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05:57
[Video] FIFA, '아시아 축구 개척자' 차범근 조명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 축구 전설’ 차범근(64) 전 수원 삼성 감독을 집중 조명했다. FIFA는 7일 유튜브 FIFA TV 채널에 ‘차범근, 아시아 축구 개척자’라는 제목의 7분짜리 영상을 올리고 차범근의 축구 인생과 업적에 대해 소개했다. FIFA는 차범근에 대해 “그보다 축구에 더 큰 영향을 남긴 아시아 선수는 거의 없다”며 “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로 널리 여겨지며 유럽에 영향을 준 첫 아시아 선수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FIFA는 차범근이 1972년 19살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해 이름을 알린 메르데카컵에서의 활약상, 1978년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카에 진출해 일군 10년간의 업적 등을 담았다. 차 전 감독은 인터뷰에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선수로 뛰었을 때 동료들과 훈련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는 국가대표 감독을 맡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대해선 “멕시코에 1-3, 네덜란드에 0-5로 패한 후 중도 경질된 것은 여전히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FIFA는 “차범근은 한국과 독일에서 가장 많이 기억되고 존경을 받는 선수이며, 그의 유산은 계속 울림과 영감을 줄 것”이라면서 영상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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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06:25
2017.09.09 05:43
한국은 선수나 감독의 능력 보다는 승패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유독 축구에만은 아니죠.
사회 전반에 걸쳐 이러한 편견이 광범위하게 존재합니다. 다행히 외국사람들이 차붐붐을
올바르게 보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한국사람들이 마음을 바꿀까요? 신백효
2017.09.09 09:17
스포츠 같이 승부에 냉혹한 세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승부에만 집착하여 너무 편견적이면 안된다고 생각되고요.
사람이 제가끔 다른재주로 태어나듯이 훌륭한 운동선수가 명코치가
되라는법이 없으며 사실은 명코치들은 선수때는 별수없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왕년의 수퍼스타가 코치를 맡으면
코치의 잣대가 너무 높아 선수들의 잘못을 참어내는 포용력이 부족
하여 실패하는경우가 많다고들 합니다.
가깝게는 차범근,홍명보 선수들이 그 좋은 예이지요.물론 왕년의
프랑스의 명선수 지단은 코치(리얼 마드리드)로서도 명장소리를
듣는경우이지만 서도요. 우리 한국사람들은 일등제일주의가 있어
이런 폐단이 더두두러 진다고 생각됩니다.
흥미로운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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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Kun Cha(64) was probably first Asian soccer player as superstar,
recognized at Soccer world in Europe and he is well deserved to be
recognized by FIFA.
He was well liked and popular soccer player in Germany especially,
as 'Cha Bum'and one of best Korean soccer players ever.
He was superb player as well as TV commentater,but not as successful
as a coach.here is his wikepedia. KJ
https://ko.wikipedia.org/wiki/%EC%B0%A8%EB%B2%94%EA%B7%BC#.EC.9A.B8.EC.82.B0_.ED.98.84.EB.8C.80_.ED.98.B8.EB.9E.91.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