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李端所作的《拜新月》,烘托出人物一片虔誠純真之情- 歷史趣聞網
 
拜新月(배신월)
唐朝 李端(당조 이단)
拜新月 李端
배신월 당조 이단

開簾見新月,便即下階拜。
개렴견신월하니, 편즉하계배를.

細語人不聞,北風吹裙帶。
세어인불문하니, 북품취군대를.
새 달께 절하다.
당조시인 이단

발을 열고 새달을 보고서,
곧장 계단에 내려 절하였네.

가냘는 말소리 사람은 못 듣지만,
북풍은 치마 띠를 불어 날리도다.

作者 李端 (이단) 約743-782?)
李端简介_文好找网그의 字(자)는 正已(정기)이며,趙州(조주) 사람이었고, 젊어서 여산에서 살았고, 시승(詩僧) 교연(皎然)이 스승이었으며 대력(大曆) 5년에 진사가 되었다.. 일찍이 비서성 교서랑과 항주 사마를 역임하였고, 만년에는 관직을 사직하고 호남 형산에 은거하여서 호를 형악유인(衡嶽幽人)이라하였다。
현재 이단시집 3권[《李端詩集》三卷]을 남겼고, 대다수 상대의 시에 응하여 대답한 시이며, 소극적으로 세상에서 도피하는 사상을 자주 표현하고, 사회현실과 여기에 대한 반영을 지었고, 약간 규정(閨情)의 시로서 맑고도 아름다워 가히 읊을 만하며, 사공서(司空曙)와 유사한 풍격을 갖추었다.
중국사에서 AD 743-782?: 현종 후반기부터 숙종-대종-덕종 때까지 살았다. 그러니 안록산 난을 겪었고, 그 후 부분적으로 중흥하였다.
出身趙郡李氏東祖。少居廬山,師事詩僧皎然。大歷五年進士。曾任秘書省校書郎、杭州司馬。晚年辭官,隱居湖南衡山,自號“衡岳幽人”。今存《李端詩集》三卷。其詩多為應酬之作,多表現消極避世思想,個別作品對社會現實亦有所反映,一些寫閨情的詩也清婉可誦,其風格與司空曙相似。今存《李端詩集》三卷。

鑑賞(감상)

앞 양구는 규중여자가 구슬 발을 걷고 달을 보고, 곧장 계단을 내려가 절하는 모습을 그렸고, 그녀의 급박하며 미묘한 심리를 그렸다.
“개렴(開簾)”의 한구는 그 말하는 기세를 헤아려 보건대, 주렴을 열기 전에 마치 “배월(拜月)”의 뜻이 없었고, 그러나 주렴을 열고 한번 새 달을 보고서, 즉시 뜰앞 땅으로 내려가서 절을 하니, 이와같이 형식에 억매이지 않고, 오랫동안 쌓인 많은 마음속에 생각하는 일과 그 많은 언어와 사연, 그리고 그 호소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에, 어찌 할 수 없이 밝은 달에게 부탁하는 정경이다.
이 어찌할 수 없는 정으로써 “배월”의 정성을 바로 보며, 이 정성으로 인하여, 진실로 군사를 일으켜 대중을 동원할 필요까지 없는 어떠한 “배월의식”을 강구한다.
여기서 “편즉(便即) 은 바로 이거다 즉 That is” 이라함이니 “허처전신(虛處傳神)”으로 생동(Vivid)함을 의미하니 미묘한 심리다. 여기 양구의 석자는 특별히 생동함이니, 이 주인공 마음이 홀연히 열려서, 보고서 내려 간다함은 자연적 동작이고 사람으로 하여금 민첩하게 계단으로 뛰어 내려가니 그녀의 신색이 가히 즐겁고 기쁘다.

 
拜新月 Youtube


拜新月(배신월): 새 달께 절하다
Image result for 拜新月 images

 

月光: Moon beam Moon beam.jpg

 

 

Kwan Ho Chung - January 15, 2020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7768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1851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493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427
» 拜新月(배신월) : 새 달께 절하다. [4] file 2020.01.14 정관호*63 2022.08.25 60
451 제야의 연회 맹호연 [5] 2020.12.27 정관호*63 2022.08.25 67
450 勸學文(권학문): 배움을 권하다. 주희작 [5] 2021.01.04 정관호*63 2022.08.25 253
449 秋風辭(추풍사) : 가을바람 노래 [3] 2021.04.23 정관호*63 2022.08.25 147
448 秋風引 (추풍인) :가을바람 노래 [5] 2021.10.10 정관호*63 2022.08.25 110
447 歸去來辭(귀거래사) 陶淵明(도연명): 재시도 [4] 2017.11.08 정관호*63 2022.08.26 243
446 金谷園(금곡원)에서 [4] 2020.11.10 정관호*63 2022.08.26 130
445 憫農(민농): 농민을 동정하다 [3] 2020.11.20 정관호*63 2022.08.26 102
444 子夜吳歌 冬歌 :겨울밤 노래 [2] 2020.12.11 정관호*63 2022.08.26 63
443 古大梁行: 옛 대량의 노래 [3] 2020.11.30 정관호*63 2022.08.26 167
442 愛蓮說(애련설): 연꽃을 사랑하다 [6] 2021.05.07 정관호*63 2022.08.26 206
441 七夕: 칠월 칠석 [1] 2022.08.04 정관호*63 2022.08.26 60
440 漢朝詩 董嬌饒(동교요): 꽃과 여인의 논쟁 [7] 2018.07.31 정관호*63 2022.08.27 181
439 擣衣詩 柳惲: 다듬이질노래 유운 [5] 2019.11.05 정관호*63 2022.08.27 80
438 昭君墓(소군묘): 왕소군의 묘를 지나며 [4] 2020.06.29 정관호*63 2022.08.27 93
437 昭君怨 東方虬: 왕소군원망 동방규 [6] 2020.07.30 정관호*63 2022.08.27 146
436 秋風斷藤曲(추풍단등곡): 안중근의사 찬양시 [6] 2020.08.14 정관호*63 2022.08.27 275
435 The Ballad of Mulan [3] 2020.09.01 정관호*63 2022.08.29 90
434 易水歌 荊軻: 역수의노래 협객형가 [6] 2019.10.27 정관호*63 2022.08.29 445
433 Immortality [不死(불사)] ; A thousand winds (천의 바람이 되어) [5] 2022.03.05 정관호*63 2022.09.01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