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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위안부 할머님들

2017.12.17 10:35

조동준*64 Views:150

 

 

위안부 할머님들

 

조동준   12월 16일 2017

 

일본 강점기에 뜻하지않게 괴롬을 당한 위안부 할머님들, 이제는 거의 모두가 세상을 떠나가고 얼마남지 않은 할머님들께서 아직도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지 못하고 울부짓고 계신 슬픈 울음이 생생하게 들려오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할머님들은 우리의 할머님들이요, 부모며, 형제자매가 아니겠는가? 해방후 그 오래동안 일본정부에 진정한 사과를 해 달라고 요구 했거만 듣지 못하는 귀먹어리 행세를 해오고 있다. 나라잃어버린 백성의 서름이 그들에게만 있었겠나만은 그들 할머님은 인권과 자존심을 깡그리 빼았겼으니, 그들에게만이 천노의 한을 가지고 살아야만 한단 말인가?

 

오랫동안 포기하지않고 자존심을 되찾아야겠다는 그들에게 나는 존경심을 보내지 않을수 없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그들에게 사과를 받아낸다해서 그것이 우리에게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더이상  무심한 일본정부에 의미없는 일은하지 말아야한다. 보상이라는 말은 더 더욱 전혀없어야한다. 

 

지난 20여년 그 문제를 이곳 L.A 에서 해결이 있기를 기다려 왔는데, 이제야 그 해결책이 보이는 것 같다. 

중국의 시진평 대통령은 일본정부에, 그들의 역사책에 이 사실을 꼭 기록해서 남겨두라는 뻐있는요구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대국적인 처세 방법인것 같이 보인다. 며칠전 중국 난징에서 난징 대학살 추모식이 국가적 행사로 있었다는 이야기 들었다. 물론 시진평 대통령도 참가하고서.... 

 

우리의 선조,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 같은분은 조국을 찾기위해서, 젊은 나이에 목숨을 산화시켰음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독립국으로 잃었던 나라를 찾았고, 뜻뜻하게 나라을 찾았으니, 이분들의 상처받은마음을 동포의 따뜻한 손길로 아픈 상처를 함께 나누어야 하지 않겠나? 아픈 추억은 함께 나눔으로서 작아진다고 하지 않았나? 이제 얼마남지 않은 그들의 여생을 5천만 동포 모두가 함께 웃음을 찾아드려야 하지 않겠나? 

 

우리나라는 국민이 어떻고 하며 국민을 운운하는 정부는 어디에 있는지? 이제는 정부가 앞장서서 이분들의 자존심을 되찾는데 시간이 없음을 알아야한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경치좋고 양지 바른장소를 찾아서 대대손손 후손들이 잊지않게 성스러운 추모기념 공원을 조성해서, 온 세계인이 찾을수 있는 성지공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되는데.... 그래서 전 세계인이 존경을 보내고 이 할머님들의뜻을 새길수 있는 성지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된다. 

 

지금은 그 당시 죄지은 일본사람은 사라지고, 우리정부의 책임저야할 사람도 사라지고 없겠지만, 그렇다고 일본정부며, 우리 정부 사람들이 강건너 불보듯이 남의 일같이 처더만 보고서, 위안부 할머님들에게만 맡겨놓고 있다니.. 정부의 사명도 헤아리지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나라일을 맡겠다고 국민을 운운 하다니.... 이제는 늦었지만, 우리동포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서 아픈 추억을 어루만저주자. 

 

이제는 추모 성지 공원을 정부가 앞장서서, 만들고 또 역사의 사실을 보관하는 박물관도 함께 지어서, 미국본토에 새워놓았던 소녀동상들을 거두어 가서 박물관에 보관해야 한다. 

이분들의 뜻에 동조하는 미국국민도 많겠지만, 여기는 한국땅도 아니고 일본땅도 아니니, 이곳 국민을 교육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좀 지나친 과욕이 아니겠는지? 

 

이제는 이웃인 일본과도 이문제를 가지고 더 이야기 할것이 아니라, 닥아오는 미래의  도전을 함께대처하는 법도 현명한 방법이 될수 없을지? 

 

북핵의 원폭위협, 대륙탄도 유도탄 말이다. 세월은 게속 흐르며, 우리가 잡아둘수 있는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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