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9 02:17
제목을 바꿨다. |
2016.05.09 05:03
2016.05.09 07:10
2016.05.10 08:29
2016.05.10 14:45
2016.05.11 00:40
그때 우리 학년(65*)은 예과 2학년 으로 참가 했었는데 45년전
이야기라서 가물가물 하기는해도 친구들과 어깨동무하고 청량리에서
광화문까지 뛰다 걷다 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지난번 온기철동문(71*)의 '4.19와 이승만 대통령(#8550)'에
실었던 본인의 댓글을 여기에 옮기겠습니다. 규정
"우리는 그때 의예과 2년이었는데 청량리 예과를 떠나기전 여학생들,
신체 불편한 동기생들,외아들등은 제외한것을 보면 사태의 심각성과
우리들의 분연함을 나타낸것이라 생각됩니다.
청량리 에서 광화문 네거리에 우리들은 스크럼짜고 구호를 외치며
달리다 걷다 하면서 도착 우리들은 좌향인 경무대가 아닌 좌향의
국회의사당에가서 해산할때까지 연좌 데모를 했었는데 그때 경무대
쪽으로 가지 않았던 결정이 100여명이 넘는 우리들이 사상자 없이
끝낸 불행중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신체가 불편하여 제외되었던 동기생한명은 제외된것이 못마땅 했던지
혼자 버스 타고 광화문에 내려 경무대쪽으로 가서 데모대에 합류
동기생들 보다 더곤역을 치루었다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국회의사당에서 해산후 이문동 집까지 걸어오는 동안에 뛰다 구두
뒷축이 덜렁덜렁 떨어져 가는데 근처 구두방에서 무료로 고쳐 주는등
온시민이 궐기한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규정"
"
2016.05.11 01:54
2016.05.11 10:37
정선배님, 원문의 color를 Black (아니면 진한 색)으로 바꿔주십시요.
본인의 screen에는 글자 (흰색에 beige background)가 않보여 blank 처럼 나옵니다.
원 Webpage 의 명칭을 "419 의거 회고" 라기 보다 "419 학생혁명 회고"로 바꾸면 좋겠군요.
1. 그때 의대 본과 2(?)학년에서 우리를 도우러 왔던 기억이 있읍니다.
학생회장 아니면 반장이였던 "누구"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이 분은 나중에 우리와 같이 졸업했음)가
점심인가 혹은 빵이였나 가져다 주었읍니다.
Dr. Hwang, Do you remember his name ?
I am out of home and don't have the alumni list with me.
He was a real nice gentleman but I was not close to him. He was 2반.
2. 419에 연세의대 의예과 2학년도 참가했었지요.
그 결과 본인의 고교 동문 한사람 (고 최정규)이 그날 광화문 중앙청앞에서 사살되었지요.
본인도 Dr. Hwang과 같이 Demo이 나섰었지만 아마 아무도 사진을 찍은 사람이 없었을 겁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여서 전혀 기록을 남길 준비가 없었지요.
그 당시 우리의 데모가 그런 역사적 사실이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지요.
그냥 하나의 데모려니 생각한, 기억에만 남아있는 일이였읍니다.
본인이 지금 긴 글을 쓸수있는 환경에 있지않어서 당장 못쓰지만,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 더 쓸려합니다.
특히 그날 우리 Demo를 주동했던 "故 홍성국" 동문을 존경-추모하는 의미에서도 써야되지요.
