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3 10:01
https://www.youtube.com/watch?v=mYU02UPinQk
(long hours, bad things and good things in living in Korea)
https://www.youtube.com/watch?v=k0u60uoZDmE#t=5.057284537
(5 worst things teaching in Korea)
https://www.youtube.com/watch?v=jsPZaewmXaU#t=16.311687932
(5 best things teaching in Korea)
https://www.youtube.com/watch?v=TekOaPu3wOs
(저녁이 있는 삶: 손학규 노래)
한달 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조카들의 일상 생활을 관찰 할수
있었다. 삼성 직원, 노동부에 근무하는 5급공무원, 의사, 로 펌에
다니는 변호사들이다. 그들이 너무나 알 쓰러워 보였다. 왜냐면
부부가 같이 일하는 데 서로 잠만 자고 일하러 가기 때문이다.
저녁 먹는 시간이 훨씬 지난 9-11 시 퇴근이 보통이다. 아침엔
8-8.30 에 출근이다. 긴 근무 시간이 저 출산의 원인 이란 말이
이해가 간다. 더구나 약속된 휴가도 윗사람한 테 잘못 보일 까봐
60%만 찿아 먹는 다니.....
이들이 아이를 낳으면 양쪽 부모들이 총 출동하지 않으면 아이를
기를 수가 없다.
일찌기 손학규는 이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저녁이 있는
삶" 을 외치며 캠페인 한바 있다.
이번 삼성 폰의 과열로 인한 화재 건도 하급 직원이 화재의
가능성을 이 매일로 상급자에게 알렸는 데 무시 했다고 한다.
(썰전: Jtbc)
하향 적인 계급을 중요시 하는 삼성 내의 제도적인 문제가
낳은 부작용이라고 볼수 있다.
위 비데오의 주인공인 미국인 영어선생님들은 한국 사회의
단점과 장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다.
2016.10.23 11:37
2016.10.24 10:38
본인은 한때 손학규씨가 좌파대열의 일부분으로 생각했었는데
Wikipedia를 읽어보니 그렇지도 않은것 같은데, 누구 잘 아는 사람없나요.
Typical 서울 문리대 정치과 출신 같은데, 종북파같지는 않군요.
온같 정당은 다 들려보며 가입 탈퇴를 한 모양이지요.
이사람이 대통령 출마 할것이라면, 본인이 기대해 볼 수 있는 사람인지?
누구의 노선에 따를것 같은지? 박근혜, 문재인, or no one else?
I just don't know. 온 박사의 의견은?
2016.10.24 12:41
정약용의 귀양지 전남 강진에 은둔하고 있던 손학규는
이 틀전에 개헌을 주장하며 정계에 복귀를 선언 했습니다.
중도 우파인 정의화, 모사꾼 김종인 등이 구상중인 중도
좌파와 중도 우파의 결집에의한 정계개편이 손학규에게
힘을 실어 준것으로 보입니다. 보스 중심의 전근대 적인
새누리와 더불어 민주당의 이합집산을 노리는 수라고
생각할수 도 있으나, 정책 노선 중심의 선진국 형 정당의
탄생을 기대 할수도 있습니다.
손학규는 우파 정당으로 정치를 시작 했으나, 중도적인
그의 노선은 보수 정당과 어룰리기 힘들었고,
진보 쪽으로 옮겼으나, 중도적인 성향은 친노 파들에게
그리환영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언론인들이매우 좋아하는 정치인입니다. 박학 해서
전문인들의 의견을 들을 줄 알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했
다고 합니다. 그가 경기도 지사일 때 도시 계획하는 제
동생이 경기도 신도시 일를 손학규 지사와 같이 할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 지금 거론 되는 대통령 후보 군 중에서
가장 많이 알고 경험이 풍부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대중적 인기입니다. 말을 보통 사람들이 알아 듣게
쉽게 할줄 모릅니다. 고칠려고 노력 하겠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71년 의대 동기 경기 출신과 동기 입니다. 아주 절친한 친구도 있습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알마전 프리보드에 노자 강의 듣고 있는 것을
포시팅한적이 있습니다. 부산의대 출신 신경외과 의사입니다.
