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弔古戰場文筆致



弔古戰場







    原文: 弔古戰場文 李華

    浩浩乎!

    平沙無垠,敻不見人。

    河水縈帶,羣山糾紛。

    黯兮慘悴,風悲日曛。

    蓬斷草枯,凜若霜晨。

    鳥飛不下,獸鋌亡羣。

    亭長告余曰:此古戰場也。

    嘗覆三軍,

    往往鬼哭,天陰則聞。

    傷心哉!

    秦歟?漢歟?將近代歟?

    吾聞夫:  

    齊魏徭戍,荊韓召募。

    萬里奔走,連年暴露。

    沙草晨牧,河冰夜渡。

    地闊天長,不知歸路。

    寄身鋒刃,腷臆誰訴?

    秦、漢而還,多事四夷;

    中州耗斁,無世無之。

    古稱戎、夏,不抗王師。

    文教失宣,武臣用奇。

    奇兵有異於仁義,

    王道迂闊而莫為。

    嗚呼!噫嘻!

    吾想夫:  

    北風振漠,胡兵伺便。

    主將驕敵,期門受戰。

    野豎旄旗,川迴組練。

    法重心駭,威尊命賤。

    利鏃穿骨,驚沙入面。

    主客相搏,山川震眩。

    聲析江河,勢崩雷電。

    至若窮陰凝閉,凜冽海隅;

    積雪沒脛,堅冰在鬚。

    鷙鳥休巢,征馬踟躕,

    繒纊無溫,墮指裂膚。

    當此苦寒,天假強胡,

    憑陵殺氣,以相剪屠。

    徑截輜重,橫攻士卒;

    都尉新降,將軍覆沒。

    屍填巨港之岸,

    血滿長城之窟。

    無貴無賤,同為枯骨,

    可勝言哉!

    鼓衰兮力竭,矢盡兮絃絕。

    白刃交兮寶刀折,

    兩軍蹙兮生死決。

    降矣哉,終身夷狄!

    戰矣哉,骨暴沙礫!

    鳥無聲兮山寂寂,

    夜正長兮風淅淅。

    魂魄結兮天沈沈,

    鬼神聚兮雲冪冪。

    日光寒兮草短,

    月色苦兮霜白。

    傷心慘目,有如是耶!

    吾聞之:

    牧用趙卒,大破林胡,

    開地千里,遁逃匈奴。

    漢傾天下,財殫力痡。

    任人而已,其在多乎?

    周逐玁狁,北至太原,

    既城朔方,全師而還。

    飲至策勳,和樂且閑。

    穆穆棣棣,君臣之間。

    秦起長城,竟海為關;

    荼毒生靈,萬里朱殷。

    漢擊匈奴,雖得陰山,

    枕骸遍野,功不補患。

    蒼蒼蒸民,誰無父母?

    提攜捧負,畏其不壽。

    誰無兄弟?如足如手。

    誰無夫婦?如賓如友。

    生也何恩?殺之何咎?

    其存其歿,家莫聞知。

    人或有言,將信將疑。

    悁悁心目,寢寐見之。

    布奠傾觴,哭望天涯。

    天地為愁,草木淒悲。

    弔祭不至,精魂何依?

    必有凶年,人其流離。

    鳴呼! 噫嘻!時耶命耶?

    從古如斯。

    為之奈何?守在四夷。


한글 토 달기: 조고전장문  이화

호호호!

평사무은하니, 형불경인이라.

하수영대하고, 군산규분이라.

암혜참췌하니, 풍비일훈이라.

봉단초고하니 늠약상신이라.

조비불하하고 수정망군이라.

정장고여왈, "차고전장야라.

상복삼군하니

왕왕귀곡이 천음즉문이라."

상심재라

진여아 한여아 장근대여아?

오문부

제위요수하고 형한소모에

만리분주하여 연년폭로로다.

사초에 신목하고 하빙을 야도라.

지활천장하니 부지귀로로다.

기신봉인하니 픽억수호오?

진한이환에 다사사이하야

중주모두하니 무세무지로다.