2016.05.11 12:10
4·19 혁명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망자수 부상자수 4·19 혁명(四一九革命) 또는 4월 혁명(四月革命)은 1960년 4월 대한민국에서 제1공화국 자유당 정권이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개표조작을 하자, 이에 반발하여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시위에서 비롯된 혁명이다. 3·15 부정 선거의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던 마산 3·15 의거에 참여한 마산상업고등학교 입학생 김주열이 실종된 지 27일 후인 4월 11일 아침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왼쪽 눈에 경찰이 쏜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떠오른 것이 부산일보를 통해 보도되면서 시위는 전국적으로 격화되었다. 4월 19일 경찰이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로 몰려드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였고, 발포 이후 시위대는 무장하여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맞섰다. 전국민적 저항과 군지휘부의 무력동원 거부에 봉착한 대통령 이승만이 4월 26일 하야를 발표함으로써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은 몰락하였고, 이 혁명의 결과로 과도 정부를 거쳐 6월 15일(6·15 개헌)에 제2공화국이 출범하였다. 명칭: 4·19 민주혁명 혹은 4·19 학생운동, 4·19 의거, 4월 의거, 4월 혁명, 미완의 혁명 등으로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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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2:18
2016.05.11 12:26
2016.05.11 16:13
오늘은 뉴욕 애들집에 오는날이라서 이제야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강진구 동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유명을 달리했다 들었습니다.
이기회를 이용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규정
2016.05.12 00:16
2016.05.12 09:58
2016.05.12 11:03
2016.05.12 11:22
2016.05.12 14:57
2016.05.12 17:06
Dr. Shin의 시경 (치안국)이 맏는말입니다. 그전에는 국방부가 있다가 남산쪽(?)으로 이사 간 후입니다.
명동올라가는 길은 물론 을지로입니다. 본인이 착각했읍니다.
(본인이 바로 거기 명동 시공관 옆에서 살면서 청계국민학교 다녔는데 혼동하다니 !! ㅎ, ㅎ, ㅎ.)
강선배님은 틀림없어요, 단지 만났던 장소와 시간을 본인이 혼동하는지 모릅니다.
아니면, 그일이 419가 아닌 "의예과를 의대로 편입시켜달라"는 Demo때로 혼동했는지 모릅니다.
우리 class은 처음에 문리대 뒷구석의 독립된 일층빌딩에 1,2 학년이 같이 있다가,
우리 1학년 후반 (or 2학년) 때 청량리로 이사 (쫗겨났던지?)갔읍니다. 예..."먼지나는" 청량리 !!
그때 교사는 바로 청량리 로타리의 동북 corner의 파출소 뒤에 있었는데 두 빌딩으로
앞 빌딩에는 의예과, 치의예과, 뒷쪽에는 물리과 (Physics) building이 있었지요.
빈땅이 넓어서, 흔히 생겼던 휴강때마다 야구와 축구로 많은 시간을 보냈지요.
그때 의예과때는 공부한 기억보다 야구, 축구의 기억밖에는 없읍니다.
2016.05.12 22:41
2016.05.13 00:01
2016.05.13 01:34
2016.05.13 02:34
2016.05.13 15:20
Dr. Shin;
(I really don't know how to call you here. I guess I have not developed some cute name for you.)
본인은 언제나 "운영자"로 불러저야 됩니다. Any 딴 이름 (예:진짜 이름 등등)은 않됩니다.
Occasionally, people make mistake. However, you did really well on that. Thank you.
여기 website에 나오는 글이나 comment들은 각자 동문(또는 가족)회원들이 쓰는것이라
본인은 전혀 control이 없읍니다. 아무나 자기의 생각, 견해를 쓰는것으로,
I have never asked Dr. Ohn to write about "장진만 전투". It goes same with other writers.
I have nothing to do with what they write or think. Also, they are just personal opinions !!
특정 group을 위한것도 없읍니다. I wonder why you got that idea?
단지....
본인이 "원하지 않는것"은 Pro-communist, 종북파, Pro-좌파 성격의 찬양/지지 의견이나 글입니다.
Unless there is some justifiable reason, such opinions will not be allowed and will be removed.
One time, there was a person who praised and supported "Marx-Lenin" idea.
His articles were removed and his writing priviledge was removed.
Regardlless of who write, our website will not be the propaganda medium for such ideas.
이 website은 그렇게 유지하려합니다.
Also, this website stands for a democratic and conservative South Korea.
For that. our website has a definite bias in favor of democratic system rather than communistic system.
That's because I love my motherland and wish her to survive and stay as a free democratic country.
