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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사주 팔자

2021.01.11 19:13

최광택*70 Views:212

사주 팔자

 

      새해가 되었으나 아직 음력으로는 정초(2월 12일)가 안 됐으니 신축(申丑)년은 아니지요. 여러 분들 새해 신축년에 복 많이 받으세요. 육갑(六甲: broken English 로 Six Box?)떤다는 말이 있지요. 안좋은 말이긴 하지만 오늘은 좀 떨어 볼까요?  6갑 에는 60항목이 있지요.

   

     우리가 흔히 '사주팔자' 라는 말을 쓰지요. 사주(四柱)는 4기둥이고 이는 그사람의 낳은시간, 날자, 난달, 난해 4가지로 인생의 운수를 점치고, 한주(柱)에는 2글자 씩이니, 사주에는 전부 8글자가 있는 셈이지요(예로 갑자년 을축월 병인일 정묘시에 출생, 전부 8글자). 이래서 8자(八字)라는 말이 나오지요. 팔자가 나쁘다, 팔자를 고친다 등이 여기서 유래 하지요. 이 여덟 글자로 인간의 운명이 좌우된다 보는 것이지요. 여기에 음양과 오행(수금화목토)의 상생과 상극이 겹쳐 운을 점치는 것이 동양의 생각이었습니다. 6갑에는 전부 60개의 조합이 있는데 십간:(十干:甲乙丙丁戊己庚申壬癸, 하늘) 과 십이지(十二支: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땅)의 조합입니다. 십이지 의 동물 이름 다들 아시죠? 한국 신문에 보면 오늘의 운세라고 조그맣게 각 띠에 따라 그날의 운세가 나옵니다. 대개 60살 까지 나오는데 75살은 15살과 운이 같나 봅니다. 아직도 이것을 보고 운세를 믿는 사람이 있으니까 신문에 내겠지요.

    

     서양을 살펴보면 Horoscope 이라하여 동양과 대동소이 합니다. 다만 동양의 띠 대신 황도 12궁이라 하여 별자리입니다. 황도 십이궁은 밤에 황도를 지나는 별자리 12개를 이야기 합니다. 여기에 날자가 있어 자기 낳은 달과 날을 넣어 사자자리 게자리 등등 넣어 자기 생일의 별자리가 있습니다. 자기가 태어난 생일날 자기 별자리는 볼수가 없습니다. 약 6개월 후에 잘 보이는것은 생일 달에는 자기의 별이 태양에 가려(낮에 보여야 되는 별이니) 안 보이지요. (젊은이가 애인 생일날 밤에 하늘 보며 아는 척하며 애인 별자리 찾으려면 낭패). 또 지구의 세차 운동으로 많이 달라졌으나 점성술(Astrology)에는 옛것 그대로 사용. 천문학에서는 (Astronomy) 오히려 황도 12궁 별자리로 궁수(Sagittarius) 를 빼고 뱀 주인(Ophiuchus)를 넣어야 하나 또는 뱀주인자리 까지 넣어 황도 13궁 이라고하거나, 점성술에서는 그냥 12궁 옛것을 씁니다. (*2 뱀주인자리 아래 설명 참조)

 

     여러분들의 손자 손녀가 물어 보면 아셔야 하나 여기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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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궁과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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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궁 별자리

 

