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7 19:33
예민 -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
2010.12.17 19:51
2010.12.17 20:44
You went to sleep after you showed us your 'unfinished"
masterpiece, but I can't sleep after I saw, read and listened
what you presented to us.
I forwarded to almost every E-mails I know of.
I'll respond with my Part ll of "The First Time(s)"
tomorrow. Your presentation somewhat purified
my soul and refreshed my memories. Thanks, WM.
2010.12.18 01:46
황순원의 단편 명저 "소나기"를 KBS에서 극화해서 보여준것을
언젠가 본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소나기'를 이 노래를 들으며 한번들 다시
읽어 보시지요. 규정
2010.12.18 04:52
내가 이 단편 얘기를 읽은것은 고등학교 졸업한 해엿는데,
이화여대 국어 교과서에 실려있엇다.
여기 비데오 얘기는 초반 50% 만 쓴 얘기로 후반 50% 가 짤려나갓다.
얘기는 계속돼서, 여기 소녀가 이날 비 맞고 걸린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돼서
사망햇다는 얘기를 소년이 간접적으로 듣게 되는 얘기로 끊난다.
사망 소식을 들은 소년의 심리상태는
독자가 자유로히 공상을 하게
커다란 백지를 남겨논 단편 얘기라!
전형적 이루지 못한, 애정 얘기를
소년 소녀를 등장시켜 심리적인 면에서 민 부각.
성인에서 필연적으로 등장되는 신체적인 성적 attraction 요소를 제거해서,
puritanic love 얘기를 만들어논 인간 본능적 얘기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66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07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890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12 |
425 | [시사평론] 타이거 맘과 대전 아줌마 [5] | 2011.03.03 | 임춘훈*63문리대 | 2011.03.03 | 26301 |
424 | 서울의대 재미동창회 명부에서 본 姓氏의 Alphabet 화 [12] | 2010.11.06 | 김영철*61 | 2010.11.06 | 25927 |
423 | Anton Schnack, his life <k. Minn> [4] | 2012.03.07 | 민경탁*65 | 2012.03.07 | 18133 |
422 | [Video Essay] God and The Tsunami [2] | 2011.03.15 | 운영자 | 2011.03.15 | 17474 |
421 | [Getting Old] Role Reversal: When Kids Are The Grown-Ups [5] | 2013.03.15 | 운영자 | 2013.03.15 | 15434 |
420 | 노을과 화약연기 [5] | 2012.02.27 | 조만철#70연세의대 | 2012.02.27 | 13574 |
419 | [Essay] 판소리 춘향가 [3] | 2011.07.19 | 김창현#70 | 2011.07.19 | 11935 |
418 | 클래식이여 안녕! [5] | 2012.01.24 | 김창현#70 | 2012.01.24 | 11863 |
417 | [잡담] My Failed Crossing of George Washington Bridge [4] | 2018.12.03 | 정관호*63 | 2023.08.01 | 10452 |
416 | 목단 頌 [3] | 2011.05.18 | 김창현#70 | 2011.05.18 | 10044 |
415 | [Essay] 왜 한국인은 행복해하지 않는가 | 2011.02.01 | Rover | 2011.02.01 | 9691 |
414 | [Christmas Story] 크리스마스의 기적 [1] | 2010.12.23 | 운영자 | 2010.12.23 | 9490 |
413 | [Essay] 날 살고 싶게 하는 냄새들 (서갑숙) [3] | 2010.01.08 | Rover | 2010.01.08 | 9026 |
» |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 "소나기" [4] | 2010.12.17 | 운영자 | 2010.12.17 | 8974 |
411 |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4] | 2009.09.17 | 유석희*72 | 2009.09.17 | 8796 |
410 | [Essay] 한국인들의 단점 - 김진홍 목사 [2] | 2011.01.09 | Rover | 2011.01.09 | 8784 |
409 | ♫ 마에스트로 아바도(Abbado)의 루천(Lucerne)하기 음악제 [1] | 2009.09.02 | 이종구*57 | 2009.09.02 | 8683 |
408 | 최고의 ‘숙취 해소제’는 술 마신 다음 날 운동 [1] | 2011.01.28 | Rover | 2011.01.28 | 8651 |
407 | The Ugly Koreans - 내가 본 그 위대한 세대 [6] | 2010.08.30 | Rover | 2010.08.30 | 8563 |
406 | 치열하지 않은 고요는 없다 - 배영순 [1] | 2010.03.17 | 김원호#63 | 2010.03.17 | 8478 |
I came back to home late in the night from a Christmas party.
As a routine patrol, I went through SNUMA website and found all OK.
Then I went through my high school website for the same reason.
In one of new webpages, I found this movie with an attached song.
Even though it was far too late in the night,
it was so beautiful and moving that I couldn't wait to move it to our website.
Amazing that they still make such a lovely story, music ,and movie !!
The story reminded me of my younger days in a small mountain village in Kang-Won-Do.
It's almost getting to midnight here.
I have a tough tournament to play in the morning
and I am going to bed with this webpage "unfinished".
It's almost done and I will get it finished tomorrow.
Please enjoy the music and the story.
If you can find even a tiny bit of yourself as a young boy in this story, I will sleep very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