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7 07:56
(죽창가)
(Jtbc News: 조국 죽창가 소개, 김종대 전략가가 할일아냐)
https://mnews.joins.com/article/23528454?cloc=joongang%7Chome%7Ctopnews1
(중앙일보: 죽창가발언, 하수중에 하수...)
(전주 MBC: 녹두꽃혁명 전봉준! 사람이 하늘이다)
요지음 한국에서는 “녹두꽃”이라는 제목의 연속극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공교롭게도
일본의 아베는 항일감정을 자극하는 무역제재로 징용문제 판결에 항의하고 있다. 민정수석
비서관조국은 죽창가를 들먹여서 여권지지층을 자극하고있다.
1894년은 동학란, 청일전쟁, 갑오개혁이 한꺼번에 일어난 해이다. 참으로 웃기는 역사이다.
어떤나라가 이난리통에 개혁이란말인가? 사실은 조선정부가 나서서 한개혁이 아니다. 전라도
에서 탐관오리들의 착취에 반발하여 일어난 농민군은 전라도를 점령하고 각 고을에 집강소를
설치하여 개혁을 단행한다. 개혁의 내용은 천도교(동학)의 인내천 에 기본을 둔 신분차별, 여성차별
완화, 공평한세금제도 등등이었다. 허약한 조선정부는 자체적으로 동학군 진압이 어려워지자 청나라에
원군을 청했다. 그러나 청군이 조선에 파견되자 마자 천진조약을 빌미로 일본군은 한양을 점령하고 경복
궁에 침입하여 고종과 민비를 무력화시키고 대원군을 앞세워 개화파내각을 구성하고 개혁을 시작했다.
임오군란-갑신정변 이후 조선은 청의 직접통치하에 있었다. 개혁의 목적은 조선을 청으로 부터 분리
시켜서 우선 일본의 세력권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조선의 개화파들은 일본이 훈련시킨 인재들이었다.
진짜 우리백성들이 원하는 개혁은 전라도에서 동학군이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가지고있는 무기
는 농기구와 죽창이 대부분이었다. 동학군은 일본군의 첨단무기에 무참이 패했다. 이후로 천도교 즉
동학은 일본의 탄압으로 번성할 수가 없었다.
이순신 장군, 동학란, 전봉준은 국민들의 항일감정을 자극시켜 지지층 집결에 자주 쓰인다. 박정희의
이순신 추앙은 각별했다. 이번 문재인의 전라도 방문 시에 이순신과 전라도인이 배12척으로...운운
하는 발언, 조국의 죽창가 posting 등등. 그러나 이들의 실리외교는 항상 막후에서 진행된다. 박정희
의 한일협정을 이순신 장군은 뭐라 했을 까?
2019.07.17 10:59
2019.07.17 12:55
적어도 도꾸가와 이에야스의 막부시대, 그러니까 임진왜란 이후 부터는 일본이 조선
보다 훨신 앞서 갑니다. 그전에는 저도 잘모릅니다.
이렇게 말하면 화내시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계실것으로 짐작합니다만, 제가 상상하고
있는 조선은 성리학과 주자학을 앞세운 유교국가이고, 한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않고
한문을 중국말식으로 쓰도록하고 교육을 특권화하여 국민을 무식하게 만들고(우민정책)
지배층 즉 왕과 사대부가 특권을 누리며 국민을 착취한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백성들
은 “충성”에 세뇌되어 왕권을 전복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동학 “혁명”이라고요? 저는
농민군이 고종을 체포하고 공화국을 세우려고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French Revolution
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배운 대부분의 조선의 역사는 미화된 왕, 궁중과 사대부.
의 역사입니다. 소수의 특권층이 어떻게 착취했는 가와 착취당한 백성의 생활상에 대한 이야기
는 잘모릅니다.
2019.07.18 01:02
https://mnews.joins.com/article/23529507?cloc=joongang%7Chome%7Ctopnews1
(중앙일보: 미, 흔들지마라던 한일군사협정....첫, 유지지만 재검토할 수도)
앙클 쌤은 조카들의 싸움을 원치 않을 것이다.
2019.07.18 13:35
https://mnews.joins.com/article/23529621?cloc=joongang%7Chome%7Cnewslist1big
(중앙일보: 정의용의 재검토발언에 화들짝, 미국무부 GSOMIA 전폭지지 )
https://mnews.joins.com/article/23529679?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중앙일보: NHK 보도, 일정부 군사전용 우려 없으면 신속 수출허가 방침)
아베가 꼬리를 내리는 것일까?
2019.07.18 23:07
https://mnews.joins.com/article/23530338?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중앙일보: 감정대립으로 치닫는 한일, 미국이 움직이기시작했다.)
다만 미국 측의 움직임이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존 볼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NSC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은 다음 주쯤 일본과 한국을 연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한다. 지난주 한국 정부 인사들이 워싱턴에 가서 NSC 인사들과 만났을 때만
해도 계획에 없던 일정이다. 이들이 방한 및 방일 시 논의할 주된 의제도 북핵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미국이 한·일 문제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2019.07.19 13:22
https://mnews.joins.com/article/23530673?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중앙일보: 트럼프, 문 한일갈등 해결 도와 달라고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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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시대부터 한국인들은 일본인(놈)들을 무척 깔보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일본 사람들은
한국인들이 사실 깔볼수없는 존재가 아니였나?
비록 이순신 장군이 왜구를 물리쳤다고 "기고만장" 하지만,
왜구를 쫗아가서 일본을 정복하지 못한것은 결국 한국인의 궁국적 패배가 아닐가?
이순신 장군을 싸움중에 감옥소에 넣다는것도 이조가 알마나 Stupid한 나라라는것을 보여준다.
만일 한국인들에게 청나라가 대국 (큰나라)이였다면, 아마 일본은 "초대국"이 아닐가?
아마 박정희의 일본과의 협상이 현명한 짓이 아니였을가.
최소한도 얼마래도 뜯어 냈으니 말이다.
또한가지 의문은 일본군이 전라도를 침입했을때 왜 동학군은 지리산으로 들어가
계속 항쟁하지 않었을가? 잡혀 죽는것보다 낳지 않었을가?
하여간 이씨조선은 Stupid한 나라였도 한국인들은 Inept 한(Trump 처럼) 백성들이였다.
이조와 그때의 한국인들을 알면 알수록 수치와 울통이 터진다.
우리 역사책에서 아예 지워버림이 어떨가? 아니면 죽창가나 부르고 앉어서 기어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