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7 18:07
|
2010.01.27 18:17
2010.01.27 21:54
2010.01.27 22:07
제가 74년 봄에 무의촌을 갔다 왔으니까 오선배님보다 불과 6개월 후입니다.
아마 선배님은 군대를 먼저 다녀오신 모양이지요.
시골의 기관장들,
면장, 파출소장, 국민학교교장, 갓 신설된 중학교교장, 우체국장, 농협지소장 등등.
제가 나이가 제일 어린 보전지소장인 기관장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근무했던 광산군 본량면은 지금 광주로 편입되었더군요.
2010.01.28 01:43
담여선생!
유난히 눈도많이내리고 추웠던 일월도 어느덧 마지막 주가되었네요.
그간 형 댁내 강안하시고 형께서도 그만 하시지요.
반갑습니다. 더구나 좋은글까지 주시고.
요즈음 막걸리가 revive하고 있다는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서 알고있지만
미국 촌사람으로 아직 시음은 못했읍니다.
막걸리를 생각하면 젊은시절 누구나 한둘의 추억이 있을것이고 그맛같이
텁텁하고 아련한 향수같은것이 있지요. 금년 가을에는 가까운 벗들과
막걸리 잔치라도 할거라는것에 벌써 마음이 부풀어 있읍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리고 건강하시요. 규정
2010.01.28 10:25
2010.01.28 11:02
2010.01.28 13:58
아 아!
아련한 기억으로 닥아 오는 청춘의 한 편린!
어떻게 이런 주옥 같은 글을 쓰실수 있습니까?
누구에게나 마누라나 남편에게는 차마 밝히기 망서려 지는
추억의 조각들이 있지요.
그런데,
너무 글을 잘 쓰셔서 샘이 납니다.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7768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1850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493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427 |
425 | ♫ 마에스트로 아바도(Abbado)의 루천(Lucerne)하기 음악제 [1] | 2009.09.02 | 이종구*57 | 2009.09.02 | 8681 |
424 | “은근 슬쩍, 요령껏, 적당히”사는 사회 [1] | 2009.09.09 | 이상봉*69문리대 | 2009.09.09 | 7773 |
423 | [re] 가을의 노래 [2] | 2009.09.17 | 이한중*65 | 2009.09.17 | 8242 |
422 | 가을이 가기 전에 [5] | 2009.09.14 | 유석희*72 | 2009.09.14 | 7693 |
421 |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4] | 2009.09.17 | 유석희*72 | 2009.09.17 | 8796 |
420 | 무의촌 시절의 회상 [6] | 2009.09.19 | 유석희*72 | 2009.09.19 | 7019 |
419 | 電車의 追憶 [4] | 2009.10.05 | 유석희*72 | 2009.10.05 | 7181 |
418 | 수필 * 내 식의 귀향 - 박완서 [5] | 2009.10.17 | 운영자 | 2009.10.17 | 6894 |
417 | [Essay] 날 살고 싶게 하는 냄새들 (서갑숙) [3] | 2010.01.08 | Rover | 2010.01.08 | 9024 |
416 | 엘리베이터 탑승 백태 [6] | 2010.01.12 | 유석희*72 | 2010.01.12 | 7825 |
415 | Our Hero, Dr. Martin Luther King, Jr. [2] | 2010.01.17 | 조동준*64 | 2010.01.17 | 3679 |
414 | [Essay] 막걸리 - 제 1장 | 2010.01.27 | 오세윤*65 | 2010.01.27 | 7650 |
» | [Essay] 막걸리 - 제 2장 [7] | 2010.01.27 | 오세윤*65 | 2010.01.27 | 7033 |
412 | [Essay] "딴 짓" 예찬, 가수 조영남 [6] | 2010.02.09 | Rover | 2010.02.09 | 7622 |
411 | "소유의 비좁은 골방 - 법정 스님" - 류시화 [4] | 2010.03.13 | 정면수*63공대 | 2010.03.13 | 7398 |
410 | 치열하지 않은 고요는 없다 - 배영순 [1] | 2010.03.17 | 김원호#63 | 2010.03.17 | 8475 |
409 | The Ugly Koreans - 내가 본 그 위대한 세대 [6] | 2010.08.30 | Rover | 2010.08.30 | 8562 |
408 | 복분자의 계절을 보내며 [11] | 2010.09.20 | 황규정*65 | 2010.09.20 | 7550 |
407 | 서울의대 재미동창회 명부에서 본 姓氏의 Alphabet 화 [12] | 2010.11.06 | 김영철*61 | 2010.11.06 | 25873 |
406 | [Essay] A thought or two in Holiday Season - 장원호 교수 [2] | 2010.11.28 | 운영자 | 2010.11.28 | 7336 |
세윤 兄;
오랫만이요.
지금 돌아와서 차근차근 읽었읍니다.
Wonderful, I love your story.
좋은 글 고맙게 잘 읽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