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8 03:35
https://www.youtube.com/watch?v=W2cnM-6yM-s
(유형원: 이상국가를 설계하다, 정구복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zYhpaIhDAUw
요약(18 분) 편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국회에서 주관하는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2코스 강의를
듣고 있다. 이 강의 video 를 보면 전 국회의장 정의화 씨가 경청하고 있는 것을
발견 할수 있다. 그는 신경외과 의사 이다. 정말 다행 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인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지 잘 모르지만, 역사 공부를
하고 있는 대한 민국 국회 의장을 보니 정말 대견 스럽다. 앞으로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실 분이라고 생각 된다.
앞에서 공부한 박지원과 박 제가가 18 세기의 학자인 반면에 유형원, 이익 등은
17세기의 실학자들이다. 1622 년에 출생하여 1673 년에 서거 했다.
그는 반계수록에서 정도전이 주도 해서 민든 경국대전의 모순을 비판 했다.
노비제도와 과거 제도 폐지, 도량형의 획립을 기반으로 한 토지개혁 등
시대에 너무나도 앞서는 개혁을 주장 했다. 나중에 조선 말엽 개화파 들이
참고 할 정도 였다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당시의 유롭은 우리의 실학파 비슷한 계몽 사상이
태동 하던 시기 이다.
주: 정의화 국회의장님의 말씀 들을 려 면 첯번 채 비데오 보십시요.
2016.08.08 08:42
2016.08.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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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실학자들의 생각들은 전부 한문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글을 모르는 백성들은 알수가 없는 일이었고, 신분 상승의 기회가 없는 사회에서
새로운 지식을 알려는 의욕이 상실 되어있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세종대왕이 세계 제일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운 한글을 만들어 놓고 한문을 공식 문자로 썼으니
얼마나 바보같은 정책 이었는 지...
다시 말해서, 지식인과 백성의 소통의 절단이 조선에서는
불란서와 같은 민중 혁명이 없었던 것으로 짐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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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과거에도 이렇게 반짝이던 "별 또는 혜성" 같은 존재들이 있었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일입니다.
그들은 시대를 잘못타고 나와서 끝내 빛을 못낸 사람들이겠지요.
단지 몇몇 소수의 民間人 "별"들이 사회에 뿌리밖힌 보수파의 대세를 바꾸기는 불가능했던거겠지요.
심지어는 개혁에 눈을뜬 "왕"조차 어쩔수 없었으니 불행한 얘기입니다.
I hope Dr. Ohn께서는 시대를 좀 더 잘 타고난 사람이며 그렇기를 바랍니다.
Aren't you glad , at least, you have the website support. They did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