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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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07:26
2017.06.22 16:21
Wow!
Now you're talking, Dr. Choh and I am amazed at you
- talking about Music, Arts, Chinese Poems, and so on.
What about your writing skill!
Once I introduced you on this page as "The Pride of Class of 1969",
but now I have to change my tune as "The Pride of SNU MC".
You're a real Renaissance Man everybody must praise and look up to.
When you have a chance, please, share with us Photos of your company
of the day you took a walk for 'Mun-Hwa San-Chaek", especially Dr. Song
In-Kyung (69), if he joined you for that walking around - with purpose.
2017.06.23 19:30
some more pictures for J.J. & 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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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13:30
Good to see Shadows of good old friends - who are 'Gong-Bu Ha-Neun'!
It's pretty long time since I called Dr. Choi and I'll call him in near future
to say Hello.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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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승 고교동문은 중학교때 우연히 대전에서 한때 같이 서울 유학 했을 때가있었지요.
의예과때는 같이 Sketch book을 들고 다니며 미술공부를 한적이있었고,
그는 의예과 2 년을 마치고 공대건축과로 전학한후 다시 만날기회가 없었지요.
아마 그의 뛰어난 미술적 재능이 의대보다는 건축과를 택하게 한것 같습니다.
우리 동문중에서 3사람이 유명한 건축가가 되었는데, 그와함께 유 걸 (Seoul City Building),
황일인(Olympic Stadium)이 있지요. You might have heard about them.
Dr. Choh의 글에서 인왕산 부근이 무척 변해버린것을 느낍니다.
본인과 인연이 깊은 산으로서 해방후 월남해서 바로 그 밑의 신교동에서 살았을때
청운국민학교 다니며 소꼽동무들과 같이 인왕산을 누비고 다닌적이 있지요.
"인왕산 호랑이" 나온다는 전설이 그때 있었지만, 호랑이는 한번도 못 만났지요. ㅎ, ㅎ.
고교때와 의예과 때에는 거기서 암벽등반 연습을했지요. 바위 하나하나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물론 그밑의 건물들은 무척 변했겠지만 그 바위들은 거기에 그대로 서있거나 누운채로
아직도 본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척 돌아가고 싶었던 곳인데 한때는 귀국해서 갈려보니 김신조 사건덕택에 철조망에 맥혀 못가고,
그후에는 더 기회가 없었지요. 요새는 아마 올라갈수 있겠지요.
Excuse me, Sir, but, 貴下께서 漢詩들을 읊으시니 여기 시골 늙은이가 초라한 한줄 보탭니다.
村老在遙遠他地 渴望舊家山 感謝舊回憶
촌 노인내가 먼타향에서 옛 고향의 산을 그리워 한다. 그리고 Thank you for the old memo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