고칭융하는 불항왕사라.  

문교실선하니 무신용기로다.

기병은 유이어인의하고,

왕도는 우활이 막위로다.

오호! 희희!라.

오상부:

북풍진막하니 호병사편이라,

주장교적하니 기문수전이라.

야수정기하고 천회조련이라.

법중심해하니 위존명천이라.

이족천골하니 경사입면이라.

주객상박하니 산천진현이고,

성석강하하고 세붕뇌전이로다.

지약궁음응폐하야 늠열해우하니

적설몰경하고 견빙재수로다.

지조휴소하고 정마주지로다.

증광무온하니 타지열부라.

당차고한하야 천가강호라.

빙릉살기로 이상전도라.

경절치중하고 횡공사졸이라,

도위신항하고 장군부몰이라.

시전거항지안이요,

혈만장성지굴이라.

무귀무천하야 동위고골이니

가승언재아!

고쇠혜역진이요;  시갈혜현절이라.

백인교혜보도절이요;  

양군축혜생사결이라.

항의재라 종신이적이요;

전의재라 골폭사력이로다.

조무성혜산적적이요;

야정장혜풍석석이라.

혼백결혜천침침이요;

귀신취혜운멱멱이라.

일광한혜초단이요;

월색고혜상백이라.

상심참목이 유여사야오!

오문지:

목용조졸하니, 대파임호하야,

개지천리하니, 둔도흉노라.

한경천하에 재탄역부하야

임인이이하니 기재다호아?

주축험윤하야 북지태원하니

기성삭방하고 전사이환이라.

음지책훈하니 화락차한이라.

목목체체는 군신지간이라.

진기장성하여 경해위관하니

도독생령하여 만리주은이라.

한격흉노하야 수득음산이나

침해편야하니 공불보환이라.

창창증민이여 수무부모오?

제휴봉부하야 외기불수로다.

수무형제오? 여족여수로다.

수무부부오? 여빈여우로다.

생야하은이며 살지하구오?

기존기몰을 가막문지라.

인혹유언이면 장신장의로다.

연연심목이 침매견지라.

포존경상하야 곡망천애하니

천지위수하고 초목처비로다.

조제부지하니 정령무의라.

필유흉년하야 인기유리로다.

오호! 희희! 라. 시야명야.

종고여사하니 위지내하오?

수재사이로다.




해석: 옛 전장을 조상하다.  이화

넓고 넓도다.

평평한 사막에 언덕이 없으며, 멀리 사람이 보이지 않도다.

강물은 구비지어 돌아가고, 뭇 산은 뒤섞여 있도다.

어둡도다. 참담한 마음이여. 바람소리 슬프고 날은 어두워지네.

쑥은 꺾어지고 풀은 마르니, 서리 내린 새벽인 듯 전율이 오네.

새가 날아도 내리지 않고, 짐승은 달리어 무리를 잃도다.

정장이 나에게 말하기를,

"이곳은 옛 전장 터입니다. 일찍이 삼군이 전멸한 곳이니,

자주 귀신의 곡소리가 하늘이 어두우면 들리지요."  

마음이 아프도다.

진나라 때인가? 한나라 때인가? 혹은 근대이었나?

내가 듣건대:

제나라와 위나라가 수자리를 보내어 변방을 지키고,

초나라와 한나라가 병사를 불러 모았도다.

그들은 만리 밖 변방으로 달려 나가서,

해마다 햇볕, 비, 바람, 그리고 이슬에 노출되었다.

몸을 의지함은 칼날뿐이니, 가슴이 막혀도 누구에게 호소하리요?

진 나라와 한 나라 이래 사방의 외족에게 많은 일이 있어서,

국력을 소모함이 없었던 때가 없었도다.

옛말에, “오랑캐와 제후는 천자에게 대항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문신으로 교화함이 실패하니, 무장은 속임수를 쓰게 되었도다.

속임수를 쓰는 전쟁은 인(어짊)과 의(의로움)와는 다르나,

왕도는 쓸모가 없어서 쓰지를 않았도다.

