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예민 -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66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07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890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12
425 [시사평론] 타이거 맘과 대전 아줌마 [5] 2011.03.03 임춘훈*63문리대 2011.03.03 26301
424 서울의대 재미동창회 명부에서 본 姓氏의 Alphabet 화 [12] 2010.11.06 김영철*61 2010.11.06 25927
423 Anton Schnack, his life <k. Minn> [4] 2012.03.07 민경탁*65 2012.03.07 18133
422 [Video Essay] God and The Tsunami [2] 2011.03.15 운영자 2011.03.15 17474
421 [Getting Old] Role Reversal: When Kids Are The Grown-Ups [5] 2013.03.15 운영자 2013.03.15 15434
420 노을과 화약연기 [5] 2012.02.27 조만철#70연세의대 2012.02.27 13574
419 [Essay] 판소리 춘향가 [3] 2011.07.19 김창현#70 2011.07.19 11935
418 클래식이여 안녕! [5] 2012.01.24 김창현#70 2012.01.24 11863
417 [잡담] My Failed Crossing of George Washington Bridge [4] file 2018.12.03 정관호*63 2023.08.01 10452
416 목단 頌 [3] 2011.05.18 김창현#70 2011.05.18 10044
415 [Essay] 왜 한국인은 행복해하지 않는가 2011.02.01 Rover 2011.02.01 9691
414 [Christmas Story] 크리스마스의 기적 [1] 2010.12.23 운영자 2010.12.23 9490
413 [Essay] 날 살고 싶게 하는 냄새들 (서갑숙) [3] 2010.01.08 Rover 2010.01.08 9026
»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 "소나기" [4] 2010.12.17 운영자 2010.12.17 8974
411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4] 2009.09.17 유석희*72 2009.09.17 8796
410 [Essay] 한국인들의 단점 - 김진홍 목사 [2] 2011.01.09 Rover 2011.01.09 8784
409 ♫ 마에스트로 아바도(Abbado)의 루천(Lucerne)하기 음악제 [1] 2009.09.02 이종구*57 2009.09.02 8683
408 최고의 ‘숙취 해소제’는 술 마신 다음 날 운동 [1] 2011.01.28 Rover 2011.01.28 8651
407 The Ugly Koreans - 내가 본 그 위대한 세대 [6] 2010.08.30 Rover 2010.08.30 8563
406 치열하지 않은 고요는 없다 - 배영순 [1] 2010.03.17 김원호#63 2010.03.17 8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