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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宋文]: 赤壁賦(적벽부) 재편집

2016.02.27 22:37

정관호*63 Views:1249







赤壁賦 蘇東坡

적벽부 소동파



赤壁賦 蘇東坡
전적벽부 소동파

壬戍之秋,七月旣望,
임술지추, 칠월기망에,

蘇子與客
소자여객이

泛舟游於赤壁之下。
범주유어적벽지하로다.

淸風徐來,水波不興。
청풍서래하고 수파불흥이라.

擧酒屬客,誦明月之詩,
거주촉객하니 송명월지시요,

歌窈窕之章。
가요조지장이로다.

少焉,月出於東山之上,
소언에, 월출어동산지상하고,

徘徊於斗牛之間。
배회어두우지간이로다.

白露橫江,水光接天。
백로횡강이요, 수광접천이라.

縱一葦之所如,
종일위지소여하고,

凌萬頃之茫然。
능만경지망연이라.

浩浩乎 如馮虛御風,
호호호여빙허어풍하니,

而不知其所止;
이부지기소지요,

飄飄乎 如遺世獨立,
표표호여유세독림하니,

羽化而登仙。
우화이등선이로다.

於是飮酒樂甚,
어시음주낙심하여,

扣舷而歌之。
구현이가지라.

歌曰: 桂棹兮蘭槳,
가왈: 계도혜난장이니,

擊空明兮泝流光。
격공명혜소류광이라.

渺渺兮予懷,
묘묘혜여회여,

望美人兮天一方。
망미인혜천일방이라.

客有吹洞簫者,倚歌而和之,
객유취통소자하니, 의가이화지라.

其聲嗚嗚然,
기성오오연하며,

如怨如慕,如泣如訴;
여원여모하며, 여읍여소하며,

餘音嫋嫋,不絶如縷。
여음요요하니, 부절여루라.

舞幽壑之潛蛟,
무유학지잠교하고,

泣孤舟之嫠婦。
읍고주지리부로다.

蘇子愀然,
소자추연하야,

正襟危坐而問客曰:
정금위좌이문객왈:

何爲其然也?
하위기연야오?

客曰: 月明星稀,烏鵲南飛,
객왈: 월명성희하고 오작남비하니,

此非曹孟德之詩乎?
차비조맹덕지시호아?

西望夏口,東望武昌,
서망하구하고 동망무창하야,

山川相繆,鬱乎蒼蒼,
산천상무하고, 울호창창하니,

此非孟德之困於周郞者乎?
차비맹덕지곤어주랑자호아?

方其破荊州, 下江陵,
방기파형주, 하강릉하여,

順流而東也,
순류이동야하니,

舳艫千里,旌旗蔽空,
축로천리요, 정기폐공이라,

釃酒臨江,橫槊賦詩,
시주임강하야, 횡삭부시하니,

固一世之雄也,而今安在哉?  
고일세지웅야나, 이금안재재오?

況吾與子,漁樵於江渚之上,
황오여자는, 어초어강저지상하고,

侶魚蝦而友麋鹿;
여어하이위미록이라,

駕一葉之扁舟,
가일엽지편주하여,

擧匏樽以相屬;
거포준이상촉이라;

寄蜉蝣於天地,
기부유어천지요,

渺滄海之一粟。
묘창해지일속이라.

哀吾生之須臾,
애오생지수유하고,

羨長江之無窮;
선장강지무궁이라;

挾飛仙以遨游,
협비선이오유하고,

抱明月而長終;
포명월이장종이라;

知不可乎驟得,
지불가호취득하니,

托遺響於悲風。
탁유형어비풍이로다.

蘇子曰:客亦知夫水與月乎?
소자왈: 객역지부수여월호아?

逝者如斯,而未嘗往也;
서자여사하니, 이미상왕야오.

盈虛者如彼,而卒莫消長也。
영허자여피하니, 이졸막소장야로다.

蓋將自其變者而觀之,
개장자기변자이관지면,

則天地曾不能以一瞬;
즉천지증불능이일순이요;

自其不變者而觀之,
자기불변자이관지면,

則物與我皆無盡也,  
즉물여아개무진야라.

而又何羨乎?
이우하선호아?

且夫天地之間,物各有主.  
차부천지지간에, 물각유주라.