오호! 슬프도다.

내 생각건대,

북풍이 사막을 흔드니, 오랑캐 병사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도다.

주장이 적을 업신여기니, 무장이 싸움을 감당하게 되었도다.

들판에서 정기를 세우고, 하천 위에 있던 전사가 뛰어 달아나네.

군령에는 금함과 엄함이 있으니 마음이 놀라고,

주장의 위엄이 높음에 병사의 목숨은 가볍고 천하네.
  
날카로운 화살촉이 뼈를 뚫고, 날아오는 모래는 얼굴을 때리도다.

아군과 적군이 격투하니, 산과 시내가 진동하고,

싸우는 소리는 강하를 찢르며, 그 세력은 천둥과 벼락 같았도다.

마침내 이르니:  

음기로 얼어붙고 막히어서, 해안 한 모퉁이에 살을 에는 추위:

쌓인 눈에 다리는 빠지고 단단한 얼음은 수염에 매달리도다.

사나운 새도 둥우리를 떠나지 않고, 군마도 나아가지 못하고,

명지 솜옷도 따뜻하지 못하고, 손가락은 떨어지고 살은 찢어지네.

이러한  추위를 당하여 하늘은 강한 오랑캐를 빌려주었으니,

무섭고 맹렬한 살기로써 베어 죽이며,

재빨리 치중 행렬을 끊고, 옆으로 사졸을 공격하도다.

도위는 방금 항복하고 장군은 다시 전사하도다.

시체는 큰 항구의 연안을 메우고, 피는 장성의 굴을 채웠도다.

귀천이 없이 모두  마른 뼈이니, 어찌 말을 다 할 수 있겠는가?

북 소리 약해짐이여, 힘이 다함이요:

화살이 바닥이 남이여, 활줄이 끊어지도다.

흰 칼날이 서로 만남이여, 보검이 꺾어짐이요:

양군이 부딪힘이여, 삶과 죽음이 결정되도다.

항복할건가!  평생 오랑캐가 될 것이요:

싸울건가!  뼈가 모래와 자갈에 깔려 있으리로다.

새 소리가 없음이여, 산은 적적하도다:

밤이 바로 길음이여! 바람소리 '석석'하도다.

혼백이 엉김이여! 하늘이 침침하도다:

귀신이 몰려다님이여, 구름이 덮도다.

햇볕이 차가움이여, 풀이 짧도다:

달빛이 괴로움이여, 서리가 희도다.

상심하고 참혹함이 어찌 이와 같겠는가!

내가 듣건대 이목이 조나라 병사로 임호를 크게 격파하여

천리를 개척하고, 흉노를 쫓았도다.

한나라는 천하의 재화를 탕진하고 국력은 쇠약해졌도다.

사람에게 잘 맡김이 필요하지, 어찌 병사수에 있단 말인가?

주나라는 험윤을 몰아내서 북으로 태원에 이르렀으니,

이미 삭방에 성을 쌓고, 모든 병사가 돌아왔도다.

연회를 열고 공훈을 기록하였으니, 화락하고 여유로웠도다.

이는 '화평하고 존경하고 편안하고 한가한 모습' 으로;

바로 군신지간의 도리이었도다.

진나라가 장성을 쌓아서 필경 바다에 이르러 관을 만드니,

많은 고통을 받은 백성의 피는 만리에 가득했도다.

한나라가 흉노를 쳐서 비록 음산을 얻었지만,

시체가 벌판에 깔렸으니, 공은 피해를 보상할 수 없었도다.

많고 많은 저 백성이여! 누구인들 부모가 없단 말인가?

손을 잡고, 안아주고 업어주며, ‘일찍 잃을까’걱정할 부모를!

그 누구인들 형제가 없단 말인가? 손발 같은 형제를!

그 누구인들 부부가 없단 말인가? 손님같고도 벗같은 부부를!

살 게 함은 무슨 은혜이며, 죽임은 무슨 죄과 때문인가?

살고 죽음을 가족은 알지 못하니, 사람이 말하면 반신반의하네.

