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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LPGA] 재미교포 미셸 위, 3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
2018.03.03 22:57
재미교포 미셸 위(29·한국이름 위성미)가 3년 8개월 만에 미국여자프
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미셸 위는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6천718야드)
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경쟁자들을 1타 차이로 따돌렸다.
이로써 미셸 위는 2014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에 투어
통산 5승째를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4천만원)다.
17번 홀까지 16언더파로 신지은(26), 대니엘 강, 넬리 코르다(이상 미
국)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린 미셸 위는 마지막 18번 홀(파4) 그린 밖
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극적인 승부였다.
이날 최종라운드는 막판까지 네 명이 공동 선두에서 엎치락뒤치락했고 고진영(23),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타 차로 따라붙는 등 우승 향방을 점치기 어려웠다. 먼저 치고 나간 쪽은 신지은이었다. 신지은은 11번부터 14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고, 16번 홀(파5)에 서는 약 7ｍ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1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코르다나 대니엘 강 등은 좀처럼 16언더파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미셸 위도 이렇다 할 버디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신지은의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18번 홀에서 신지은이 보기를 적어내며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신지은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벙커 옆으로 보냈고, 그린 위로 올리려던 세 번째 샷이 짧아 파 퍼트까지 4∼5ｍ 거리가 남았다. 결국 파 퍼트에 실패한 신지은은 단독 선두에서 공동 1위로 내려앉은 채 먼저 경기를 마쳤다.
연장전 기운이 감돌았으나 미셸 위가 극적인 그린 밖 버디 퍼트 성공으로 결승타를 날렸다. 미셸 위는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해 버디를 잡기가 어려워 보였지만 과감하게 퍼터로 굴린 공이 그대로 버디로 연결되면서 짜릿한 역전 우승에 환호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코르다에게 5타 나 뒤처져 있던 미셸 위는 2014년 2승 을 거둔 이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이날 값진 5승째를 따냈다. 신지은과 대니엘 강, 코르다, 헨더슨 등 4명이 16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 신인 고진영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미 지난달 호주오픈에서 첫 승을 따낸 고진영은 신인상 레이스는 물론 선
수들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하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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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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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8.03.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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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8.03.03 23:50
Michelle Wie 우승펏을 비롯한 이날 우승 하일라이트 동영상 입니다.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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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사와 함께 Michelle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She needed it !!
Myself being a Korean American, I would rather have another "Korean" American's win
to a win by another "Korean" Korean.
In Michelle's picture above, I suddenly see her face as being a much more mature woman,
rather than the baby face of a young girl. I guess it's about time for her to be.
By the way, it is "just one win" and "only one win" for now.
Tomorrow is another matter.
앞으로 또 이기리라는 보장은 없는것이지요.
아무리 훌륭한 Talent, 노력, 훌륭한 coaching이 있어도 Championship은 약속할수 없는것이지요.
Golf에서의 승리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보여주지요. 반듯이 실력이 아닌것 같지요.
In other words, to me, it looks like just a luck that brings the winning.
그날의 일진이 좋았던거지요.
Of course, some says, "Practice brings the luck."
I had many wins in my small world of golf.
And, to be honest, they were all like that. It wasn't the practice. I was 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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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재*70
2018.03.04 03:29
It's about the time for Michelle to win.
Good to see her in bright mood, smiling.
One more time to see her winning putt
- provided by LPGA.com
http://www.youtube.com/watch?v=qlkT7N4k3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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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8.03.04 04:09
Thanks for your comments! WM!and Dr.Bang!
Here are few my 3 cents-worth observations through Michelle's win.
1.Michelle Wie wants this win badly as well as LPGA.
2.Michelle Wie does have charisma and probably most
popular player in LPGA just like Tiger Woods in PGA.3.I am glad Michelle won this tournament with regular
putting stance!(You know what I mean!).4.Michelle has had many pressures not to be able to win
since she graduated from college and have concentrated
golfing only. Monkey off from her back with this win
would help her for future games by sure.5.I agree with you that each win would need luck from golf
God,although more practices bring you better lucks,they said.6.I was so happy to be rooting for all those 태극낭자들 regardless
of their nationalities during this tournament like Michelle Wie,
Jenny Shin,고진영,Minjee Lee,Danielle Kang,and Lydia Ko etc. KJ -
황규정*65
2018.03.04 05:46
Tigress of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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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 Wie won.
Phil Michaelson won.
Exciting wins after long pauses for the two veterans.
Now Tiger Woods may win soon. Who knows?
"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 ? perhaps with occasional spar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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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glad she overcame putting woo’s. Missing short putts affects the entire
golf game. No doubt, she had an excellent long game, but she had not been
able to capitalize it. I am relieved that she gave up that horrible putting stand.
The next thing I want to see is to dress to play the game. Not to display the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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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18.03.04 11:07
Thanks for your comments! Drs. Lee and 온!
I had to watch latter part of PGA on taped one,
because I had to watch Big Ten Basketball Tournament on live.University of Michigan Wolverines beat Purdue Boilermakers
quite-handidly to become Big Ten Champion. U of M was defending
Champion as well. Good Luck for NCAA Tournament!I am happy for Phil Mickelson to win again at age of 47.
He was putting better than ever including his heyday!
Tiger Woods would be the next one?? We shall see in next 2 weeks. KJ -
황규정*65
2018.03.04 23:02
Roaring of Tigress!
재미 교포 Michelle Wie(28,위성미)는 LPGA HSBC 월드 챔피온십에서
36ft 짜리 long birdie putt을 성공시켜 극적 우승을 일구어냈다.
이우승은 그녀의 LPGA 5승(1 major,US Open)이고 3년 6개월만의 값진
우승이다. Michelle Wie는 우리가 다 알다싶히 12살에 천재 골프 소녀로
등장 골프계를 Tiger Woods나 Nancy Lopez이후로 처음 흥분 시켰다.
그이후의 일들은 우리다 아는 일들이라서 여기서 부연할 필요가 없지만 어려운
명문 Stanford University를 LPGA와 병행해서 졸업,수없는 부상을
디디고 오늘에 이른 미셀 위가 자랑 스럽다. 수없이 바꾸어 시도해본 그녀의
putting만 보아도 그녀의 노력을 알수있다.
PGA가 Tiger Woods가 필요 하듯 LPGA는 Michelle Wie의 성공이
흥행면에서 꼭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번 우승은 그만큼 값진것이다.
이날 경기는 수없는 선수들이 선전에 선전을해 무척 흥미로웠는데 미쉘위가
이긴 경기이지 다른 선수들이 패한 경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값진 승리를 일구어낸 Michelle Wie에 큰 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