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1 11:24
Torres del Paine(칠레)NP,Mt Fitz Roy,and Calafate Balcony 연 이틀 빙하국립공원에 있는 4빙하를 관광한후 관광 마지막 3일은 칠레에 있는 Torres del Paine 국립공원,그리고 그 이웃격인 알젠티나의 El Chalten에 있는 Mt Fitz Roy,그리고 다시 Calafate로 돌아와서의Calafate Balcony 여행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가운데날 Fitz Roy산 트레킹이 비가와서 제대로 할수가 없어 이세지역을 좀 길더라도 한데 묶어 쓰고 이번 여행기를 마칠가 한다. 칠레로 가는날 아침 일찍 호텔을 떠나 비포장된 도로로 칠레 국경까지 가서 알젠틴 출국수속과 칠레 입국수속해서 3시간여 걸려 이곳 국립공원에 도착했다.보통 출국수속은 빨리 진행되는데 이곳에서는 하나하나 면접하고 도장 찍느라이렇게 시간이 걸린것이다.차로 칠레에 입국에서 비자는 필요 없다한다. 가는 도중 중간중간 쉬어갔는데 이곳에서 제일많이 볼수있는 동물인 낙타류의 Guanaco무리들을 자주 볼수 있었는데 이들은 사람들을 그리 무서워 하지 않는데 아주 가까이 가면 침을 밷는다고해서 주의를 요했다.순한 눈망울하며 낙타의 동생뻘쯤 되는것 같다.그리고 이곳에서 유명한 Condor를 높은 하늘에서 보았는데 자랑하는 3m길이의 날개는 유감스럽게도 볼수 없었고 홍학(flamingo)이 날라가는 것을 본적이 있다. 비포장인데도 특수차량 4X4 Overland truck을 타고가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 Torres del Paine NP은 남미 칠레 남쪽끝에 자리잡은 비경지대이고 '평생에 꼭 가봐야할 50곳'중의 하나라한다.1959년 'Grey Lake NP'란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1970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한다. 'Torres delPaine'은 'Tower of Paine'이란 뜻이며 'Paine(파이네)'은 원주민의 말로 푸른색을 의미한다한다. 이국립공원은 크기가 935 square miles나되며 빙하(Dickinson,Grey,Tydall)와 빙하가 녹아서 이룬호수들(Dickinson,Nordenskjold,Pehoe,Grey,Sarmiento) 그리고 무었보다도 이국립공원의 main attraction인 산,'파이네 山群(Cordillera del Paine)이다.이곳 산들은 200million전 바다였던것이 육지로 융기되어 산을 이루고 견고한 granite lacolith에다 sedimentary rock으로 형성된 산들이 빙하에 에워쌓여 점점 침식되어 오늘의 기기묘묘한 형상을 이루었으며sedimentary rock이 침식되어 없어져 견고한 granite층이 노출된 산의 밑부분은 허옇게 보이며 아직도sedimentary rock이 남아있는 위층은 검정색으로 보인다한다. 이 산군들을 잠시 보면 정상이 2884m인 Paine Grande를 비롯 Gigantic granite monolith인 3 Towers of Paine(Torres del Paine),South Towers of Paine(2500m),CentralTower of Paine(2460m),그리고 North Tower of Paine(2260m)로 이루어졌다. 이 국립공원의 호수들은 'suspended rock flour'들이 물에 있는 현상으로 녹색,옥색,청색등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색갈을 만들어낸다 한다.Local guide로 부터 Paine 산군,호수등등 설명을 들으며 도보로 계곡사이로 녹은 빙하물들이 내려와 작은 폭포를 이루는등 아름다운 풍광들을 즐겼고 바람이 몹시 쎈가운데 한시간여 트레킹을 하여 이 산군의 뒷편 빙하호수까지 가서 이 엄청난 산군들을 좀더 가까이서 볼수 있었다. 돌아오는길에 마치 이과수 폭포의 '악마의 구멍'의 막내동생벌즘쯤되는 Salto Grande 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길로 들어섰다.돌아오는데는 다행이 출국 입국수속들이 빨랐다.Torres del Paine NP은 名不虛傳이란 말뜻 그대로 우리들 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아름다운 비경지대임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다음날 Chalten에 있는 Mt Fitz Roy(3359m)를 관광하기위해 새벽 4시모닝콜,4시30분의 간단한 조식하고 5시반에 호텔을 출발했다.내일 다시 이곳에 돌아와야 함으로 짐들은 간단하게 챙겼다. 3시간여 걸려 El Chalten에 도착했는데 도착전 근처에서 쌍무지개를 보아 좋은 전조라 생각했는데 정작 그곳에 도착해보니 비가 주룩주룩 오고있었다. 일행들이 가이들과 상의끝에 올라가도 산을 볼수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는 가이드 말로 올라가기를 원하는 몇일행들로 구성 우비들을 입고 약식으로 한시간반짜리로 갔다오기로 하고 떠났다.