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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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마틴 울프 "국가빚 급증한 韓·美·EU, 돈 더 찍어 빚 줄일 것"
몇몇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가 버블이라고 경고한다.
“나는 투자 자문가가 아니다. 다만, 내가 보기에 버블은 아닌 듯하다. 현재 주요 국가들의 장기 국채의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다. 이런 상태가 이어진다면 현재 주식은 비싸지 않다.”
-장기 실질금리가 오른다면 어떨까.
“실질금리가 오른다면 주가는 조정받을 것이다. 저축이 줄고 투자도 늘지 않았는데, 실질금리가 오르는 일은 주식에는 좋지 않다. 반면에 이익이 늘어나는 시기에 실질금리가 오른다면 주식엔 그리 나쁘진 않다.”
-기술주 거품이란 주장이 끊이지 않는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아주 멋진 사업을 하고 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같은 사업이 의심스럽게 보이거나 망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금리가 떨어지면 주식은 오른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대강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