1.양 (3월21일-4월19일 :서양점성술 회귀황도대) Aries:  헤르메스(Mercury)가 테살리아 나라의 계모 구박 받는 프릭소스왕자 헬레공주를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르는 금색 털로 뒤덮인 양을 보내 탈출 시킨다. 헬레공주는 유렆 아시아 사이 해협 통과 시 깜빡 잠이 들어(어지러워?) 떨어져 죽는다. 그녀의 이름을 따서 헬레스폰토스 해협 (현재의 다르다넬스 해협이라 한다. 터키에 있음).   또 다른 설로는 제우스가 강가에서 연회시 괴물 티폰이 나타나 놀란 신들이 동물이 되는데 제우스가 변한 양이라고도 한다. 티폰은 가이아가  크로누스에 분개해서 타르타로스와 관계 맺어 마지막 낳은 괴물로 초거인, 100개의 용머리에, 눈에서는 번개가 나오고 뱀의 하반신에 깃털과 날개가 있다. 힘이 세어 나타나면 이길 자가 없다. (물고기 자리 염소자리 참조) 제우스가 그에게 굴복하여 힘줄이 잘려 힘을 못쓰다가, 헤르메스와 판 등의 도움 받아 (동굴에서 힘줄 찾아 줌) 제압 후 (머리를 번개불로 맞추어) 에트나산에 감금시킨다. 에트나산 분화는 티폰이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사람들은 믿었다. 동양 별자리로는 루, 위수에 해당. (오성취루 참조)

 

2.황소:(4월20일-5월20일) Taurus:  제우스가 흰소로 변신하여 페니키아 공주인 에우로페(목성위성 이름 유로파: 유럽 어원) 납치, 바다를 건너 크레타로 건너가 정을 통한다. 황소로 변한 제우스 이야기에서 황소 자리 유래. 에우로페는 크레타 여왕이 되고 아들인 미노스도 나중 크레타 왕이 됨. 그의 왕비(미노스의 왕비) 파시파에는 포세이돈의 황소와 교접해 몸은 인간 얼굴과 꼬리는 황소인 괴물 미노타우르스를 낳는다. 자라면서 횡폭해진 괴물을 미궁을 만들어 가두었다. 나중 아테네 영웅 테세우스가 크레타공주 아리아드네의 도움(사랑 때문에)으로 명주실 풀면서 들어가 괴물 처치 후 다시 나올 수 있었다 함. 동양의 묘, 필수에 해당.

 

3.쌍둥이:(5/21-6/21 서양점성술)Gemini:   제우스와 레다(스파르타 왕비; 인간, 남편 있음) 와 사이에 풀룩스가 탄생, 인간인 쌍둥이형 카스트로와 사이가 절친. 쌍둥이 형이 화살에 맞아 전사(인간이니까), 풀룩스는 절망하여 죽으려 절벽에서 뛰어 내려도 안 죽음 (신의 피가 있어). 형과 함께 영원히 살게 제우스에게 간청, 하늘의 쌍둥이 별이 됨. 제우스는 남편 있는 인간도 건드림, 막을 자 없음. 정 부인 헤라는 질투만 함. 동양의 정수에 해당.

 

4.게(6/22-7/22)  Cancer: 헤라크레스 (제우스와 **알크메네 아들, 영어로 Hercules))가 *히드라와 싸울 때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미워해 (남편의 외도로 낳은 아들이니) 게를 보냄, 발을 물었지만 헤라크레스에게 밟혀 죽어 헤라가 불쌍히 여겨 별자리로. *(히드라는 머리 9개의 물뱀으로 죽이기 힘듬. 30일 싸움 끝에 불로 8개 머리 없앤 후 :이때 헤라가 게를 보냄.  히드라의 독은 엄청 독함: 궁수 자리 케이론 참조)  **알크메네는 미케네 왕 엘렉트리온(페르세우스 후손)의 딸로 남편 암피트리온이 전쟁 부재중 제우스가 속여(남편 모습으로 변신) 밤을 세배로 늘려(얼마나 재미있었으면?) 임신하여 헤라크레스를 낳는다. 한편 돌아온 진짜 남편(인간)과도 수태되어 구별 불가한 쌍둥이 이피클라스를 낳는다. 제우스는 헤라크레스가 태어난 후 불사 생명을 주기 위해 잠든 헤라의 젖을 물리는데 너무 힘차게 빨아, 헤라가 놀라 깨어나 아이를 뿌리치고 흘린 젖이 은하수가 되었다나.(옛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이 생각나네. 못된 남편) 어쨌던 헤라크레스는 다양한 모험을 한다. 다음 사자자리 참조. 신들의 전쟁도 참여하고, 코카서스 암벽에 사슬로 묶여 영원히 간을 독수리에게 쪼이는 ***프로메테우스 (인간 창조; 불을 줌. 제우스에게 벌 받음)를 돕는다. 독수리를 활로 죽이고 사슬 풀어 구해 주었다. 별자리 헤라크레스는 여기에서 근원. 헤라클레스의 몸은 별자리로, 영혼은 올림푸스 산으로.    주석 ***푸로메테우스는 이아페토스와 클리메네(바다요정 Asia: 오케아노스와 테티스의 딸) 사이의 아들로, 형제로는 아틀라스 에피메테우스 메노이티오스가 있다. 인간(?남자)은 푸로메테우스가 만들고, 여자는 제우스가, 인간 벌하기 위해 만들었고, 이름은 판도라, 신들이 준 선물 넣은 상자 열지 말라 했는데 호기심으로 열어 모든 나쁜 것이 다 나옴, 다만 빨리 닫아 아직 나오지 못한 희망만이 안에 존재 한다는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 이야기 옆으로 샘. 게자리는 동양으로는 귀수.

