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1 11: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6·토트넘)이 멀티골로 4경기 연속 매서운 골 폭풍을 몰아쳤다.
손흥민은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티다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7~2018 EPL 3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12호골, 시즌 17·18호골이다.
손흥민은 이달 1일 로치데일(3부리그)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 에서의 2골을 시작으로 3일 허더즈필드와의 리그 29라운드에서 2골, 8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골을 넣었다. 이날 2골까지 최근 4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는 무서운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초반 2선 공격수로 나섰지만 공격수 해리 케인이 전반 34분 부상으로 나가면서 원톱으로 나섰다. 1-1로 팽팽한 상황에서 균형을 깼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델리 알리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고 정강이 부분에 맞았지만 바운드 후 골망을 흔들었다. 운이 따른 골이었다.
2-1로 불안하게 앞선 후반 42분에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골도 손흥민의 몫이었다.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제치고 가볍게 추가골을 넣었다. 본머스가 동점골을 노려 전체적인 라인을 공격적으로 올린 덕에 토트넘의 역습이 효과적이었던 장면이다.
토트넘은 3-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오리에의 4번째 골로 완승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18승(7무5패 승점 61)째를 신고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승점 7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5)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랐다. 리버풀(승점 60)을 4위로 밀어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달 유럽 원정을 떠나 북아일랜드(24일), 폴란드(28일)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승선이 유력한 가운데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전 대한축구협회 에서 유럽 원정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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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11:40
2018.03.11 13:20
절체 절명의 순간!
2018.03.11 13:37
신태용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3월에 있을 유롭 원정 A match
(24일 북아일랜드,28일 폴랜드)선수 명단을 발표 했다. 이 명단은
80-90% WC member라고 생각한다. 규정
◇A대표팀 3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 명단(23명)
▶GK=김승규(고베) 조현우(대구)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DF=홍정호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 이 용(이상 전북) 장현수(FC도쿄) 윤영선 김민우(이상 상주)
▶MF=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고베) 박주호(울산) 이창민(제주) 권창훈(디종) 구자철(아우크
스부르크) 이재성(전북) 염기훈(수원)
▶FW=김신욱(전북)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이근호(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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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는 금년시즌 EPL 30라운드
대 본머스전(away)에서 결승골과 쐐기골로 팀의 4-1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손흥민선수는 시즌 통산 17,18골 EPL 11,12골을 일구어냈다.
손흥민선수는 지난 4경기 연속골로 4게임에 7골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
에서도 주 골게이터 해리 케인선수의 부상으로 공격 2선에서 1선으로 옮겨
원톱으로 경가중 그의 스피드한 경기로 적지에 스페이스를 내어 골찬스를
많이 냈으며 귀중한 두골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활을 해냈다.
이번 원톱으로서의 경험이 금년 6월에 있을 WC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만 중원에서의 원활한 볼 공급면에서 토트넘과
우리 대표팀의 차이가 있음을 인정할수밖에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팀의 주축으로 게임을 즐기는
손흥민 선수가 무척 자랑스럽다. 그에게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