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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浩然的一生,崇尚孟浩然式自由,又渴望遂父愿入朝为官- 文史谷

春暸 盛唐詩人 孟浩然
봄 날이 밝아오니 성당시인 맹호연
 
春暸 盛唐詩人 孟浩然
춘요 성당시인 맹호영

春眠不覺曉,
춘면불각요하니,

處處聞啼鳥。
처처문제조를.

夜來風雨聲,
야래풍우성하니,

花落知多少。
화락지다소오?
봄날 밝아오니
성당시인 맹호연

봄 잠에 날 밝음을
깨닫지 못하니,

곳곳에서 새 울음
소리 듣도다.

지난 밤 비바람
소리가 나더니,

꽃 떨어짐 많은지 적은지
그대는 아는가?
Spring Dawn

In Spring one sleeps, unaware of dawn;
everywhere one hears chirping birds.

In the night came the sound of wind and rain;
who knows how many flowers fell?


春暸 image
1200年我们没读懂!为什么说孟浩然的千古名作《春晓》,实际上是一首微型《离骚》

春暸 Youtube
 

賞析
這首詩是詩人隱居在鹿門山時所做,意境十分優美。詩人抓住春天的早晨剛剛醒來時的一瞬間展開描寫和聯想,生動地表達了詩人對春天的熱愛和憐惜之情。此詩沒有採用直接敘寫眼前春景的一般手法,而是通過「春曉」(春天早晨)自己一覺醒來後瞬間的聽覺感受和聯想,捕捉典型的春天氣息,表達自己喜愛春天和憐惜春光的情感。詩的前兩句寫詩人因春宵夢酣,天已大亮了還不知道,一覺醒來,聽到的是屋外處處鳥兒的歡鳴。
詩人惜墨如金,僅以一句「處處聞啼鳥」來表現充滿活力的春曉景象。但人們由此可以知道就是這些鳥兒的歡鳴把懶睡中的詩人喚醒,可以想見此時屋外已是一片明媚的春光,可以體味到詩人對春天的讚美。正是這可愛的春曉景象,使詩人很自然地轉入詩的第三、四句的聯想:昨夜我在朦朧中曾聽到一陣風雨聲,現在庭院裏盛開的花兒到底被搖落了多少呢? 聯繫詩的前兩句,夜裏這一陣風雨不是疾風暴雨,而當是輕風細雨,它把詩人送入香甜的夢鄉,把清晨清洗得更加明麗,並不可恨。
이 시인은 녹문산에 은거할 때 지었으니, 의경이 십분 아름답다. 그는 봄날 이른 아침에 방금 깨어서 묘사와 연상이 한순간에 일어났고, 그는 봄날을 열렬히 사랑하면서도 아끼는 정을 생생히 표현하였다. 이 시는 눈앞의 봄경치를 직접 묘사하는 일반수법을 채용치 않고, 잠에서 깨어서 봄 아침 즉 이른 새벽을 통과하여 자기가 봄날을 기뻐하며 사랑하고 봄빛을 아끼는 정감을 표현하였다. 시의 양구는 봄밤 꿈의 흥겨움으로 인하여 날은 이미 활짝 밝았음을 아직 알지 못하고, 집밖 곳곳에서 새들이 즐거워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시인은 먹을 금처럼 아끼어 겨우 한구로서 “곳곳에 새 울음을 듣도다.”하였으니, 봄아침의 경치를 충만한 활력으로 표현하였다. 오로지 사람들은 이 새들의 기쁨의 노래가 게으른 잠속 시인을 깨워주어서, 가히 이때 집밖의 한조각 맑고 아름다운 봄볓 보게됨을 생각하며, 시인이 봄날의 찬미를 인정하게 된다.
바로 이 사랑스런 봄아침 경치는 시인으로 하여금 자연적으로 제3, 4구의 연상으로 들어오게 하니: 어젯밤 나는 몽롱한 속에 한바탕 비바람소리에 이르렀고, 현재 정원속에 만발한 꽃이 흔들려 다소 떨어지지 않겠는지? 시의 전 양구에 연계하여 한바탕 불었던 비바람은 질풍폭우는 아니었고, 당연히 가벼운 바람과 가는 비였으니, 이에 시인은 향기롭고 달콤한 꿈나라로 들어갔고, 아침에 씻어서 더욱 명랑하여, 아울러 한 할게 없도다.


詞句注釋
不覺曉: 不知不覺天就亮了。曉:早晨,天明,天剛亮的時候。
聞: 聽見。啼鳥: 鳥啼,鳥的啼叫聲。夜來風雨聲: 一作“欲知昨夜風”。
花落知多少: 一作“花落無多少”。知多少:不知有多少。知:不知,表示推想。


白話譯文全譯(백화역문전역)
春眠不覺曉,處處聞啼鳥。
春天睡醒不覺天已大亮,到處是鳥兒清脆的叫聲。봄날 잠에서 깨어보니, 날이 크게 밝았음을 깨닫지 못했고, 도처에 새들은 맑고 연하게 부르짖는 소리로다.

夜來風雨聲,花落知多少。
回想昨夜的陣陣風雨聲,吹落了多少芳香的春花。어젯밤 터지는 풍우소리를 회상하니, 바람에 불려서 떨어진 다소의 향기로운 봄꽃이로다.

