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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youtube.com/watch?v=gjyHltBSJ24

      (첸널 A: 평양 공산당 vs 함흥 공산당)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 북한이 제법 해빙 무드가 조성 되고 있다. 이달 27일에는 문제인과      

      김정은이 만나고 다음 달 말경이나 6월 초에는 트럼프-김정은 담판이 이루러 질 모양이다.

 

      김정은은 베트남 식의 사회주의 경제 체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중요한 정상들의 만남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남과 북의 왕래가 빈번 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 

 

      조선 시대에 평안도와 함경도는 소외 지역이었다. 건국 초기에 인구가 적은 이 지방 농토를 개간

      하기 위해서 남쪽 사람들을 이주 시켜야 했다. 그 방법으로 노비가 그곳에 가서 살면 양민 신분으로

      해 주었다. 죄인이 그곳에 살겠다고 하면 죄를 면 할 수 있었다. 태조 이성계는 관서 지방 사람들을

      등용하지 말라고 교시를 내려, 양반(사대부) 계급이 형성 되지 않았다. 

 

      그 결과 개화 시기-일제 강점기에는 교육, 예수교, 상공업이 쉽게 발달 할 수 있었다. 신 교육에 비교적

      빨리 노출 되어 독립운동에 참여한 중요 한 인물들 또한 이북 사람들이 많다. 안창호, 김구, 안중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들은 양반-상놈이 없는 평등 한 나라를 새우기 위해서 일제에 저항 했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국경을

      마주 하고 있는 쏘련과 중국에서 스며들어오는 빨간 물에 젖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철천지 원수로 만 생각 했던 북한이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 아무래도 피는 못속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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