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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cleavy Brown in Korea by Ian Nish

 

존 맥리미 브라운은 조선에 Custom Service(세관)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이다. 1893-1905년 까지 조선 정부의 세관장과 재무 고문

으로 활동 했다. 

 

관세를 거두어 들이기만 한것이 아니고 세관으로 들어오는 돈을 

직접 관리 했다. 조선 정부의 관리들이 사업을 하겠다고 자금을 

요청 하면 무조건 돈을 주지 않고 사업이 공공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이 되면 자신이 직접 그 사업을 관리 했다고 한다. 덕수궁

의 석조전도 그가 지은 건물이라고 한다. 불행히도 그 건물은 

1910년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후에 완공 되었다. 

 

이밖에 종로의 건물, 도로, 교량등을 건설 했다고 하나 그것이 오늘날

어떻게 남아 있는 지는 아직 찾아 보지 못했다. 

 

러시아와 영국의 헤게모니 경쟁과 일본의 조선을 강점 하려는 시도

가 맞물려 조선 말기의 정국은 무척 혼란 스러웠다. 청, 일본, 러시아

에 대한 조선과의 관계는 잘알려져 있어도 영국과 조선과의 관계

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당시의 최 강국이었던 영국은 러시아

와 일본을 견제 하기 위해서 조선 정부에 깊숙히 들어와 있었다. 

영국의 도움 없이는 일본이 러시아를 이길 수 없었을 것이고

이토는 영국에게 "조선 정부는 나라를 다스릴 능력이 없으므로 일본이

대신 다스려야 조선이 개혁하여 발전 할 수 있다."고 주장 했고 영국은 

이 말에 동의 했다. 물론 미국도 이에 동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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