나중에 안일이지만 가다가 날이 좀개어서 더올라갔으나 산을 보기가 힘들어 마지막 4명만 가이드와 함께 예정코스까지 갔다왔다는데 온산을 보지는 못했다한다. 낮잠을 모처럼만에 늘어지게 자고난 오후 3시쯤 날이 좀개어서 민경탁 동기와 둘이서 산근처에 가서 산코빼기라도 보고자 30여분 올라갔었는데 비가 점점 더오기시작 돌아올수밖에 없었다.비때문에 세계 3대미봉의 하나라는 이산의 트레킹을 못하게되어 서운했는데 인생만사 늘상 양면이 있는법으로 이로인해서 많은 일행들이 충분한 하루의 휴식으로 재충전을 하여 남어지 여정을 활력있게 마칠수있어 다행이었다. 관광 마지막날은 아침 8시에 이곳 호텔을 떠나 4X4 truck으로 Calafate Balcony를 향해떠났다.이곳 투어는1000m 높이의 Huliche산의 능선을타고 정상에 올라 화창한 날에는 모레노빙하,Mt Fitz Roy까지 볼수 있다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이 흐려 Calafate 시가지와 Lago Argentino를 보는데 만족할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내려다보는 경치가 수려하기 가히 절경임에는 틀림없었다.해발 700m에 있는 수백만년전 해저가 융기되어 산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멕시코 모자 sombrero를 닮았다해서'Mexican hat'바위라 알려진곳을들려 coffee break을 하며 즐겼다. 이산길은 길이 좁고 가파러서 어느때는 45도까지 오르막 내리막길이어서 오금을 저리며 내려와야 했다.이곳에 있는 Ski lift를 탈 기획이었는데 바람이 너무세서 그만두고 시내로 내려와서 천천히 2-3간걸려 군다는 이곳의 유명한 '아사도'요리를 즐겼다. 이곳 Calafate에 머무는동안 대부분 긴 관광때문에 호텔에 10시반쯤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 여름의 백야현상으로 어두워지는하늘이 마치 선을 그은것같은 낮과 밤이 교차되는 현상을 보곤했다. 마지막 관광날 저녁 젊은층들은 마침 그날 이곳에서 벌어지는 festival을 보러간 동안 astrology에 지식이 많으신 이홍표 선배님의 인도로 바깥에 나가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의 우리가요 노랫가락에 나오는 '남십자성(SouthernCross)','Orion성좌'등을 이곳 남쪽나라 에서만 볼수있는 행운으로 값진 경험을 한셈이다.이기회를 통해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이로서 5번에 걸친 파타고니아 여행기를 마치려한다. 남십자성이 빛나는 지구촌 남단의 여름밤은 서서히 깊어가고있다. 규정 칠레까지 비포장길을 우리를 태우고간 차량 파타고니아 황량한 대지에 살고있는 shrub,만져보면 까칠해서 일명 'Mother-in-law's cushion'. 파타고니아에 방목하고 있는 소들,이나라는 인구한명에 소 3마리란다. 호수마다 색갈이 다르다. 이곳은 연록색. 빙하가 녹은물이 계곡을 따라와 아름다운 풍광을 이룬다. 물결이 점점 거세어지어 폭포를 이룬다. 이곳에서 흔히 볼수있는 낙타종류의 Guanaco들. Guanaco 무리들. Close up picture of Guanaco. 파이네 산군 가까이 가서 민선생과 한컷. 파이네 산군 밑자락을 향해 1시간여 trekking. 트레킹은 계속된다.Gust of wind almost blew us out! 파이네산 뒤로 접근해서 찍은 사진 파이네 산군을 배경으로 찍은 단체사진. 이과수의 'Devil's throat'의 동생벌쯤되는 폭포. Mt Fitz Roy를 보기위해 Chalten으로 가는길에 운좋게본 쌍무지개. Close up view El Chalten에서 머물렀던 호텔 이곳 호텔의 구식 방열쇠 Mt Fitz Roy 문턱인 El Chalten,비가 오다말다. , El Chalten 시가지 저 산넘어에 Mt Fitz Roy가 있으련만,ㅉ,ㅉ. 이때 까지만도 비가 오지않았었는데---. Mt Fitz Roy로 가는길.다시 비가오기 시작해서 돌아올수밖에 없었다. Mt Fitz Roy(from internet),비록 비가와서 턱밑에까지가서 못보았지만. 마지막날 험준한 Calafate Balcony로 우리를 인도했던 차량. 해발 1000m까지 높은 이길은 지극히 가파러서 어느때는 45도 정도.오금이 저릴정도. Calafate Balcony 정상에서의 view,청명한 날이면 Mt Fitz Roy도 볼수있다함. 하산하는 도중 coffee break하던곳,해발 700m. 이곳의 명물의 하나인 'Mexican hat' 바위 Quadriplet. 파타고니아의 노울 Calafate hotel에서 내려다 보이는 Calafate 시가지,마치 서부영화의 한장면 같다. 여행내내 우리를 즐겁게해준 백성원 동문(79)내외의춤,싸이의'강남 스타일'. Farewell dinner 1 Farewell dinner 2 'Southern Cross' taken from International Space Station 공중에서본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가지 |
2013.03.11 11:46
2013.03.11 12:14
2013.03.11 14:02
Thank you for a fantastic travelogue !!