 

5.사자(7/23-8/22) Leo : 헤라크레스가 벌로 받은 12 임무 중 첫 임무. 네메아 골짜기의 사자 처치, 제우스가 헤라크레스 용맹을 기리기 위해 하늘의 별자리로. 이것은 테스피아이의 왕인 테스피오스의 부탁으로 사자 퇴치, 이에 대한 보상으로 테스피오스는 헤라크레스에게 딸 50명을 임신시키도록 제안(왠 야_동?), 그는 이것을 하루 밤에 끝냈다( 왠 노_동?). 동양 자리는 남방칠수의 헌원

 

6.처녀(8/23-9/23 ): Virgo: 금은동철 의(성경 다니엘서 비슷) 시대가 있었는데 금의 시대는 인간과 신이 같이 잘 지냈으나, 그 이후 인간 타락, 신들이 떠났는데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Astraea: 제우스와 테미스의 딸)만 있다가 철의 시기에 실망해 하늘로 올라감. 또는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로 보는 설이 더 유력하다. (그녀가 저승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시기에 이 별이 나타남: 페르세포네는 제우스와 그의 누나인 데메테르(베스타)의 딸로 명계의왕 하데스(Pluto)에게 납치되었다가 제우스 명으로 온 헤르메스(Mercury)가 돌려줄 것 요구, 하데스는 석류의 씨를 페르세포네에게 먹인 후 돌려보냄. 그 대가로 한 해의 1/3은 명계의 여왕으로 지하에서 지내야. (어머니 데미테르가 일손을 놓아 곡물이 안됨) 동방의 각,항 수에 해당

 

7.천칭(9/24-10/22) Libra: 아스트라이아는 농업과 정의의 여신. 왼손은 보리이삭 오른손은 천칭(저울)을 들고 무게 재어 선악 판단.  이 별자리는 전갈의 가위로 불리기도 (옛이름). 동방의 저수에 해당, 또는 항수에 해당(재판과 송사의 별자리): 동서양 다 재판과 관련된 신화.

 

8.전갈(10/23-11/22) Scorpius: 오리온을 죽이려, 헤라(또는 테이아)가 보낸 전갈. 전갈은 그 공으로 하늘에 올랐다. 오리온은 해신 포세이돈의 아들. 아르테미스와 연인, 그녀의 남동생인 아폴론이 못 마땅하게 생각해 전갈을 부탁 해, 누나의 애인 살해. 오리온은 사냥꾼으로 평소에 "퇴치 못할 동물은 없다" 라고 (입조심 해야).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은 제우스와 레토의 자녀들( 뱀주인 참조 ) 동양의 방,미,심 에 해당

 

