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3 07:4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6)이 리그 경기에서 홈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시즌 11호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 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EPL 23라운드에서 선제골과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0 완승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 11번째, 리그 8번째 골이다. 무엇보다 리그에서 홈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새로운 역사에 한 발 다가섰다. 손흥민이 골을 넣은 후 다섯손 가락을 펼치는 세리머니를 펼친 이유다.
역대 토트넘 선수의 리그 홈 최다 연속경기 골 기록은 5골이다. 손흥민에 앞서 2004년 저메인 데포가 기록했다. 14년 만에 타이가 나온 것이다.
손흥민이 다음달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 골로 공식 경기 기준으로 프리미어리그 진출 통산 40골도 신고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2015~2016시즌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데뷔 시즌 8골(리그 4골·챔피언스리그 3골·FA컵 1골), 2016~2017시즌 21골(리그 14골·FA컵 6골·챔피언스리그 1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 11골(리그 8골·챔피언스리그 3골)을 기록 중이다.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우며 시즌 6호, 리그 4호 도움도 올렸다. 1골 1도움으로 펄펄 난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완승을 거두며 5위(13승5무5패 승점 44)를 굳건히 지켰다.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다.
토트넘은 최전방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앞세워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다. 첫 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한 전반 26분 오리에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하게 때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리에의 크로스는 사실상 슛에 가까울 만큼 강하고 낮게 깔렸지만 골문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의 움직임이 좋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불안한 리드를 벗어나게 한 것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다. 과정이 수준급이다. 손흥민이 미드필드 라인으로부터 길게 온 땅볼땅볼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에버턴 수비수가 접근하자 마르세유턴(축구공을 한 발로 잡은 상황에서 이 발을 축으로 몸을 한 바퀴 돌리며 상대를 따돌리는 기술)으로 따돌렸다. 실전에서 보기 힘든 기술이다. 곧장 골문으로 돌진한 손흥민은 왼발로 강하고 낮게 깔아서 차 케인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강한 왼발 슛으로 왼쪽 골포스트를 때리기도 했다. 멀티골 기회를 날렸지만 이날 맹활약에 충분한 양념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케인, 36분 에릭센의 추가골로 4-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시스
Photo and Text from Internet,Webpage by Kyu Hwang, January 13,2018
|
2018.01.13 08:10
2018.01.13 08:28
손흥민 선수의 이번시즌 11호골을 비롯 이번 경기 하일라이트 동영상을 여기에
옮깁니다. 규정
2018.01.13 12:21
Man of the Match
2018.01.13 23:00
손흥민 선수의 골도 골이지만 후반 2분 Kane goal assist때
유연한 nonstop fainting motion(동영상 2.44)으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치고올라 케인에 패스 골을 만드는
장면은 대선수다운 일품 경기라서 다시한번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규정
2018.01.14 19:21
Man of the Match!? 멋있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나라면 "대결의 사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2018.01.14 22:56
유롭축구의 정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의 상위팀에서
아시아인으로 주전자리를 꿰차는것은 '대결의 사나이'가 아니면
할수 없는 일이지요. 현재까지의 손흥민 선수의 활약은 그전의
차범근, 박지성선수들보다 더한층 높은 경지라고 생각됩니다.
'Man of the Match'는 제가 부친것이 아니고 EPL에서는
매 게임 MVP를 선정하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2골을 넣은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아닌 손흥민선수 였습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2018.01.18 23:39
EPL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25)는 자타가 공인하는 팀의 주전 선수로 발돋움
했으며 최근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가 손흥민 선수의 팀 공여 stats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다.
손흥민 선수는 12월 이래 팀이낸 20골중 10골에 관여 했으며 홈게임 5게임
연속골(14년 만의 일),최근 9경기에서 6골 4도움 거기다 매골이 결승골 아니면
동점골등 중요한 승점포인트에 기여 했다. 이래서 이번에 스카이 스포츠 파워
랭킹 포인트(EPL)에 해리 케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stats에서도 토트넘 4인방(케인,손흥민,에릭센,델라알리)중 케인다음 다른
두선수를 넘어서는 활약을 보였다.잠간 이번시즌 3선수들 stats을 비교해보면
대부분에서 손흥민이 에릭센,알리를 능가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득점(손흥민 0.52골,에릭센 0,27골,알리 0.24골), 유효 슈팅수
(손흥민 1.23,에릭센 1.14,알리 0.54),도움(알리 0.34개,에릭센 0.27개,
손흥민 0.26개),드리블 완성도(손흥민 2.25개,알리 1.08개,에릭센 0.73개)
등이 그것들이다.
이제 손흥민 선수는 팀내 4인방, 아니 2인방으로 발돋음했다. 반가운 일이다.
이런것들을 단적으로 포현하는 사진 두장을 여기에 보탭니다. 좋은날 되세요.규정
토트넘의 4인방
토트넘의 2인방
PS, FYI :Game between Tottenham and Southampton will be telecasted at 11 AM(EST).
at NBCSN on Sunday,01-21-18. I hope I would not give him jinx! Good Luck! KJ
2018.02.05 23:21
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선수가 영국푸로축구선수 협회(PFA)fan들이 선정한 1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싯입니다. 규정
손흥민, 아구에로-아자르 제치고 팬 선정 PFA 1월의 선수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팬들이 선정한 1월의 선수가 됐다.
