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22:27
신태용호가 힘과 높이를 앞세운 세르비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한국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구자철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0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2-1로 승리, 신태용 감독 체제 대표팀에서 첫 승을 거둔 한국은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며 상승세를 탔다.
한국은 수비를 단단히 한 뒤 상대 뒤 공간을 침투하면서 한 방을 노렸다. 콜롬비아전과 같은 운영 방식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초반에는 힘과 높이를 앞세워 밀고 들어오는 상대 공격에 밀려 고전했다. 수비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답답하던 한국은 전반 30분 짧은 패스 플레이에 이은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한국은 양쪽 측면을 활용한 공격으로 세르비아 수비를 공략했다. 특히 손흥민은 양쪽 측면을 오가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전반 43분 손흥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는 등 골결정력 부족으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관련기사 벼랑 끝에 몰렸던 신태용, 4-4-2로 ‘기막힌 반전’ 이 악문 ‘투지 포인트’ 빼도, 이제 축구가 되고 있다 한국의 좋았던 분위기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공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세르비아 골문을 두들겼다. 문제는 골결정력이었다. 한국은 마지막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앞서나가지 못했다.
좋은 기회를 날리던 한국은 후반 13분 세르비아에게 한 방을 얻어맞았다. 세르비아는 수비 진영에서부터 빠르게 공격으로 올라갔고 아뎀 랴이치가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 골을 기록했다. 동점을 위해 한국은 공세를 높였고 기회는 빨리 찾아왔다. 후반 16분 구자철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구자철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역전을 위해 후반 25분 구자철을 빼고 발이 빠른 이근호를 투입, 속도를 더했다. 35분에는 염기훈, 이명주까지 투입해 측면에 변화를 줬다. 선수 교체 후에도 한국의 공세는 거셌지만 손흥민의 연속된 슈팅이 번번이 상대 골키퍼의 선발에 막혀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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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22:49
2017.11.14 14:32
FYI;
I found the video - ROK vs Serbia
http://www.youtube.com/watch?v=l0VpsxW6YJM
2017.11.14 21:45
Thanks for your input! Dr.Bang!
As you can see via video,Son had had at least 4 legitimate chances
without prvails due to good defences by Serbia's goal keeper.
It was good exciting game overall and we are getting optimistic
about Korean national soccer team again.
We plan to stay home in this Thanksgiving because our grandkids
are coming! You have a nice Thanksgiving! KJ
2017.11.16 02:30
축구 태극전사팀의 두기둥,손흥민과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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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유롭의 FIFA 세계랭킹 38위인 강호 세르비아를
맞아 시종 대등한 게임을 보이며 1-1 무승부를 일구어냈다.
이번 두게임은 금년 마지막으로 한국팀 해외파 국내파를 총동원 점검한
중요한 A match들 이였으며 남미,유롭 강호들을 맞아 안방이기는 했어도
1승 1무승부의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선 그동안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쇄신 자신감을 불어 주었던것이 무었보다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된다.
내년 월드컵에대한 준비는 이제부터라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 대화를 통해 손흥민을 정점으로 하는 투톱 시티템이 먹혀들어 갔고
손흥민 이근호 콤비가 최상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것 같다.
아직도 고질적인 set piece에서의 약점과 후반 70분이후의 체력강화가
새로 영입된 코치의 도움으로 향상되기 바라며 무었보다도 견고한 수비력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얼마전까지만도 천길 벼랑길에 놓여진것 같던 대한민국 축구가 이렇게
빠른시간에 이정도로 회복되었다는것이 무었보다도 기쁘다.
다음달 일본에서 국내파 선수로 구성 거행되는 동아시아 대회에서도
좋은성적을 기대해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