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6 08:29
https://news.joins.com/article/23748680?cloc=joongang-home-opinioncolumn
[출처: 중앙일보] [시론] 콜레라와 독립신문, 코로나와 ‘신문의 날’을 생각한다
서재필은 민비가 시해된 후에 미국에서 조선으로 돌아 왔다. 민비는 개화파의 정적이었다.
개화파는 일본이 항상 뒤를 봐 주었다. 1884년 갑신정변은 친일 개화파가 친청 민비 세력을
제거 하기위한 쿠테타였다. 서재필도 쿠테타 주모자였다. 민비는 철저하게 개화파를 제거 하려고
했다. 민비는 자연히 대원군, 개화파, 일본의 적이 되었다. 일본은 민비-친청 정권을 옹호하는
청을 청일전쟁에서 이겨 굴복시켰다. 그리고 청을 조선의 등에서 떼어 놓았다. 일본은 청으로
부터 요동반도, 대만, 펑우열도를 양도 받았다. 일본은 조선이 수중에 들어온 줄 알았다. 그러나
러시아 주도로 독일과 프랑스를 끌어 들여 요동반도를 청에게 돌려주라고 요구 했다. 힘이 약한
일본은 할 수없이 청에게 돌려 주었으나 사실상 러시아가 만주와 요동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것이나 마찬 가지 였다. 민비는 러시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일본은 민비를 제거해야 했다.
개화파와 대원군에게도 정적을 제거할 좋은 기회였다. 민비의 친러 정책도 몇달 가지 않았다. 같은 해
에 민비는 제거 되었다. 그리고 복권한 개화파는 미국 시민인 서재필을 불러 들였다.
https://youtu.be/sz1XKeIMcrA
(Homer Hulbert)
Hulbert knew how good 한글 was! Chosen had the most advanced characters in the world.
But the leaders preferred Chinese characters.
It may be the reason why the Queen was killed by Jap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