PFA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총 23%의 팬 득표
를 얻어 세계적인 공격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18%, 맨체스터 시티)와 에당 아자르(17%, 첼시)를
따돌리고 생애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올 시즌 맹위를 떨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리그에서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동점골, 에버튼전 1골 1도움 등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아구에로와 아자르를 비롯해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17%, 웨스트햄),르로이 사네(14%,
맨체스터 시티), 카스퍼 슈마이켈(11%, 레스터 시티)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제치고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dolyng@osen.co.kr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
Notice |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 2016.07.06 | 운영자 | 2016.11.20 | 18193 |
Notice |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 2016.07.06 | 운영자 | 2018.10.19 | 32347 |
Notice |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 2016.06.28 | 운영자 | 2018.10.19 | 5924 |
Notice | How to Write a Webpage | 2016.06.28 | 운영자 | 2020.12.23 | 43839 |
8843 | 연꽃 따는 노래 | 2024.05.01 | 정관호*63 | 2024.05.01 | 10 |
8842 | [시조]懷古歌: 회고가 [1] | 2024.04.21 | 정관호*63 | 2024.04.21 | 11 |
8841 | 김구의 일생과 암살의 원인 | 2024.04.14 | 온기철*71 | 2024.04.25 | 18 |
8840 | 부산형무소 살해사건 | 2024.04.20 | 온기철*71 | 2024.04.20 | 18 |
8839 | 육군 방첩대. 미군 CIC, 그리고 김창룡 | 2024.04.17 | 온기철*71 | 2024.04.25 | 20 |
8838 | 부산정치파동과 미국의 이승만 제거계획 | 2024.04.25 | 온기철*71 | 2024.04.25 | 21 |
8837 | OPERA MIGNON: Connais tu le pays [1] | 2024.04.12 | 정관호*63 | 2024.04.12 | 25 |
8836 | 레슬링 김현우, 판정 논란 딛고 ‘값진 동메달’ 획득 [1] | 2016.08.14 | 황규정*65 | 2016.08.14 | 26 |
8835 | ‘김신욱 멀티골’ 신태용호, 자메이카와 2-2 무승부 [2] | 2018.01.29 | 황규정*65 | 2018.01.29 | 30 |
8834 | [평창 올림픽] 이상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서 첫 은메달 [1] | 2018.02.23 | 황규정*65 | 2018.02.23 | 30 |
8833 | [WC] '손흥민·문선민 골' 축구대표팀, 온두라스에 2:0 승리 [3] | 2018.05.28 | 황규정*65 | 2018.06.03 | 30 |
8832 | 김정은에 대한 최근 News | 2020.04.25 | 운영자 | 2020.04.25 | 30 |
8831 | 손흥민, 투입 후 17초 만에 도움…토트넘 완승 견인 [2] | 2020.11.06 | 황규정*65 | 2020.11.13 | 30 |
8830 | 코너킥으로 웃었다... 황선홍호, 일본 제압하고 8강으로 [5] | 2024.04.22 | 황규정*65 | 2024.04.25 | 30 |
8829 | 김정환, 펜싱 남자 사브르 동메달 수확 [1] | 2016.08.10 | 황규정*65 | 2016.08.10 | 31 |
8828 | 한국 여자축구,우즈벡 잡고 2018 아시안컵 본선 티켓 획득 [1] | 2017.04.11 | 황규정*65 | 2017.04.11 | 31 |
8827 | [평창 올림픽] ‘빙속여제’ 이상화, 여자 500m 은메달 획득 [4] | 2018.02.17 | 황규정*65 | 2018.02.19 | 31 |
8826 | [평창 올림픽] 황대헌, 男쇼트트랙 500m 은메달,임효준은 동메달 [1] | 2018.02.22 | 황규정*65 | 2018.02.22 | 31 |
8825 | [EPL] 팀 순위도 개인 기록도…소중한 손흥민의 PK [3] | 2021.04.25 | 황규정*65 | 2021.04.26 | 31 |
8824 | [위대한 한국] 4. 세계 최 첨단의 "5G" [1] | 2019.09.14 | 운영자 | 2019.09.18 | 32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의 EPL에서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이며 갈수록 더 맹렬해지는것 같다.
EPL 이번 시즌 23라운드 에버턴 전에서 손흥민 선수는 선제 결승골을
전반 26분에 넣었고 후반 1도움을 함으로서 팀의 4-0승리에 결정적인
역활을 해냈다.
이로서 손흥민 선수는 2015~16년 시즌에 독일에서 이적한후 토트넘에서
40골(리그 4+14+8=26골,챔피언스리그 3+1+3=7골,FA컵 1+6=7골)을
일구어 냈다. 특히 이번골은 홈경기 5연속골로 14년만에 처음있는 현상이며
다음 홈게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기다려 진다.
이제 토트넘에서도 주전자리를 확고히 꽤찬것 같아 기쁘다. 손흥민 선수가
잘하면 자연히 우리나 대표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어 대망의 내년 월드컵
에서도 기대가 된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