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2 23:12
미뇽이야기 - 제2회 그 다음 이 노래와의 해후는 1958년 문리과대학의예과 교실 독일어 시간이었다. 교과서에서 Mignon제목을 보고 읽어보니 보니 그 시의 원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이리하여 여러 해전 기억과 감회가 살아났다. Kwan Ho Chung - October 2, 2014 |
2014.10.03 15:14
2014.10.03 21:24
The more I read the story, the more I've been thinking of novel "Heidi (1880)"
for some reason, sunbaenim.
http://www.youtube.com/watch?v=yG1e8_8PV-8
And
- my son, Eric, when he was in love with Sophie, a Jewish girl, when he was
a college boy, he used to call her as "Heidi", but I never asked why.
And
- he loved to play Chris De Burgh's "Lady in Red" those days.
http://www.youtube.com/watch?v=y_5iEv0gnjo
I loved to see and meet them both together over lunch at Korean restaurant
at Korea Town in Manhattan. They said Goodbye for some reason, but it is
a part of very good memories of mine in the past.
2014.10.04 03:47
Dr. Min께
나는 이 나라에 와서 동북부에서 거주하고 있었지요.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살다보니 한 자리에 있는 게 편해서 이 지역에서 산지 사십여년이지요.
그래서 남쪽 나라에 흥미가 많지요.
내 큰 아들이 Newport Beach에서 살고 있는데 갔더니, 뒷뜰에 자그마한 Lemon trees 두 그루가 있는데 열매도 달려서 신기했지요.
나는 소년시절 꿈에서 탈피하지 못한 채 사는 사람이니, 인생의 행진으로 전진하는 삶을 가진 기억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 처럼 활발하고 다양한 인생 가까이도 못 갔지요.
자랑할 건 하나도 없지만, 그런대로 불평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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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Napa 우리집 뒤뜰에 레몬나무 꽃도 피고"그대는 아는가?
저 남쪽 나라를, 레몬 나무 꽃 피고
황금색 오렌지가 어두운 잎 그늘 속에서 빛나는 곳..."
오렌지 꽃의 진한 향기가 가늑한데도,
저에겐 아루런 감흥이 없으니..
우리 두뇌에 imprinting 이 되는 시절이 지나가서있지,
이현실에 너무 만족해서 그리워 할것이 없어서인지,
혹 제 두뇌의 battery 수명이 다돼간다는 서글픈 징조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