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EYdS5sUR90

    (John Meynard Keynes - Masters of Money: BBC)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는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을 주장한다. 그 이유는

   미국이 다른나라에 너무 관대 했기 때문에 미국이 옛날보다 못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트럼프의 당선은 다수의 미 국민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

   미국은 건국초 부터 시어도어 루즈벨트 전 까지 유롭의 전쟁에 관여

   하지 않는 다는 고립주의 정책을 고수 해 왔다. 루즈벨트는 고립주의

   에서 미국을 다른 열강들과 같이 세계의 이권 쟁탈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한 대통령이다. 그 이후로 프랭클린 루즈 벨트는 이차 대전을

   영국과 함께 승리로 이끌 면서 미국이 전 세계를 관장하는 오늘 날의

   세력 구도를 만들었다.

   케인즈는 세계 경제를 유지할려면 강대국이 가난한 나라를 도와 주어서

   무역 대상국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차 대전후에 패전국 독일에게 승전국들은 과도한 전쟁 배상금을

   요구 한다. 전쟁으로 피페해진 독일이 이것을 감당 할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없는 돈을 마련 할려고 과도한 화폐 발행을 하게 된다.

   인프레이숀으로 경제가 침체해 지자, 히틀러가 등장하여 이차대전을

   일으키게 된다.

    스팀엔진의 발명은 곧 산업 혁명으로 이어 지고, 이로 인한 공업 생산

    품은 그것을 사서 소비할 시장을 필요로 하게 된다. 영국의 인도와

    중국으로의 진출은 공업 생산품 수요의 증가에 그 큰 의의가 있다. 당시의

    독일, 프랑스, 일본 그리고 미국도 마찬 가지였다. 그리고 그 소비시장을

    식민지 화 하거나 착취(중국)하는 정책을 썼다. 어떻게 보면 아직 멀 모르는

    덜 문명화된 정책 이라고 볼수 있다. 이것은 소비 시장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위축 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부족한 소비시장을 늘리려고 서로 전쟁을

    하게 된다. 아마도 이차 대전의 큰 원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일차 대전 후에 더 문명화 된 세계는 이차 대전 전후 처리는 미국 주도로

    패전국을 도와 주는 정책을 쓰게 된다. 일본에게 전쟁 배상금을 면제해주고

    독일등 유롭 각국에 막대한 원조를 해주어서 무역 상대국을 만든다.

    그리고 일본, 유롭등에 미국을 주둔 시켜 그들이 공산화 되지 않고 자유 진영

    (친미)에 머물러 있도록 그들의 안보를 돕기 시작한다. 남한도 이 정책의 일환

    이라고 볼수 있다.

    이와 같이 미국의 중요한 무역 대상국을 보호 하기위한 정책은 미국민의 세금을

    낭비해서 외국을 돕는 것이 아니고 결국 미국민이 잘 살기위한 최선의 정책인 것이다.

    트럼프의 고립주의와 보호무역 정책은 역사의 시계를 한참 되로 돌리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생각이다. 앞으로 4 년동안 미국 경제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크게 우려 된다. 케인즈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 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