苟非吾之所有,
구비오지소유면,

雖一毫而莫取.  
수일호이막취라;

惟江上之淸風,
유강상지청풍과,

與山間之明月,
여산간지명월은,

耳得之而爲聲,
이득지이위성이요,

目遇之而成色,
목우지이성색이라.

取之無禁,  用之不竭,  
취지무금이요, 용지불갈이로다.

是造物者之無盡藏也,
시조물자지무진장야며,

而吾與子之所共適。
이오여자지소공적이로다.

客喜而笑,洗盞更酌,  
객희이소하고, 세잔갱작이라.

肴核旣盡,杯盤狼藉。
효핵기진하고, 배반낭자로다.

相與枕籍乎舟中,
성여침적호주중하야,

不知東方之旣白。
부지동방지기백이로다.


적벽부 전편
송대 문호 소동파

임술 해 가을,
칠월 십육일에,

나는 객과
더불어

배를 띄워
적벽 아래에서 놀았도다.

맑은 바람은 서서히 오고,
물결은 일지 않았다.

술잔을 들어 객에 권하며
명월의 시를 읊고,

요조의 장을
노래했다.

오래지 않아서
달이 동산위로 떠올라서,

두숙과 우숙사이에서
배회하였다.

흰 이슬은 강물위에 빗겨있고,
물빛은 하늘에 닿았다.

갈대 잎으로 만든 작은 배가
가는대로 따라 가니,

망망한  만경의 수면을
건너 다녔다.

넓고 넓도다. 공중에 올라
바람을 타고 가는 듯하니,

그 어디에 그칠런지
모르겠네.

둥실둥실 떠오르니,
마치 세상을 떠나 홀로 서서,

날개가 돋아 신선이 되어
오르는 듯 하도다.

이에 술을 마시고
매우 즐거워서,

뱃전을 두드리며
노래하였다.

노래에 가로되: 계수나무 노여;
목란의 상앗대로다.

물속의 밝은 달을 때림이여;
흐르는 달빛이 물결을 거스르네.

멀고도 아득하도다;
나의 정회여.

미인을 바라봄이여;
하늘 저 편에 있도다.

객중에 통소를 부는 사람이 있어서,
노래에 따라 가락을 맞추니,

그 소리는 구슬퍼서
오호하는 소리를 내니,

원망하는 듯, 그리워하는 듯,
흐느끼는 듯, 호소하는 듯하니,

남은 소리는 가늘고 길어,
실같이 끊어지지 않았다.

깊은 골짜기에서 물에 잠긴
교룡을 춤추게 하고,

외로운 배의 과부를
흐느껴 울 게 하도다.

소자가
추연해져서,

옷깃을 바로하고 곧게 단정히 앉아
객에게 묻기를,

"어찌하여
이러하오?"

객이가로되, "달이 밝고 별이 드물어,
까마귀와 까치가 남으로 날도다."하니

이는 조맹덕의
시가 아닌가?

서쪽으로 하구를 바라보고,
동쪽으로 무창을 바라보니,

산천은 서로 뒤얽히고,
수목은 울창하니,

이는 맹덕이 주랑으로부터
곤경을 겪음이 아닌가?  

방금 형주를 파하고
강릉으로 내려와

순류를 타고
동으로 가니,

배는 꼬리를 물어 천리에
이르렀고,정기는 하늘을 가렸고,

강에 임하여 술잔을 기울이며,
창을 빗겨들고 시를 지으니

진실로 일세의 영웅이었건만,
지금 어디 있는가?

하물며 나와 그대는 강가 위에서
물고기나 잡고 나무나 하며,

물고기, 두꺼비와 짝하고
고라니, 사슴과 벗하네.

잎 파리 같은
조각배를 타고,

바가지 술을
서로 권하네.

천지에 떠다니는
하루살이요,

아득하고 큰 바다위의
좁쌀 한 톨 신세로다.

나의 삶의 잠시임을
슬퍼하고,

장강의 무궁함을
부러워하며,

나는 신선과
더불어 노닐고,

밝은 달을 껴안고
오래 하고자 하나,

(이를) 신속히 얻을 수
없음을 알기에,

여음을 슬픈
바람에 붙이네."

소자가 가로되: 그대는 또한 무릇
물과 더불어 달을 아는가?

