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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6:11
2011.08.31 01:20
영길할머니와 수맹이 이야기는 우리역사의 큰 비극중의 하나인
6.25 한국전쟁의 대표적인 이야기의 하나로서 우리들에게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같은 것입니다.
무릇 전쟁이란 소위 지도자란 사람들의 헛된 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일진데 어떤경우에도 최대한의 힘을 기울여 사전에
맊아야 한다는 이사람의 지론이 너무 naive한 것일까요? 규정
2011.08.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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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잘못된 생각이 길어지면 큰 잘못을 낳고 불행해지며
불행은 불행을 낳고 또 꼬리를 물고 연쇄적으로 불행이 오고 ---.
주어진 여건에서도 되도록 노력하면 행복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요즘도 생각 잘못 가지는 사람들의 행세는 비슷하고 더 큰 일도 저지르지만,
옛적에는 가부장적인 생활에서, 시어머니란 기세등등한 존재가 더 문제이었던 것같군요.
사랑하는 자기 아들의 뜻은 아랑곳 없이 시어머니 마음대로 며느리 내쫓고 하며,
배우지 못한 데서 지성과 이성이 더 결여되어 행복대신에 불행을 자초하여 비극을 많이 자아낸 것 같네요.
종이 한장 차이로 시작되는 것이 계속 엇나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되어버리게 됨은 아쉬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