In USA, I have personal preference for the Democratic Party (of USA) and against Repblican Party.
The reason is that, I think, Republicans have betrayed and cheated on medical doctors.
You might have a different opinion on that though.
Again, this is a personal thing, not necessarily the truth for everybody or every doctors.
You will see such "opinions of mine" once in a while.
But that is only "my" preference and is never our website's preference.
This website has no preferences or bias in US politics.
2016.05.13 23:07
2016.05.14 06:50
"Pro-communist, 종북파, Pro-좌파 " reminds me of such shocking experiences I had on the first day at SamSung Medical Center in 1994- one of the team was 신백효-! First thing I noticed is everyone claims to be EQUAL from floor sweeper to Director of the hospital under the name of democracy. Director Han YongChul cautioned us that SamSung motto is NOT to generate WIWHAGAM as the symbol of fxxxing democracy which I never heard before. Of course I anticipated over 25 year absence would bring many shocking events through re-assimilation period. But when Prof. Han YongChul excused on the floor plan change to eliminate original plan to make a separate dining room for the physicians they approved with such fxxxing stupid WIWHAGAM, I went nut!!! So we, busy physicians also had to line up on chao line with the rest of hospital employee holding the food tray as an equal opportunity, NO GD WIWHAGAM to make everyone happy!
Generally physicians are docile and obedient though they claim for passive aggressive character so that their reaction is of course meek pretending as gentleman's behavior! But unfortunately I failed to belong to such gentle docile majority and became vocal to put Prof. Han on hot seat many times. To me, such mood to avoid WIWHAGAM is communistic concept. So I loudly protested to Prof. Han but slowly learned more and more that the (Korean) society has been changed completely close to communist country like 이북 while I was away. They all like it so that my feeling was then 'all they need is Kim IlSung/Kim JungIl' and they don't need any further change- biased opinion? I guess so!
But I flatly refused to accept their way/concept and claim for my way but no other way till I go back home to the States. Indeed, that's what I did till through year 2004 (my wife was so afraid me to change my mind to extend our staying in Korea and bought one way ticket to home on the day after the retirement ceremony!). I simply hated this new culture of the 좌파/communism they all love! So don't worry, South Korea has already become a communist country in terms of the structure and culture and all they need is Kim JungEun. God bless! BB Lee
2016.05.14 11:23
2016.05.14 11:38
2016.05.14 13:34
2016.05.14 13:48
2016.05.14 13:52
2016.05.14 14:44
I have some comment on your description " 미군은 한국에 주둔하며 지켜 줄 가치가 없다고까지 믿게 --- ". YES, exactly I felt same way! One fxxing SamSung guy slipped the tongue calling 'American beggars' during some sort of board meeting run by Director Han without noticing I was sitting there while they review on the 'foreign clinic' whether it is worthy! How I responded? Of course I went berserk to scare everyone on the board meeting. Will talk about it later since I write on 'Korean arrogance' expressed as 'anti-American attitude'. Like old Korean expression-actually lower/working class of Seoulians' joke!-: 'HANEUL I DONJACK MANHAGE BOINDA!', such attitude was much worse among ordinary Koreans. Indeed, I was so embarrassed to American friends in the U.S. embassy and 8th Army on such attitude while serving to POTUS(president of U.S.) as 'surgeon in charge' per request by USUHS (Uniformed Services Univ of Health Science/Walter Reed) and White House- whenever POTUS leaves West coast to come to Far East to cross the Pacific, I had to get involved closely having full briefing including POTUS health status, etc. Besides, I had to take care of VP Al Gore, Mme Secretary Albright, etc to check for their DMZ visits so that I had to work with the U.S. Army group as well-. So I still curse to fxxing Koreans' anti-American attitude which is originated from bad Korean gene: SACHON DDANG SAMYUN BAE APUDA! BB Lee
2016.05.14 15:25
Wow !!
십년묵은 체중이 뚤리는것 같습니다.
BB 선배님의 솔직한 이야기, 다른 귀국동문들이 차마 입벌려 말 못했던 사실입니다.