가는 것은 이와 같아서
일찍이 갔음이 없도다.

'차다', '비다'하는 것은 저와 같아서,
마침내 사라지고 길어짐이 아니로다.

무릇 장차 그 변하는
것으로부터 본다면,

즉 천지도 일찍이 능히
한 순간으로써도, 다하지 못하고,

그 변하지 않은
것으로부터 본다면,

물체와 나는 모두
다함이 없으니,

또한 무엇을
부러워 할 건가?

또한 무릇 천지지간에 물체는
각각 주인이 있도다.

진실로 내가
가진 것이 아니면,

비록 털끝이라도
취하면 아니되도다.

오로지 강 위의
맑은 바람과

더불어 산간의
밝은 달은,

귀로 얻으면
소리요,

눈으로 만나면
색이로다.

갖는 것을 금하지 아니하고,
써도 다 하지 않도다.

이는 조물주의
무진장이요,

나와 그대가 함께
즐겁게 받을 수 있도다.

객이 기쁘게 웃으며
잔을 씻어 다시 술을 붓고,

안주가 이미 다하니, 잔과 쟁반이
낭자하게 흩어져 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베개 삼아
배 속에 누우니,

동방이 이미 밝아 옴을
알지 못했도다.


상석:

본문은 옛 서정적 수법에 기탁함으로써, 산수를 대면하고,
역사적 인생감촉을 아득히 생각한다. 전문은 가히 오단으로 나누어진다.

수단은 작자가 객과 더불어 적벽에서 즐거이 놀고, 허공을 타고
바람을 다스리어, 표연히 세상을 떠난 감과, 아울러 강, 바람, 물,
달을 점찍어 들어내어 아래의 노래와 시가 의론과 화하게 되도록,
미리 숨긴 붓을 아래에 내려놓았다.

이단에서 술 마시고 즐거움이 대단하여 뱃전을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니,
객은 통소로 서로 화하여 그 소리가 흐느껴 우는 듯하여, 극히 원망하고,
그리워하고, 울음을 삼키며 호소하는 듯 함을 감염시키는 힘이 있었다.  

삼단에서 주객 문답을 빌리어, 객은 옛날을 조상하고, 오늘을 슬퍼하며,
인생의 지극히 짧음과 지극히 작음을 슬퍼하고 개탄한다.  

사단은 주제가 있는 바를 위함이니, 작자는 물과 달을 빌려서 비유를 하니,
常(항상 있는 것)과 變변하는 것)의 이치로써 객에게답하니,
태도는 낙관과 활달이며, 전단과 같이 대비를 형성하여,
기세는 전단에 비하여 장활하였다.

말단은 객으로 하여금 즐겁게 매듭을 짓고, 작자의 인생관을 긍정한다.



주석:

明月之詩(명월지시): 詩經.陳風.月出(시경. 진풍. 월출)에 나온다.
달이 떠서 밝음이여, 아름다운 사람과 같이 함이여.
아름다운 모습을 열림이여, 나의 마음이 근심스럽도다.
徘徊於斗牛之間(배회어두우지간): 서서히斗宿(두숙)과 牛宿(우숙) 사이로
이동한다.. 여기에 나온 두우란 二十八宿(이삽팔숙)중에 속한 두 별을 의미한다.
縱一葦之所如(종일위지소여): 갈대 잎의 모양의 작은 배에 맡기어 자유로
표류하다. 馮虛御風(빙허어풍): 공중에 올라 바람을 타고 가다.
桂棹兮蘭槳(계도혜난장): 계수나무 노여, 목란의 상앗대로다.
擊空明兮泝流光(격공명혜소류광): 물속의 밝은 달을 때림이여,
강 수면이 물결 따라 번쩍 번쩍하며 움직이는 달빛이 물을 거슬러 올라오네.
望美人兮天一方(망미인혜천일방):  아득히 멀리 미인을 바라봄이여,
그녀는 오히려 하늘 다른 한 편에 있도다!
미인은 마음속의 사람이고, 하늘 한 모서리는 먼 곳을 표시.
此非曹孟德之詩乎(차비조맹덕지시호): 이는 조맹덕(즉 조조)의 시가 아닌가?
破荊州下江陵(파형주하강릉): 건안 십삼 년에 형주자사 유표가 죽으니
조조의 대군은 신야에 이르렀고, 유표의 둘째 부인 채부인은 아들 유종을
유비에게 상의하지 않고, 저의 외삼촌 채모와 그 일당의 말만 듣고 조조에게
투항하였고, 그 후 유종과 채부인은 조조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이리하여
웅거할 땅을 잃은 유비는 번성에서 나와 강릉으로 달아났고, 조조는 쫓아서
당양에 이르렀고, 다시 유비는 하구로 달아났고, 조조는 강릉으로 병사를
진격하여 순류를 타고 장강으로  내려왔다.
舳艫千里(축로천리): 전함의 머리와 꼬리가 서로 접하여서 천리에 이어졌다.
橫槊賦詩(횡삭부시): 장창을 빗겨들고, 시를 읊으니, 그의 영용한 무력은 세상을
덮었다. 賦(부):漢代(한대)에 번성한 운문의 하나로辭賦(사부)라고도 일컬으며,
초사로부터 생겨났고, 그 중에도屈原(굴원)의 離騷(이소),九章(구장)등은부라고
불리었다. 특징은 敍述的(서술적)이긴 하지만 반드시直敍(직서) 하는것은 아니고,
사물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되, 화려하고 정교하게 표현한다.
따라서 부에는敍事(서사), 敍景(서경)에 뛰어난 작품이 많으며
이야기나 신화적 공상을 기술한 낭만적, 서정적 작품도 적지 않다. 그럼으로 부는
직서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서술하고 나열하는 문학이라 할 수 있다.



작자:蘇東坡(소동파1037~ 1101)


그의 의 본명은蘇軾(소식)으로 당송팔대가의 일인이며, 또 삼부자 즉 그의 부친 蘇洵(소순)과 아우 蘇轍(소철) 이 삼인이 모두唐宋八大家(당송팔대가)에속한 찬란한 문호의 집안이다. 소동파는 송대의 최고의 시인이며 문장가였고, 인종, 신종, 철종, 휘종조에 벼슬하였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반대 상소를 하여 귀양과 좌천같은 파란을 겪었다.
전적벽부는
송대 신종 원풍 2년(1082년)에 황주에 좌천되어가서 7월 16일에 지었고, 후적벽부는 적벽부를 지은지 3개월 후 10월 5일에 지어서 그 후편이다. 아래에 원문 해설이있다.


《前赤壁賦》

是宋代大文學家蘇軾於宋神宗元豐五年(1082年)貶謫黃州(今湖北黃岡)時所作的賦。此賦記敘了作者與朋友們月夜泛舟游赤壁的所見所感,以作者的主觀感受為線索,通過主客問答的形式,反映了作者由月夜泛舟的舒暢,到懷古傷今的悲咽,再到精神解脫的達觀。 全賦在布局與結構安排中映現了其獨特的藝術構思,情韻深致、理意透辟,在中國文學上有著很高的文學地位,並對之後的賦、散文、詩產生了重大影響。

後赤壁賦

《後赤壁賦》,是北宋著名文學家蘇軾在被貶謫黃州時所作的一篇散文,是《前赤壁賦》的姐妹篇。本篇是《前赤壁賦》的繼續。作者在文中所抒發的思想感情與前篇毫無二致,但是筆墨全不相同。全文以敘事寫景為主,主要寫江岸上的活動,具有詩情畫意。


創作背景編輯

《赤壁賦》寫於蘇軾一生最為困難的時期之一——被貶謫黃州期間。宋神宗元豐二年(1079年),因被誣作詩“謗訕朝廷”,遭御史彈劾,被捕入獄,史稱“烏台詩案”。蘇軾因寫下《湖州謝上表》被扣上誹謗朝廷的罪名,被捕入獄。“幾經重辟”,慘遭折磨。後經多方營救,於當年十二月釋放,貶為黃州團練副使,但“不得簽署公事,不得擅去安置所。”這無疑是一種“半犯人”式的管制生活。元豐五年(1082年),蘇軾曾於七月十六和十月十五兩次泛游赤壁,寫下了兩篇以赤壁為題的賦,後人因稱第一篇為《前赤壁賦》,第二篇為《後赤壁賦》。



赤壁賦筆致



赤壁賦圖



Kwan Ho Chung - February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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