I was close to this area a few times but never got into these parks.
Going with travel agent has the problem of doing the thing within the defined time.
The weather has to be perfect during this small window of time.
I have been waiting a chance of doing the trip at one's own schedule.
Actually, it is possible to have such a trip.
There are people who has done it in such a way.
The most difficult task is finding friends to do it together.
2013.03.11 14:37
좋은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운영자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가이드를 두고 하는여행은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볼수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대개 走馬看山격인 흠이있지요.
우리내외는 지난 2년간 아들녀석덕에 Alaska,Nova Scotia,BC area,
Maine등지를 시간을 갖고 여행한적이 있는데 그런기회가 또있을지
의문이네요. 규정
2013.03.11 17:00
선배님 덕에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호수 색이 뿌연 것은 스위스의 체르맛에 갔을 때 본 물색과 비슷하고, 또, 베르니나 특급을 타고
이태리 쪽으로 넘어가면서 보이던 호수 물 색과 비슷합니다.
언젠가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2013.03.12 00:52
2013.03.12 01:11
두분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호수물이 뿌였게 보이는것은 여행기에 잠간 말씀드린것 같이 빙하가 녹은물로 형성된
호수는 빙하가 바위를 침식할때 떨어져 나온 미세한 파티클(rock flour)이 물에 떠있는
현상으로 마치 쌀뜨물같이 부연데 이걸 일명' Glacial Milk'라고 한답니다.
손주녀석은 skype으로 자주보는데도 하루가 달리 커가고 이제 할배를 알아보고 눈까지
맞추고 웃는모습이 눈에 밟혀 봄기운이좀 더들면 가서 봐야지요. 규정
2013.03.12 04:17
수고해 올리신 좋은 사진들과 상세히 잘 쓰신 여행기로
일생에 꼭 한번은 가 볼 만한 곳!! '파타고니아' 곳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 할 수 있게 해주시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여행기 4번째' 여러곳의 빙하 사진들을 보고는 그 장엄함과 신비함에 그만 넋을 잃었었습니다.
사진 만으로도 그 경이로움에 할 말을 잃는데 실제 그 장관을 체험하신 분들은 어떠했을까 !! 상상이 되기도했지요.
Dr & Mrs.Whang, 좋은 분들과 함께 그 먼 남쪽나라 십자성까지 보시고 무사히 memorable한 여행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Mrs. Whang, 힘드셨겠으나 이 여행을 안갔더라면 얼마나 아쉬운 마음이 드셨을까 ? 합니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귀여운 손주 많이 엔조이하시는 모습, 곁에서 뵙기에도 미소짓게 하네요.
2013.03.12 05:55
석주님!
늘상 좋은말씀해주시는것에 감사드립니다.
멀고 비교적 오지인 파타고니아를 가보실 기회가 없으신분들과
share 할려고 travelogue을 준비했었는데 몇분에게 만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규정
2013.03.12 16:57
황동문님// 이번에 여행을 재미있게 같이 할수있었고 또 이렇게 여행기를 잘써서 감사함니다.
이사진 여러장을 이번 서울의대 convention 에서 동문들에게 보여주려 함니다.//이홍표
운영자님 에게 부탁하는 말씀
현제 많은 동문이 은퇴후 여행을 즐기고 있고 앞으로는 더많은 동문이 join 할것입니다.
