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5 22:33
박지성을 넘어 아시아 최다골을 기록한 손흥민(25)이 소속팀 토트넘의 공식홈페이지를 수놓았다.
손흥민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18분 결승골을 기록,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EPL 통산 20번째 골을 기록한 것은 물론 박지성(19골)이 보유했던 아시아 최다골 기록까지 넘어섰다.
그러자 토트넘은 '기록파괴자(RECORD-BREAKER SONNY)'라는 새로운 별명과 함께 손흥민의 인터뷰를 클럽 공식 홈페이지 뉴스란 메인에 올렸다. 또 토트넘은 공식 트위터에 손흥민의 기록을 축하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스퍼스TV)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내게 아주 행복한 날이다. 나는 득점했고 우리가 이겼다. 기록을 깼고 내 가족, 내 형제, 내 친구들도 와 있었다. 내겐 특별한 날이었다"면서 "날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박지성이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내게 우상이다. 그는 전설이다. 그는 모든 것을 갖췄다. 그를 따라잡으려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그 기록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나는 이날을 즐길 수 있겠지만 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나는 토트넘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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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23:05
2017.11.05 23:21
손흥민 선수의 활약과 골장면 동영상을 여기에 보탭니다. 규정
2017.11.05 23:51
RECORD-BREAKER SONNY
2017.11.06 01:49
Thanks, Dr. Hwang, for the exciting play of Son and the update on him.
2017.11.06 05:13
FIFA Rankings of Korean soccer team has been sinking
steadily and 62nd at this time is lowest since 69th
in 2014. We have had plenty big leagers in Europe and
Korean professional Soccer league has been flourishing somwhat.
Korea is behind such nations like Japan,Iran,and even China
which is totally surprising!
What are the reasons for this slide?
Lack of leadership, Mismanagement of organization,or lacks
of mental and physical disciplines of players???
Maybe all of above
Plus
We don't have player like 박지성 and head coach like Heddink!
Whatever they are, one thing for sure is it should be solved soooon!
Thanks for your comment! Dr. Lee!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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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주축 손흥민 선수(25)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8분에
결승골을 만들어 팀의 1-0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올시즌 3호골(챔피언스 리그 1골)과 EPL 정규리그 2호골을
만들어냈다.박지성 선수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선수 EPL 최다골(19)을
갱신했다.
손흥민 선수는 작년에도 시즌 21골(리그 14골,컵대회 6골,챔피언스
리그 1골)로 차범근선수가 가지고있는 아시아선수로 한시즌 최다골(19)을
21골로 깬바있다. 이로서 작년 9월 그리고 지난 4월에 EPL '이달의
선수'에 뽑힌 영광을 누린바있다.
이런 출중한 경기력과 기록을 가진 손흥민 선수인데도 유독 대표팀
경기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니 안타까운 일이며 축구가 다른 경기,특히
농구와는 달리 개인보다는 단체의 조직력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재삼 생각된다.
비록 내년 WC final에 9번째 진출한바 있으나 전력면에서 역대이래
한국축구의 최대 위기인 현시점에서 손흥민선수를 비롯한 해외파의 분발이
요청된다. 다만 국내리그의 예상밖의 활성화는 그중 좋은 소식이다.
이번 스페인을 월드컵 우승팀으로 만든데 조력한 코치 2명을 영입했으니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특히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여 WC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
축구에서 대한민국을 빛나게한 손흥민 선수에게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