근심하는 마음과 눈이 자나 깨나 보이도다.

제사상을 차리고 잔을 기우려, 하늘가를 바라보며 곡을 하니,

천지가 근심스럽고 초목도 슬퍼 보이네.

조문과 제사가 이르지 못하니,  영혼은 의탁할 곳이 없도다.

마침내 흉년까지 있어서 사람들이 정처 없이 떠돌게 까지 되도다.

오호라! 이것이 시절 때문인가 혹은 운명 때문인가?  

예로부터 이러하니 어찌 할 건가?  

오로지 착한 정치를 시행하여 사방의 외족을 귀복시켜서

외족과 중국이 하나가 되어 사방의 외족이

각각 천자를 위하여 땅을 지킴이 상책이로다.



    편집

    작자 이화(AD 715-766)는 당대 산문가이며 조주 찬황인이다. 735년에 진사
    급제하고  743년에 감찰어사가 되었고, 안록산 난 이후 폄까지 당하여 결국
    병으로 퇴직하고 말년에는 불법을 깊이 신봉하였다.

    이 글은 이화의 지극하고 확고한 사고를 편찬한 명편이다. 현종 후기에 내치를
    등한히 하고 함부로 정벌은 하는 정책에 생각한 바가 있었다.  천보 10년에
    선오중통으로 하여금 남조를 정벌하다가  대패하여 사졸 6만인을 죽였고,
    천보 8년에 가서한을 명하여 토번을 쳐서 이겼지만 역시 수만명의 희생을 내었다.  
    그 당시 군신이 교만하고 외람되어 변방을 연다는 구실로 정벌하여 중국군과
    외족의 희생이 컸다. 이백과 두보가 이런 정책을 비판하는 시를 썼다.
    [如李白《羽檄如流星》、杜甫《兵車行》等。]  동시대인인 이화도
    같은 뜻으로 쓴 문장이다. [역사 소감: 이 글은 작자 이화가 옛 전장터를
    지나면서 그곳의 험한 상태를 보고 예전 전군이 전몰한 이야기에 감명을
    받고 처참했던 정경을 회고하여 쓴 생생한 산문이다.



    賞析

    본 글의 뜻은 공훈을 탐내어 병력을 남용하여 무를 더럽힘을 탄핵함으로써
    전쟁의 희생의 참렬을 아파하고 조상하니, 가히 六段(육단)으로 나눈다.

    首段(수단)은 靜(정)으로 말미암아 動(동)으로 가며, 옛 전장 터가 처량하고,
    가히 두려울 만큼 조상하는 바람소리가 나는 경상을 그림같이 묘사하였다.
    아울러 亭長(정장)의 보고하는 말을 기록하여 괴이한 기분을 전파시켰다.

    二段(이단)은 예부터 征戰(정전)의 고통을 탄식하고, 전쟁은 王道(왕도)가
    피폐하고 해이해진 표징임을 지적하여 책망하였다.

    三段(삼단)은 가을과 겨울 두 계절의 옛 전장 터의 정경을 상상하였으니,
    前者(전자)는 전시의 聲勢(성세 즉 소리의 기세)를 거듭 기록하였고,
    後者(후자)는 死傷(사상)의慘烈(참렬)을 강조하였다.

    四段(사단)은騷體(소체)로써 戰士(전사)의 안중에서 목격한 참상을 드러내 보였다.
    [騷體(소체), 굴원(屈原)의 이소(離騷) 및 이를 모방하여 지은 시부(詩賦)의
    체(體). 어미(語尾)에 모두 혜(兮)자를 씀.]

