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9 06:46
2011.08.29 11:17
2011.08.29 14:24
2011.08.30 01:18
작은 할머님께서는 어떻게 한 집안 사랑채에서 살 수 있을까요, 내내 걱정됩니다.
아들을 잃고 아들을 보고 싶으신 작은 할아버님이신가.
혹여 그렇더라도 조강지처 아내에게 쓰린 가슴을 안겨주면서 자손을 퍼치면 뭐 좋은 수가 있는지.
새월에 따라 생각이 다르니 지금의 나의 느낌은 공연한 말!?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도리로, 설사 선을 행할 목적이 있어도 보다 악이 따르면 그 악을 피하는 것이 우선일텐데---.
2011.08.30 03:19
2011.08.30 04:04
다시 생각해도 우리 여고 시절에 가장 아름답다는 어느 여배우 보다도
더 아름다웠고 외국 영화에서 보는 여러 여배우들 보다도 더 아름다웠다.
사슴보다 더 서글서글한 검고 맑은 눈 백조 같이 우아한 자태 학 같은 기품.
어릴적에는 예쁘다 추하다는 걸 잘모르는데 작가가 표현한 이여인은 작가가 어렸을덴데도 그렇게 아름답게 보였나보다 어쩌면 과대포장한 보잘겄없는 선물상자 같이 말이다 실제로는 아름다운 여인이 아닌데도 작가들이 정 반대로 아름답게 표현을 한다고 이야길 들은 적도 있는데 하지만 끝까지 재미 있게 읽었다 작가와 이기우님에게 감사를 듬뿍
先이가
2011.08.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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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처가 버젓이 있는데 소실을 들여 잔치를 벌리는등----.
그런반면에 조선시대에는 자식의 신분이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따르는 일종의 모계선호의 풍습도 보이는등
앞뒤가 잘맞지않은 그런 사회였습니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