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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길 대하소설 <북간도> 1권(전3권)

≫ 저자 : 안수길 지음
≫ 정보 : 335면|2013.02.21.|값 12,000원| ISBN 978-89-6327-204-7 04810

간도는 조선의 영토다! 
한국문학사의 축복, 노벨문학상 후보로 추천된 작품! 
작가 안수길 대표작 <북간도>(전3권) 

“우리 사회에서 그동안 망각되었던 간도 이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 책 소개 


강렬한 민족정신, 그 운명의 대서사를 만나다! 
한국문학사의 살아있는 역사 
안수길 필생의 대하소설 <북간도> 

강렬한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작품으로 승화, 
객관적 역사관에 기반을 둔 사실의 역사를 추구한 대하소설! 



1. 한국문학사의 길이 남을 대작가 남석 안수길 

1911년 함남 함흥에서 출생한 안수길은 1935년 <조선문단(朝鮮文壇>지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단편 「적십자병원장」, 콩트 「붉은 목도리」가 당선되어 소설가로 데뷔한 이래 장편소설 <북간도(北間島)>, <성천강(城川江)>, <통로(通路)> 등을 비롯하여 단편소설 「제3인간형(第三人間型)」, 「망명시인(亡命詩人)」 등으로 한국문학사에 금자탑을 쌓은 거봉이다. 
특히 소설가 안수길은 일제강점기 우리말 우리글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던 1943년 만주에서 첫 창작집 북원(北原)을 간행했다. 일제에 의해 모국어가 숨을 거두었던 시대 안수길 소설가는 이 한글판 창작집으로 한국문학사의 단절을 막아냈다. 이 시기 한글판 문학 작품으로는 만주에서 간행된 재만조선인작품집 <싹트는 대지>(1941), <재만조선인시집(在滿朝鮮人詩集)>(1942)이 있었으나 문학인의 개인 창작집은 북원이 유일하다. 
안수길 소설가는 한평생 전업 작가로 활동했으며, 1977년 현대문학(現代文學)에 장편소설 <동맥(冬麥)>을, 경향신문에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를 연재하던 중 4월 18일 돌연 타계할 때까지도 붓을 놓지 않아 문학적 순직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달리 인품이 고매하여 평소 문단사회에서 ‘학(鶴)’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그는 단편ㆍ중편ㆍ장편 등 1백여 편의 소설 이외에도 수십 편의 주옥같은 수필을 발표했다. 

2. 한국 최초의 5부작 대하소설 <북간도> 

장편 <북간도>가 작가 안수길의 필생의 대표작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40여 년에 걸친 작가 활동을 통해 수많은 장․단편을 발표했지만, 역시 문학사에 그의 이름을 우뚝 세운 것은 장편 <북간도>의 성가(聲價)에 힘입은 바가 컸다. 
소설가 안수길이 1959년부터 사상계(思想界)에 발표하기 시작한 장편소설 <북간도(北間島)>는 한국 최초의 5부작 대하소설로서, 광복 후 한국문단이 거둔 큰 수확으로 평가된다. 일찍이 국제펜클럽한국본부는 이 작품을 노벨문학상 후보로 추천한 적도 있다. 
󰡔북간도󰡕의 중요성은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그 가치는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수능문제에도 지문으로 출제될 만큼 문학사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작품 자체가 우리 민족의 역사이며, 외세와 싸우며 민족의 얼을 되살리려 고군분투한 등장인물들 자체가 우리의 뿌리라는 것이다. 이 작품은 꾸준히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문학사적으로 큰 의의가 있고 더불어 역사적 재산이라고 할 수 있다. 
"북간도"는 1870년경부터 1945년 8․15광복까지의 사이에 이씨 일가 이한복, 이장손, 이창윤, 이정수 4대가 겪는 수난과 역사적 소용돌이 안에서 외세 앞에서 민족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한 민중의 모습이 담긴 대하역사소설이다. 사실적 역사관을 기준으로 쓰여진 이 소설은 진한 감동이 있다. 특히 지금 현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민족정신’이 작품 안에 녹아있어 그 의의가 크다. 