    五段(오단)에서는 歷代戰事(역대전사)를 평론한 바, “사람에게 맡기어 끝낼
    일이지, 그 수자가 많음이 무엇인가?”하는 관점으로 귀납한다.
    末段(말단)에서는 다섯 개의 백성의喊怨(함원)을 위한 반문을 연속적으로
    투과하며, 나아가서 主政者(주정자)가 인의를 시행하고 四夷(사이) 즉 사방의
    외족을 순화하는  全文(전문)의 주지를 나타낸다. 중국은 역대로부터 각 민족과
    변경을 대하고 있으며, 반 이상이 굴레와 기마를 가려냈으니, 이화 등은 깊이
    유가와 왕도사상의 영향을 받은 지식인으로서 그들이 말하는바
    [멀리 있는 사람이 불복하면, 글과 덕을 닦아서 온다.]하는 회유적인 태도가
    이 가장 이상적 정책임에는 아무 의심이 없다. 그의 의식이, 전쟁은 본질상
    이 정의감과 더불어 침략성의 복합체에 있음과, 물론 전쟁을 일으키는 목적이
    무엇을 위함인가에 이르니, 도시 세력이 반드시 백성의 몸과 마음에  큰 상해를
    조성하고, 오로지 사람들이 왕왕 그런 종류의 가장 우매한 방식을 쟁단의 해결로
    선택하니, 이것이 어찌 가히 슬픈 일이 아닌가? [진나라인가? 한나라인가? 근대인가?]
    이 옛 전장은 많은 고통의 회억을 짊어지고 있다. [때인가? 명인가? 예부터
    이러하였다!]하니, 만일 인류가 탐람을 달리어 쫓는 중에 윤회를 겪는 운명에 떨어지면,
    생명의 희망이 어디 있는가?  過商侯(과상후)가 지적한 것은
    [通篇大旨(통편대지)에서 '多事四夷(다사사이)'란 한 구가 있고,
    通篇歸束(통편귀속)에서는 '守在四夷(수재사이)'란 한 마디가 있을 뿐이다.]  
    혹시, 인문학회가 서로 도움으로써 겁탈하고 노략함을 대신하고, 문화로써 무력을
    대신하고, 관용으로써 갈등을 대신하여, 각 민족 간에 화평을 이루도록 말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즉 참절한 인류의 역사적 비극의 세력이 앞으로도 계속 상연될 것이다.


    註釋

    浩浩(호호):광활한 모습。垠(yin銀):가 혹은 변경。夐(형):멀다。
    亭長(정장): 지방의 소관리。荊(형) : 楚國(초나라)。
    耗斁(모두):소모하여 파괴하다。夐(형:멀다。用奇(용기):음모와 속임수를 쓰다。
    奇兵(기병):적이 진행 준비하지 않음을 틈타서 돌연히 기습하는 부대 。
    王道(왕도):예악과 인의로 천하를 다스리는공인된 도리와 규율。
    迂闊(우활):(상황 해결에) 멀리 돌아가기에 비현실적이다。
    ㅅ期門(기문):군영의 대문。窮陰(궁음):궁한 겨울이니, 극히 추운 때。
    海隅(해우):서북의 대단히 먼 곳。海(해)는 瀚海(한해),몽고고원동븍이다。
    憑陵(빙릉):to ride roughshod over,to encroach. 侵犯;欺侮。
    横行,猖獗. 逾越;登临其上。引申为凌驾,超越。高峻。引申指高昂。
    凭借,依仗。蹙(축):迫近,接近。가까이 닥치다.
    冪冪(멱멱):深濃陰暗。깊이 진한 음기와 어둠.
    牧(목):李牧(이목),전국말 조국의 양장。殫(탄):盡。다하다。
    飲至(음지):종묘에 제를 고하고 음연을 거행하다.
    穆穆(목목): 단정, 장엄, 풍성하고 아름답다. 공경하고 삼가 조심하다.
    荼毒(도독):殘害。잔해。 殷(은):赤黑色(적갈색)。繒纊(증광:비단 솜。
    陰山(음산):내몽고 중부에 있는 산,蒼蒼(창창):하늘을 가리킴。
    蒸(증)=烝(증)은 통하니 많다는 의미이다。悁悁(연연):근심하고 슬퍼함。
    布奠傾觴(포존경상):술을 땅위에 쏟아 죽은 사람에게 제를 올린다。



古戰場



古战场



Kwan Ho Chung – April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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