9.궁수, 또는 사수(11/23-12/24) Sagittarius: 헤라크레스(게자리 참조)가 켄타우르스 족과 싸울 때 독화살로(히드라의 피) 그의 스승 케이론을 잘못해 맞춤. 불사신 케이론이 죽지도 않고 너무 괴로와 제우스에게 사정해 프로메테우스에게 불사의 속성을 내주고 안식, 제우스가 많은 공을 인정해 천상에 올려 별자리로 만듬. 케이론은 현자로 아킬레우스, 헤라크레스의 선생님, 하반신은 말의 몸(켄타우루스족 임). 아버지는 크로누스이고 어머니는 (오케아니도스와 테티스의 딸인) 퓔리라이다.  크로누스가 레아의 눈을 피하기 위해 퓔라라를 말의 형상으로 바꾸어 임신, 다른 설은 퓔라라가 말로 변해 도망가다가 잡혀 강간 당했다고도 함. 그 후 케이론이 태어남. 의술 예언 음악 사냥에 뛰어나 많은 제자 양성. 다른 켄타우르스족은 구름인 네펠레와 테사리아의 왕 익시온 의 자식들로 난폭 싸움 약탈 애주가 야만족임. 딴 설에 의하면 익시온은 헤라의 모습에 반한다. 제우스가 헤라의 모습을 한 구름을 만들어 주었는데 헤라로 착각 그 사이에 태어난 게 켄타우루스임. 케이론은 출생, 교육(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이 교육)이 다른 켄타우루스들과 달랐음.  (별자리 켄타우루스: Centaurus 는 궁수자리와 다른 것으로 북쪽 일부 제외하고 한국에서는 안보임)  궁수자리에 남두육성이 있다.

 

10. 염소 (12/25-1/19) Capricornus 제우스와 님프 사이의 태생인 가축의 신인 판이 제우스의 축하연(티탄 물리친) 때 괴물 티폰이 나타남 (양자리 참조). 놀란 판은 염소로 변신 나일강에 뛰어들었으나, 조금 잘못 되어 하반신은 물고기 모양이 됨.  Panic 이라는 단어의 어원이라고도 함.  다른 설은 레아가 크로누스 속여 제우스 빼돌린 후 제우스에게 젖을 먹인 염소 아말테아로 종종 인식된다. , 동양의 우 실수에 해당.

 

11.물병 (1/20-2/28) Aquarius: 가니메데는 트로이의 왕자(인간) 미소년인데 제우스에 납치되어 술 따르는 일을 하게 됨, 제우스에게 충성 (동성애?). 어쨌든 그의 물병임. 가니메데는 목성의 제일 큰 위성 이름이기도. 동양의 녀 허 수에 해당.

 

12.물고기 (2/19-3/20) Pisces: 아포로디테와 그의 아들 에로스가 유프라데스 강에서 산책시, 티폰이 나타남. 놀란 그들은 물고기로 변신. 둘 사이의 리본은 모자의 사랑의 끈. * *동방박사(성경)의 별은 케플러의 설명에 의하면 물고기 자리에 (익투스; 물고기, 크리스찬 의미: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의 약자) 예수님 탄생 즈음 목성 토성 금성의 이중합 또는 삼중합이 있어 밝은 별이 보임. 지구의 자전과 목성 토성의 다른 공전 주기로, 별이 갔다 섰다 왔다 함으로 설명 (오해 마시라. 성경 신앙 퇴색 시키려는 의도 없음)  동양의 규 실 벽에 해당. 에로스 (큐피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아포로디테 아들로 아버지는 아레스(제우스, 헤라의 아들: Mars) 설이 유력. 황금화살(사랑에 빠지게), 납화살(사랑 거부)을 사용한다.