3. 통한의 역사의 재현, 생생한 간도 이주민들의 삶 

북간도는 전3권이다. 사실적 역사를 추구했다고 소개한 이 소설은 작가가 간도에서 생활한 간도체험의 산물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철저히 역사에 대한 고증이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북간도" 안에는 역사도 있고 우리 민족의 삶도 있고 언어도 있고 풍습도 있다. 생생하게 묘사된 간도 이주민들의 삶은 가슴 아프면서도 감동적이다. 작품 안에서 쓰인 사투리는 현대어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살려 배경과 인물들을 더욱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음미할 수 있다. 
이씨 일가의 1세대 이한복은 어렸을 때 할아버지를 따라 백두산에 올라, 간도가 조선 땅임을 표시하는 ‘백두산정계비’를 본 적이 있다. 그는 나중에 종성부사와 함께 이 정계비를 다시 찾아가서, 자신의 월강 행위가 결코 위법이 아님을 입증코자 한다. 즉, 그는 조선 후기의 ‘고토회복’ 이데올로기와 매개된 ‘만주’의 표상을 계승하고 있는 것이다. 간도가 원래는 조선 땅임을 굳건하게 믿고 있는 이한복은, 문화적으로 그들보다 우월하다는 자부심도 함께 지니고 있다. 

한복이는 또랑또랑하게 말했다. 
“강 건너는 우리 땅입메다. 우리 땅에 건너가는 기 무시기 월강쬠메까?” 
대담무쌍한 말이었다. 무엄하기 짝이 없는 말이었다. 관속들이 아슬아슬했다. 
그러나 사또 이정래는 뜻밖에도 입을 다문 채 심각한 표정일 뿐 말이 없었다. 이윽고 입을 열었다. 
“그 빗돌이 있는 곳을 아느냐?” 
“10년 전에 가보았습메다.” 
“지금도 알 수 있겠느냐?” 
“기억이 어렴풋하지마는 알 수 있을 겝메다.” 
“으음.” 
부사의 얼굴에는 기쁜 빛이 떠돌았다. 
“잘 알았다.” 

작품은 이야기 전개에 있어 드라마적인 요소도 함께 지니고 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남과 여’라는 소재가 독자로 하여금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로맨스가 억지로 끼워 넣은, 내용의 흐름과 전혀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 

“복동예 노덕심에게 시집가게 된 거 아니?” 
“그렇게 됐니?” 
(…중략…) 
“니 아무리 큰소리르 쳐두 갸한테 쫄딱 반하구 있는 기야.” 
“이 새기!” 
창윤이는 동규의 옆구리를 가볍게 쥐어박았다. 마을방에 뛰어올 때까지의 격분된 마음이 이젠 나른한 감상(感傷)으로 변해 버렸음을 깨달았다. 눈앞, 어둠 속에 복동예의 둥그스름, 화기가 떠도는 얼굴이 수줍음을 머금고 나타났다 사라진다. 밋출한 몸매, 치렁치렁한 머리채. 사라지는 복동예의 환상을 어둠 속에 비끄러매 놓으려는 듯이 창윤이는 전신의 신경을 눈으로 모으고 있는데, 
“갸르 만나게 해줄까?” 
잠자코 제 생각에 잠기고 있는 듯하던 동규의 말이었다. 
“어떻게?” 
창윤이는 귀가 번쩍했다. 
“내게 맡게라.” 
그러더니 동규는, 
“이 새기, 싫다구 하문서두, 상기두 마음에 있는 게로구나. 괜히 상사병 만나 죽으문 어쩌니…….” 

토지소유권을 두고 분쟁이 심해지자 청나라에서는 간도가 자기나라 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흑복변발’을 하고 청국으로 귀화할 것을 촉구한다. 여기서 청인들과 조선인들과의 갈등이 빚어진다. 