합리적이고 공부 하는 정치인입니다.
손학규와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2016.10.24 14:15
Doc, Thank you for the information.
I guess he could be a good candidate.
It's good to know that there are other candidates available other than the leftists and communists.
자고로 경기졸업하고 서울대 나온 사람은 바람을 쎄게 맞어서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 양반은 과연 어떨런지....
2016.10.25 01:05
미국 과 한국에서 이런 저런 인연으로 잠깐 씩 만나본적이 있지요.
상당히 온화해 보이고, 독재 투쟁, 노동 운동의 경력도 있고 하지만
좌우의 중간쯤에 있는 정치인으로 보입니다. 옥스포드 대 정치학 박사
타이틀도 있고 서강대 시절 교수 경력도 있는 한국 정치판에 많은(물흐리는)
대학 깡패 출신은 아닌 듯 합니다. 다방면의 인맥도 있고...
단지 한국 사회 대중이 이런 이미지의 정치인을 리더로 받아드릴 준비나 여건이 되었는지는?
이명박 대선 후보 경선시 불리한 상황이 되자, "장고"끝에 차기를 내다보지 않고 여당을 떠난데
대해 비난도 받고(특히 보수 층에서)했지만 , 그 정도의 계산을 할만한 지혜는 있는 사람일 듯..
당시 상황/예측에 자기대로의 이유가 있었을 듯..
요즈음 여기서 터져버린 박근혜-최신실 추문/사건은 현 정부-여당의 최대 위기인듯----
야당의 판도 개편에 따라 다음 대선의 추이가 흥미진진 합니다...(현 사태는한심 스러운
개탄이 나올 정도로 걱정도 되고)
운동권 경기고 3 인방의 하나로 알려 져 있는데, 두 사람은 이미 고인이 되었고, 춘추 전국 시대
같을 앞으로 몇달 의 한국 정치 판도가 예측 불허라 하겠읍니다.
2016.10.25 01:40
Dr. 조, Thanks for your comment !
본인은 한국 news나 신문을 전혀 않봅니다 (못 보는지도 모르지요).
미국 정치계는 열심히 보고있지만... 따라서 한국 정치계 소식에는 무척 무식합니다.
이런 한국의 정치 news가 많이 우리 website에 나오면 좋겠군요.
정치적 얘기를 싫어하시는 member도 있겠지만, 우리 website은 "모든 얘기" 다 좋겠지요.
더구나 조국의 장래를 좌우할수있는 문제라면 귀를 기울어야 되겠지요.
요새는 Medical decision도 의사대신, court나 정치인이 대신 내리는 경우가 많다는사실을
고려한다면 정치를 무시할수 없는것이지요.
2016.10.25 11:32
"일벌레"는 한국사람들의 유전자에 포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에 와서 생존의 본능때문이기도 하겠읍니다만
24/7으로 수십년간 일해왔는데 저만은 아닌줄로 알고 있읍니다..
얼마간 쉴시간이 주어지면 오히려 불안하고 안절부절하게 되는것은
Workaholic증세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아이들과
좀더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것이 후회됩니다.
이곳에서 도로 공사를 하는것을 보면 몇달씩 걸려 느릿느릿 하게 하는데
한국사람같으면 며칠 밤낮으로 다 끝내 버리겠지요.
그러다가 와우 아파트처럼 무너지거나 삼성폰처럼 터지는 일이 있더라도요.
급한 성격과 경쟁심이 그 가운데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수백년씩 걸려 교회 하나를 짓고, 후대의 자손들을 위해 나무하나 심는
그런 여유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차기 대통령 기대주 중에 한 사람인 손학규의 캐취 프래스, "저녁이 있는 삶"을 본인이
노래하는 유 튜브 비대오를 뒤 늦게 찿아서 제목을 정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