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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미얀마 내전

2021.12.29 15:30

온기철*71 Views:74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990741.html

무장단체들 입장 분화

미얀마 양곤에서 최근 반군부 시위대들이 사제 공기총을 들고 시위에 나서고 있다. 양곤/AP 연합뉴스

미얀마 양곤에서 최근 반군부 시위대들이 사제 공기총을 들고 시위에 나서고 있다. 양곤/AP 연합뉴스

 

 

지난 2월1일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다. 민간단체 정치범지원연합(AAPP) 집계 기준 11일 현재 706명이 숨지면서, 미얀마는 저강도 내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시위대가 사제 소총을 들기 시작했다. 밀림으로 들어가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결합하는 젊은이도 나오고 있다. 유럽 유학을 꿈꾸던 26살 여대생은 타이와 접경한 정글로 들어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결합해 게릴라전을 벌이겠다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말했다. 가냘파 보이는 그는 “투쟁이 두렵지 않고, 죽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990741.html#csidx0979f177ce1a04ab289c7cc5ff41895 onebyone.gif?action_id=0979f177ce1a04a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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