강제 부역도 감자나 조밥을 먹으나 생활고에 세도 척신의 눈꼴사나운 일도 없었던 이 고장은 조선 농민의 안식처였다. 그런 이 고장을 쉽게 팽개치고 어디로 갈 것인가? 
그렇다고 입적귀화(入籍歸化)해 청국사람이 될 수도 없었다. 어떻게 흰 옷을 소매 긴 청복으로 바꿔 입고, 상투를 풀어 등 뒤로 드리울 수 있을까? ‘민족의 얼’이 용서하지 않았다. 
두 민족의 반목이 차차 심해졌다. 
원수 아닌 원수! 얼굴을 붉히고 뇌까리는, 
“똥되놈! 오랑캐!” 
“까오리빵즈(조선 거지)!” 
주먹으로 삿대질하는 흰 옷과 검정 옷! 상투와 머리채로 맞서는 두 민족! 국권과 국권과의 대결. 
그러나 청일전쟁(1894~1895) 전후해서는 청국 정부가 간도 문제에 주력할 여유가 없었다. 농민들 사이도 원체 조선사람의 수효가 많기 때문에 협조해 나가는 곳도 있었다. 
그랬으나 정세는 청국이 패전한 후에 달라졌다. 등한하게 여겼던 입적 문제를 다시 들고 일어났다. 조선사람만의 부락에서는 그런대로 버티어 나갔으나 청국사람이 옆에 있는 부락은 견딜 수 없었다. 현도네 할아버지인 장치덕이 개척한 월산촌에서도 청국 정부의 압박이 심해 갔다. 
“쉬운 일이 아니냐? 총각은 그대로 앞만 깎으면 되고 어른은 상투만 풀어 뒤로 드리우면…….” 

그런 상황에서 이한복은 대세를 따르지 않고 저항한다. 한복의 손자 창윤이 청인들에게 머리가 깎이고 청복을 강제로 입혀져 집으로 돌아오는 사건이 생기자 한복은 손자의 머리털을 직접 깎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이때부터 장손, 창윤, 정수의 행로가 역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간도를 둘러싼 청나라와 일본의 이권분쟁으로 간도에 이주했던 조선인들은 유랑민 신세가 된다. 

간도 조선사람의 처지를 곤란케 만들었던 통감부 파출소였건만 이때 일본이 그 주장을 굽히지 않았더라면 간도는 조선 땅이 되었을지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안중에는 조선의 영토 귀속 문제가 큰 것이 아니었다. 그들에겐 그들로서 더 크고 절실한 문제가 있었다. 
(…중략…) 
이 흥정이 북경(北京)에서 청국 흠명 외무부 상서 회판 대신(淸國欽命外務部尙書會辦大臣) 양돈언(梁敦彦)과 일본 특명 전권 공사 이집원언길(伊集院彦吉) 사이에 벌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9월 4일(1909년) 간도에 관한 일곱 항으로 된 ‘간도협약’이 체결되었다. 
두만강을 청․한(淸․韓) 양국의 국경으로 할 것, 용정촌(龍井村), 국자가(局子街:延吉), 두도구(頭道溝), 백초구(百草溝)를 외국인의 거주와 무역을 위해 개방하고, 일본은 그 지방에 영사관이나 영사관 분관을 설치할 것, 그리고 개방지 이외의 조선사람은 청국에 복종하고 청국 지방 장관의 재판을 받으며 납세 그 밖의 행정처분을 청국사람과 같이 할 것……. 
이렇게 해 일본은 두만강 이북의 간도, 그 영토와 조선 주민을 송두리째 청국에 넘겨주고 만 것이었다. 원한의 통감부 파출소는 물러갔다. 그러나 그것은 원한을 걷어간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더 큰 원한의 씨를 심어 놓고 간 것이다. 
그 뒤엔 무엇이 올 것인가? 이젠, 여기가 우리 땅이라고 영 입 밖에 낼 수 없게 되었다. 
북간도의 조선 농민들은 완전히 남의 나라에 온 ‘이미그런트’ 유랑의 이주민이 되고 말았다. 

청‧일의 세력 싸움이 날로 심해지자 창윤은 떠나고 그의 아들 정수는 새로운 학문을 배워 세계정세에 알게 된다. 1919년 3월 초순 용정에서 각 학교 주민들이 모여 3‧1 만세 시위를 벌인다. 일본은 독립운동을 탄압한다. 