  

점성술의 별자리[25] 천문학의 별자리
이름 기호 회귀 황도대
(2011년)
항성 황도대
(2011년)
이름 IAU의 경계[26] 태양의
머무름[26]
가장 밝은 항성
백양궁 양자리 3월 21일 ~
4월 19일
4월 15일 ~
5월 15일
양자리 4월 19일 ~ 5월 13일 25일 하말
금우궁 황소자리 4월 20일 ~
5월 20일
5월 16일 ~
6월 15일
황소자리 5월 14일 ~ 6월 19일 37일 알데바란
쌍아궁 쌍둥이자리 5월 21일 ~
6월 21일
6월 16일 ~
7월 15일
쌍둥이자리 6월 20일 ~ 7월 20일 31일 폴룩스
거해궁 게자리 6월 22일 ~
7월 22일
7월 16일 ~
8월 15일
게자리 7월 21일 ~ 8월 9일 20일 알 타르프
사자궁 사자자리 7월 23일 ~
8월 22일
8월 16일 ~
9월 15일
사자자리 8월 10일 ~ 9월 15일 37일 레굴루스
처녀궁 처녀자리 8월 23일 ~
9월 23일
9월 16일 ~
10월 15일
처녀자리 9월 16일 ~ 10월 30일 45일 스피카
천칭궁 천칭자리 9월 24일 ~
10월 22일
10월 16일 ~
11월 16일
천칭자리 10월 31일 ~ 11월 22일 23일 주벤에샤마리
천갈궁 전갈자리 10월 23일 ~
11월 22일
11월 16일 ~
12월 15일
전갈자리 11월 23일 ~ 11월 29일 7일 안타레스
인마궁 뱀주인자리 11월 23일 ~
12월 24일
12월 16일 ~
1월 14일
사수자리 12월 18일 ~ 1월 18일 32일 카우스 오스트랄리스
마갈궁 Capricornus 12월 25일 ~
1월 19일
1월 15일 ~
2월 14일
염소자리 1월 19일 ~ 2월 15일 28일 데네브 알게디
보병궁 물병자리 1월 20일 ~
2월 18일
2월 15일 ~
3월 14일
물병자리 2월 16일 ~ 3월 11일 24일 사달수드
쌍어궁 물고기자리 2월 19일 ~
3월 20일
3월 15일 ~
4월 14일
물고기자리 3월 12일 ~ 4월 18일 38일 에타 피스키움

 

기타 중요 서양 별자리

 

*1    오리온(Orion) 오리온은 포세이돈의 아들로, 제우스의 딸 아르테미스와 사냥하고 놀기를 좋아했다. 그의 동생 아폴론은 아르테미스의 처녀 맹세가 깨질까 봐 멀리 수영해 오는 오리온을 보고, 이를 못 알아 차린 아르테미스에게 활로 맞추라 한다. 아르테미스는 활로 오리온을 죽여 버렸다. 아르테미스는 아폴론의 아들인 아스클레피우스 (의학의 신: 뱀 주인 자리 :뱀, 땅군은 잘못된 이름)에게 살려 달라 애원. 제우스가 이를 막았다. 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의 시신을 우주로 올려 보냈다. 헤라가 전갈을 이용 해서 오리온을 죽였다는 설도 있다. 오리온은 찾기 쉬우며 Belt인 삼태성이 쉽게 인지된다. 대성운은 쌍안경으로도 인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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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상

 

