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모이의 실제 주인공 이극로 박사
일제강점기 세계를 한바퀴 돈 한글운동가

https://www.hangeul.go.kr/webzine/202103/sub2_2.html

이극로는 1940년대 조선어학회(한글학회)의 대표로 2019년도 영화<말모이>의 주인공 류정환(윤계상)의 실제 모델이 되었던 인물이다.

이극로(李克魯, 문화어: 리극로, 1893년 8월 28일 ~ 1978년 9월 13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어학자, 정치인이다. 본관(本貫)은 전의(全義)이며 예조 참판(禮曹叅判) 이함장(李諴長)의 후손으로 경상남도 의령(宜寧) 출생이다. 호는 고루이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어사전 편찬 집행위원, 한글맞춤법 제정위원, 조선어 표준어 사정위원 등을 역임하고,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함흥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45년 광복되자 출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무임소상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생애[편집]

1920년 중국 상하이 동제대학(同濟大學) 예과를 거쳐 1927년 독일 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현 훔볼트대학) 철학부를 졸업하였다. 일제강점기 중반 한글 연구에 참여, 1929년 조선어사전 편찬 집행위원, 1930년 한글맞춤법 제정위원, 1935년 조선어 표준어 사정위원회 위원, 1936년 조선어사전 편찬위원회 전임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조선어학회 간사장에도 선출되었다.

1942년 10월 1일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체포, 함흥재판소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함흥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45년 8월 광복 후 석방되었다. 1946년 건민회(建民會) 위원장을 지냈고, 1948년 4월 남북 제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 참석차 평양에 갔다가 잔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활동하였다. 194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1차내각의 무임소상이 되고, 1949년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이 되었으며, 공화국 과학원 후보원사, 1953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1962년 과학원 조선어 및 조선문학연구소 소장, 1966년 조국전선 중앙위 의장, 1970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1972년 양강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 이상 위키 백과)

I watched the movie all the way non-stop to the end.

This is probably another 좌파 Movie, showing a strong anti-Japan sentiment

with hardly any pro-leftist-communist propaganda, not like that of the movie, "Parasite".

Whatever they wanted in this movie, it does show some memorable history of

Korean language, 한글, survived through the Japanese regime around the end of WWII.

Those people worked to preserve Korean 한글 without knowing that Korea would be liberated.

They tried to save 한글 against the Japanese policy to decimate Korean language forever.

Near the end of the movie, I got to know the meaning of "말모이".

Obviously, it came from an actual true story. It is a good movie to watch.

1920년대에 독일 유학, 더구나 철학 공부는 공산주의 사상에 노출

되는 지름길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명석한 사람들도 시대

의 흐름에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두가지 보물은 한글과 한국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세종대왕의 주도로 한글이 반포 되었지만 대한제국 시절

때 까지 다락에 처박혀 있다가 일제-해방 직후에 훈민정음이 한글

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주어지고 맞춤법이 정해지고 사전이 만들

어 졌다고 합니다. 주시경, 최현배, 김두봉은 잘알려져 있지만

이극로는 전혀 모르는 인물이었습니다. 영화 말모이는 교훈적

이면서 지루하지 않은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