“조선 독립 만세!” 
맨 앞의 기수가 큰 기를 높이 치켜드는 것과 함께 군중들이 태극기를 든 손과 다른 손을 일제히 쳐들면서 목청이 터지도록 소리를 질렀다. 
“조선 독립 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 
“만만세!” 
정수도 군중 속에서 두 팔을 쭉 펴 위로 올리고 목청이 찢어지도록 만세를 불렀다.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만만세!” 
“조선 독립 만만세!” 
(…중략…) 
“영사관으로!” 
“때려 부수자!” 
군중 속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 왔다. 
기수가 태극기를 버썩 치켜들고 힘차게 앞장을 섰다. 박문호였다. 
“나가자!” 
“와아!” 
탕. 
경비 중인 중국군인들 틈에서 터지는 총소리였다. 
팍. 기수가 기를 든 채 쓰러졌다. 
탕, 탕. 

작품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한 독립운동을 보여줌으로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강인한 민족정신을 보여준다. 간도 땅에서 새 터전을 잡는 민족의 모습뿐만 아니라 일본과 청나라 사이에서 상실한 주권을 되찾기 위한 역사의 한 공간 또한 재현하는 것이다. 
안수길은 󰡔북간도󰡕에서 한 많은 역사의 수난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것은 역사의 딱딱한 나열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 일가가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서 겪는 수난을 사실적으로 묘사함과 동시에 그것은 한 개인의 수난사가 아니라 민족의 중대한 역사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민족이 청, 일본과 ‘간도’ 때문에 대립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도 ‘독도’ 문제로 일본과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주권을 당당히 가지고 있는 나라가 다시 간도 이주민들이 겪었던 설움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지나간 역사는 현시대에도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북간도>는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민족정신과 잊혀진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주목하게 할 귀중한 작품이다. 
(작품에 말미에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의 낱말풀이를 넣었다) 

4. 목차 

제1권 

제1부 
사잇섬 농사 
감자의 사연 
성난 불꽃 
앞으로 갓! 
어둠 속의 꼬망둥 
당신네와 우리는 같다 
노랑 수건 김 서방 
잊지 못할 이 땅에서 
낱말풀이 

5. 작가 소개 

남석 안수길(安壽吉, 1911~1977) 

호는 남석(南石). 1911년 11월 3일 함남 함흥 태생. 함흥에서 소학교를 마치고 14세에 만주로 가서 1926년 만주 간도 중앙학교를 졸업하였다. 
1926년 간도중앙학교를 졸업하고 함흥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2학년 때 맹휴사건과 관련되어 자퇴하고, 1928년 서울의 경신학교(儆新學校) 3학년에 편입하였다. 1929년 광주학생사건이 일어나자 이에 호응하였다가 퇴학당하였다. 
이듬해 일본에 건너가 경도(京都)의 료요중학(兩洋中學)을 거쳐 1931년 3월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고등사범부 영어과에 입학하였으나 학비 관계로 중단하고 귀국하였다. 1932년부터 1945년까지 간도에서 소학교 교원, 간도일보·만선일보(滿鮮日報) 기자를 지냈고, 1948년 월남하여 경향신문 문화부 차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용산고등학교·서라벌예술대학·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기도 하였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이사를 지냈고, 제2회 아시아자유문학상(1955), 서울특별시문화상(1958), 3·1문화상(1973)을 수상하였다. 
1935년에 단편 「적십자병원장 赤十字病院長」과 콩트 「붉은 목도리」가 ≪조선문단 朝鮮文壇≫지에 당선된 것을 계기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이후 장편 20여 편, 단·중편 60여 편을 남겼다. 

남석 안수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1년 글누림출판사에서 "안수길 전집" (전16권)이 출간되었다.
 


Source:
http://www.geulnurim.co.kr/board/view.php?&bbs_id=book&page=3&doc_num=287&PHPSESSID=1b46ae84535dada8e1163dc178f0cd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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