 *2 뱀주인 (Aesculapius) 이야기.    여기서 아르테미스(Diana), 아폴론(Apollo) 출생 이야기 해야,  또 뱀주인 자리,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아폴론의 아들) 등의 이야기 해야:     레토(Latona)는 제우스의 6번째 부인으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의 어머니다. 레토는 1대 티탄들인 코이오스와 퓌비의 딸이고, 헤라는(7번째 부인: 정부인, 제우스 누나) 레토가 임신한 쌍둥이들이 아버지 다음가는 권력을 누릴거라는 예언 때문에 큰 뱀 피톤에게 끊임없이 쫓아 다니면서 햇빛이 닿는 어디에서도 해산을 막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레토는 곤경에 처했다. 헤라의 저주에 무서워 아무도 받아주려고 하지 않았다. 레토는 해산할 장소를 찾아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니다가 오르티기아 (델로스) 섬에 당도하였다. 레토가 발을 디디자 마자 포세이돈이 섬 위로 파도를 솟구치어 햇빛을 막아 주었다. 헤라의 출산금지 명에 어긋나지 않자 레토는 아르테미스를 출산하였다. 아르테미스는 생후 9일째 어머니가 남동생 아폴론을 낳는 것을 곁에서 도왔다. (그래서인지-질투의 여신 헤라의 자식들은 신통치 않다: 헤파이스토스-대장장이, 아레스-전쟁, 에일리아튀이야-출산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3살 때 아버지 제우스에게 선물 달라 했는데 그것은 영원한 처녀성이었다. 아르테미스는 사냥 처녀 달 풍요의 여신. 그리스 조각에는 유방이 많은 여신으로 표현되기도.(풍요의 신),  동생 아폴론은 태양 광명 의술 음악 시 예언 궁술 진리의 신. 아폴론은 의학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Aesculapius)의 아버지 이기도. 아폴론은 코로니스라는 여인을 사랑했는데 이스큐스라는 남자와 눈이 맞았다는 까마귀의 말만 믿고 진노하여 코로니스를 죽여 버렸다. 뒤늦게 이를 후회한 아폴론은 까마귀에게 화풀이 하여 원래 하얀 새를 까만 색이 되게 하고 말 못하게 만든다. (별자리 까마귀 자리도 있다. 옆에 하트모양의 더듬이 은하라는 특이 은하가 있는데 이는 두 은하가 충돌하여 생겼을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재빨리 코로니스의 몸속에서 아이를 꺼낸다. 이 아이가 아스클레피오스이다. 케이론에게 의술을 배워 죽은자도 살려낼 정도의 실력이 되었다. 아스클레피오스의 죽음에는 여러 설이 있다. 죽은 사람 치료해 살리면서 황금을 받았다. 다른 전승은 너무 많은 죽을 사람을 살리어 내어 하데스(Pluto)가 저승에 죽은 사람이 너무 적게 와서 제우스에게 하소연. 결국 벼락을 던저 제우스가 죽였다. 아들을 잃은 아폴론은 제우스에게 벼락을 만들어 준 퀴클롭스(Cyclops)를 죽여 버림. 그결과 아폴론은 테살리아 왕 아드메토스에게 가서 속죄의 뜻으로 일년간 양치기로 살았음(경범자 대민 봉사), 제우스는 죽은 아스클레피우스를 하늘에 올려 별자리로 만들었는데 그것이 뱀 주인 자리이다. 아스클레우스의 신전에서 하루 지내면 모든 병이 낫는다는 신앙도 있었다. 그의 지팡이(Rod of Asclepius)는 그의 상징인데 뱀이 한 마리 라야. 둘이 있는 것은 헤르메스의 지팡이 카두케우스 (잘못된 미국 육군 의무병 마크, 대한 의사회도 상징 도안이 뱀 둘에서 하나로 고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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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한 마리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둘이 있으면 헤르메스의 지팡이 카두케우스

 

*3      큰개, 작은개 (Canis Major, Minor): 사냥꾼 오리온의 두 개임. 큰개 자리에 제일 밝은 별인 시리우스(Sirius)가 있다. 에집트 피라믿에도 왕의 미라가 시리우스를 보도록 경사진 바깥으로 열린 턴넬이 있다고 함. 얼마전에 북한이 화성 15호 쏘는 사진에 밤이니 큰개자리가 보이는데 시리우스가 안 보인다고 사진 조작이다, 아니다 그럴수 있다 논난이 있었음. 동양 이름 으로는 시리우스를 천낭성이라고 함.

 

{별자리와 그리스 신화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재미 없고 지루 하였지만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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