미국의 우리들도 사실은 대개 알었지만, Horse's mouth에서 직접 솔직하게 듣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들은 한국에 붙어서 살려니 그런 감정을 입밖에 내지 못했겠지요.
본인의 생각에는 (의견으로는) 이런것들이 한국사람들이 잘난것 보다 아직도 못낱고 미개해서 그런것이지요.
그들은 돈만 좀더 많아진것이지, 그들의 뇌는 아직 이조말기의 비참을 못 벗어나고 있는 엽전들이지요.
어떻게 미국에 앉아있는 본인이 아느냐고요? 본인이 본인 고교 한국의 website을 운영하면서
그들과 가까이 접촉하면서 깨달은것입니다.
결국은 본인도 거기에서 손을 떼었읍니다. 한국사람들은 아직도 멀었어요.
한가지 Remarkable한것은 박근혜가 좌파들을 물리친것이지요.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요. 아직도 거기에 정신있는 국민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얘기들이 우리 website에 올려진 사실을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여기는 우리의 True "미국에 있는 사랑방"이지요. "허심탄회" (김정은이 썼던말, ㅎ, ㅎ, ㅎ.)한 대화입니다.
Thank you everybody !!
2016.05.14 23:47
2016.05.15 02:31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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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정이 뭐길래 [4] | 2011.10.08 | 오세윤*65 | 2011.10.08 | 3859 |
307 | 오세윤 수필이 좋은 이유 (펌) [4] | 2011.10.10 | 운영자 | 2011.10.10 | 3410 |
306 | 수필집 -등받이 [5] | 2011.10.10 | 오세윤*65 | 2011.10.10 | 4214 |
정선배님의 Positive initiation에 감사드립니다.
이미 아시는 동문들도 있지만, 본인이 우리 website의 체제와 사용방식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1. Comment: 원 webpage에 대한 "한마디" 비교적 "짧은"글을 위한것이지요.
Comment의 단점은 원 webpage 밑에 숨겨져있어서 "List View"에서 보이지 않지요.
단 New comment는 제목 옆에 빨간 숫자로 그 존재를 알리지요.
2. 만일 comment가 크고, 깊고, 또는 사진등이 포함되어 있으면 차라리 comment보다는
"Reply" (webpage 끝의 왼쪽에 있는 Menu)로 쓰십시요. 비록 원 webpage밑에 종속적으로
나타나지만 이건 하나의 독립된 글로서 List View에서 잘 보입니다.
3. 원 webpage에 이렇게 많은 comment나 Reply가 붙으면 자연히 누군가가 이것들을 monitor하고
사회를 하면 더 좋게 진행되겠지요.
보통 운영자가 이역활을 해 왔지만, 아무나 또는 원 webpage 쓴 사람이 맡어서 해도 좋습니다.
본인이 매사에 코를 들여대고 간섭, 한마디씩 하는것이 좀 불편하고 건방진 감이 있읍니다.
여기는 우리의 사랑방으로 아무나 화제의 주인공, 또는 leader, MC가 될수있으면 좋겠읍니다.
끝으로 한마디 더 보탭니다.
우리는 소위 동방예의지국 사람 (사실은 이건 중국 사람들이 엽전을 업신여겨서 지어준 치욕적 명칭)으로
언제나 "찬성적 의견"만을 표현해야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건 이미 망해버린 이조시대의 공자 맹자의
낡어빠진 사상으로서, 지금 여기 미국에서, 21세기의 오늘날에 이런 사고방식은 버리고,
반대의견, 자기의 편견적 의견 등등을 서슴치 말고 표현해주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함으로해서 우리의 독자적, 창의적, 진보적인 발전이 가능하겠지요.
최근의 좋은 예가 온기철 동문의 "US deployment of Nuclear weapons in South Korea" 원 webpage에 붙은
comment들입니다. 찬성, 반대 등의 의견이 나오는데, 이런comment들이 정말 바람직한것들입니다.
이렇게 마음 터놓고 하는 솔직한 얘기들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