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 03:54
https://www.youtube.com/watch?v=6DYFg4mnBjo
(Machiavelli: The Prince -- The Commonsense of Politics)
https://www.youtube.com/watch?v=hA5sxudLqgQ
(마키아벨리 어록: EBS)
The end justifies the means. - Machiavelli
지금 쯤 한국의 polifessor 들은 정권 전략을 쓴 서류를 들고 대권 주자들을
만날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있을 것이다. 이말은 politics 와 professor 를
합처서 만든 한국 고유의 영어 이다. 교육과 연구라는 교수가 해야 할일을
하지 않고 정치에 입신 할려고 노력하는 부류의 교수들을 지칭한다.
혼란 스러운 춘추전국 시대에 공자나 맹자가 자기 뜻을 펴려고 이나라 저나라
에 기웃 거린다 거나, 르네쌍스 시대에 마키아벨리가 여러 작은 나라로 갈라져
있는 이태리를 통일된 강한 나라로 만들어 볼려고 한 것도 일종의 폴리페서의
행각이라고 볼수 있다.
마키아벨리의 역작, The Prince(군주론)은 르네쌍스 시대에 썼지만 1782 년
계몽시대에야 발간된다. 그리고 그는 청치학의 파운더로 인정 받게 된다.
군주는 결과만 좋으 면 나쁜 수단을 써도 무방하다는 것이 그의 대표적인
이론이다.
트럼프는 후보가 되기위해서 미국 답지 않은 수많은 말과 공약을 했다. 인종 차별,
성차별, 선별적 이민정책, 고립주의 그리고 보호무역 등이 중요한 골자이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정책과는 전혀 다른 정책 노선을 가지고 있는 공화당 후보
가 되어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당선후에 그가 말하는 것을 보면 후보전에서 말한
정책에서 한걸음 씩 물러 나고 있다. 그가 성공적인 대통령이 될려면 그의 공약을
대부분 뒤집어야 한다. 성공적인 대통령이라는 좋은 결과는 헛 공약 즉 거짓말
한 나쁜 방법을 기가 막힌 술책이라고 평가 할지도 모른다.
보장된 권력인 군주가 통치하는 방법과 선출된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
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통치자는 국민들이 좋아하게 하는 것보다는
두려워 하게 하는 것 이 낫다. 그러나 미움을 받지 말라." 고 충고 한다. 군주는
권력이 무 한정으로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애초부터 백성들이 두려워 하고 조그만한
선심에 감복하기 쉽다. 그러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오늘날의 대통령은 걸핏하면
미움 받기 십상 이다. 대통령은 주인 인 국민에게 자기가 하는 일을 일일이 보고
해야한다. 따라서 더러운 술책을 감추기가 군주 보다 훨씬 어렵다. 나쁜 수단에 대한
정당성은 국민이 결정하게 되는 것은 두 제도가 마찬가지이나, 민주 국가의 국민이
훨씬 관대하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해야하고 대화를 통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위 비데오는 정치인이란 어떤 사람들인 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 본질보다는 쑈가
더 중요하고 참말 보다는 거짓말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국민들이
보기에 결과만 좋으 면 만사 형통이다.
"Don't book to heaven for your reward."
People in Kallipolis(Platon's ideal nation) will not accept bad means even though it leads to
great benefit to the nation. Justice will be served when both means and end are good.
Realistic nation where Machiavelli lived was different. The end is what cou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