 
趙玄荒院士楷書刻石拓片《春曉》
春晓(唐代孟浩然诗作)_百度百科
 
 

名家點評

《王孟詩評》:劉風流閑美,正不在多。以詩近詞,太以纖麗故。풍류가 한가롭고 아름답기에 별로 많지는 않다. 근체시로써 크게 섬세하고 아름답도다.
《唐詩廣選》:顧云:真景實情,人說不到。高興奇語,唯吾孟公。참된 경관과 정리는 사람이 말해서 이르지 않는다. 높은 흥과 기이한 말은 오로지 우리의 맹공뿐이로다.
《唐詩歸》:鐘云:通是猜境,妙!妙!시기할 경관으로 통했도다.
《唐詩解》:昔人謂詩如參禪,如此等語,非妙悟者不能道。옛 사람은 시를 참선과 같다고 이르렀는데, 이와같은 말로, 묘한 깨달음이 없으면 도를 이루지 못하리.
《唐詩鏡》:喁喁懨懨,絕得閨中體氣,宛是六朝之余,第骨未峭耳。입 열고 편안하니, 절대로 규중의 기세요, 완연히 육조의 여분이라, 순서대로 뼈대는 가파르지 않으니.
《唐詩選》:玉遮曰:“知多少”,正是“不覺曉”妙處。”다소인지 아는가?”는 바로 “날 밝음을 깨닫지 못함”이니 묘처로다.
《唐詩選脈會通評林》:周珽曰:曉景喧媚,莫蔔夜無寂寞。惜春心緒,有說不出之妙. 새벽경관이 떠들석하며 예쁘니 밤을 예측지 못하면 적막이 없도다. 봄 아끼는 심정은 말이 있어도 내뱉지 않은 묘로다. 周敬曰:二十字清聲婉約。이십자 맑은 소리가 우아하도다.
《唐詩箋要》:朦朧臆想,構此幻境。“落多少”可以不說,又不容不說,誠非妙悟, 不能有此。몽롱한 인식은 이 헛보이는 경지를 얽어내니, “떨어짐이 얼만가?”는 가히 말할 수없고, 용납지 않으면 말할수 없고, 진실로 묘한 깨달음이 없으면, 이를 갖일 수없도다.
《唐詩箋注》:詩到自然,無跡可尋。“花落”句含幾許惜春意。시는 자연에 이르렀으니, 찾을 수있는 자취가 없도다. “화락”구는 얼마쯤 봄뜻 아낌을 품었도다.
《詩法易簡錄》:亦具一氣流轉之妙。또한 한 기운이 떠도는 묘를 구비하였네.
《歷代詩評注讀本》:描寫春曉,而含有一種惋惜之意。惜落花乎?惜韶光耳。봄아침을 묘사하니, 일종의 슬프고 아까운 뜻을 품었고, 낙화를 아끼는가? 춘광을 아낄 뿐이로다.
《唐人絕句精華》:此古今傳誦之作,佳處在人人所常有,唯浩然能道出之。聞風雨而惜落花,不但可見詩人清致,且有屈子“哀眾芳之零落”之感也。이는 고금에 전송하는 작품이니, 아름다운 곳에 사람들이 항상 모이니, 오로지 호연만이 말할 수있었다. 풍우를 듣고 낙화를 애석해 하니, 단지 시인의 청아한 풍도를 볼 수있을 뿐아니라, 또한 “굴자가 있어, 많은 꽃이 떨어짐을 슬퍼하는” 느낌이로다.

孟浩然(689年~740年),唐代詩人。
孟浩然- 图片、照片、画像库- 老资料网그의 본명은 호이고 자는 호연이었고, 양주양양인이기에 맹양양이라고 불렀다. 일찍이 벼슬 한적이 없었고 또 그를 맹산인이라고도 불렀다. 젊었을 때 뜻이 있어 이 세상에 쓰려고 하였지만, 벼슬길이 힘들었고, 고통과 실망후 자중할 수있었고, 속세에 연연하지 않고, 은사로서 일생을 마쳤다. 일찍이 녹문산에 은거하였다.
40세에 장안에 들어와 진사시험에 응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일찍이 태학에서 시를 지어서 이름이 공경에 알렸고, 대중을 탄복시켰으며, 좌중이 글을 멈추고 붓을 놓았다. 후에 형주종사로 근무하였으나, 등창으로 사망하였다. 일찍이 동남각지를 유람하였다.
시에서는 왕유와 병칭하여 왕맹이라 칭하였다. 시는 청담하고, 경관을 그리기에 능하였고, 산수전원과 은일을 반영하였고, 나그네 생활등 내용으로 하였고, 대부분 오언단편을 하였으며, 예술상 독특한 조예를 가졌다. “맹호연필” 삼권이 있고, 이 시는 이권에 있다.
本名浩,字浩然。襄州襄陽人,世稱孟襄陽。因他未曾入仕,又被稱為孟山人。早年有志用世,在仕途困頓、痛苦失望後,尚能自重,不媚俗世,以隱士終身。曾隱居鹿門山。
年四十,游長安,應進士不第。曾在太學賦詩,名動公卿,一座傾服,為之擱筆。後為荊州從事,患疽卒。曾游歷東南各地。詩與王維並稱“王孟”。其詩清淡,長於寫景,多反映J山水田園和隱逸、行旅等內容,絕大部分為五言短篇,在藝術上有獨特的造詣。有《孟浩然集》三卷,今編詩二卷。

Jocko, the cute bunny, eats a carrot and then run away quickly.
                     A91A41FC-8BF5-4019-84E2-198F7D83DF5C (1).MOV
Kwan Ho Chung - Jul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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