얘기.
고구려와 가깝던 돌궐족도 (터키족들의 선조) 당나라에 밀려 시베리아쪽 문화권이 사양길로 들게된 연유..
여기에 소개된 벽화를 이 영상물에서 다시 접하게 됩니다.
다음 연결을 누르시길
여기 연결된후 연관된 많은 site 가 있으니 흥미있는 분은 열어보시길.
Korean root 를 찾아서,. 특집 series e.g."광개토대왕 碑"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GnZ5&articleno=5899970#ajax_history_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