여행은 다 아시다 싶히 생활이 비슷한 동문들과 같이하면 재미도 더있고
또 서로 도아 줄수있는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수고 스럽지만 지금 web site menu 안에 future travel section 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 합니다.
그러면 동문들이 자기가 가려하는 schedule 을 미리 announce 하고 흥미가 있는 다른동문들이 join 하여
더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을겄으로 생각합니다.//이홍표
2013.03.12 18:21
이홍표형님:
형님과 같이 여행한것은 이번이 Silk Road, India, 그리고 Patagonia 로 세번째 인데
아는 분들과 같이 여행하는데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선 우선 상대방 이름을 여러번 물어보지 않아도 되고!
서로간 warming up하는데 시간도 단축되고, 문화적 배경이 같으니 bilingual로 교신의 범위도 커지고..
서로 모르는 많은 사람들을 따가가는 orgnized tour는 평균 연영, compulsory gift shop visit등
우리에게 불편한 점이 많드군요.
minimum taxi 두대로 이동가능한 수지이든지, 25 명 이내로 하면
ideal 하다고 행각하는데,
여기 홈페지에 Sigetop & News 라는데 공고하면 기사가 한 8 개월은 다음 페지로 않넘어가서
볼수가있는데, 우리 의대 동창들이 여기 욉페지가 있는줄도 모르는 분이 많은것이 문제지요.
옛날 Silk road 갈때는 일년전 부터 광고해 23 명이 모엿고
최근 중국 명산 순례에는 4 개월 연락에 7 명이 모여서
단란하게 우리가 가고 싶은 곹을 골라서 다녀 올수있엇고
우리들 끼리니 필요하면 Local 일정을 얼마든지 기분나는대로 바꿀수잇엇고
혼자서 다니는 불편과 위험을 줄일수가있엇고
가는곳 마다 home study assignment 주니까
Guide 가 할수 없는 강의도 들을수있엇고.
저는 이틀이있으면 장기 휴가로 들어가니
너무 늦기전에 어디 좋은데 있으면 다시 한번 추진해 보시지요!
황대감:
그날 비가 않 왓드라면 호텔 뒷산에서
조금더 걸어갔다 왓으면 좋앗을걸..
미완성 교향곡 들은셈으로 치지요
그날 멋도 모르고 이끼같이 생긴 풀을 만져 보다가
가시에 손을 찔린 기억이 남아있네
나중에 누가 daughter-in-law's pin cushion 이라고 풀 이름을 가르켜 줍디다.
2013.03.12 19:42
I travelled with you Far, but Beautiful Patagonia.
Vaya con Dios
- God with You & He will, sunbaenim!
2013.03.13 00:56
이홍표 선배님!
이곳에서 뵈니 반갑네요.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즐겁게 지낸 여행이었으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다시 기회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민선생!
아프리카 여행은 언제인지요.
먼여행이니 건강하시게 즐거운 여행되시요.
방선생!
지난 몇일 격조했었는데 어디 출타중이신지요.
이곳 이번겨울은 퍽 온화한 편이었고 벌서 봄기운이 솔솔하네요.
좋은 주들되세요. 규정
2013.03.13 06:14
이홍표 님;
Thank you for your suggestion.
우리 website은 만사가 "Freeboard-centered" 체재입니다.
단지 Freeboard가 바쁘기 때문에 5-7일이면 게시물이 뒷page로 넘어가서
특별히 뒷 page로 가지않으면 않보이게 되지요.
따라서 모든 게재물이 일단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다가,
특별한 이유로 뒷 page로 넘어가서는 않되는 webpage, information, or notice가 있으면,
"Sigetop and News" board에 duplicate 됩니다. (예: 시게탑 News, 동창회 공고 등등)
이 체재하에서는, 누구나 Freeboard 만 읽으면, 하나도 "새" 게시물을 Miss하지 않게되지요.
게시판이 너무 많으면 여기저기 되져 봐야되는 혼잡이 있고 website 기능에 지장이 있을수 있읍니다.
Website은 간단할수록 더 efficient합니다. (Less is More.)
여행에 관한 정보나 통고가 있으면, 무조건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누구나 일단 읽을수있고,
운영자가 필요한대로 "News" 게시판으로 copy해서 올립니다.
"News" 게시판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게 되지요.
Commercial성격을 띠는 여행 광고 정보는 우리 website의 Freeboard에서는 받지 않습니다 (누가 쓰던간에).
여행사에서 자기네 광고를 올려주기를 바라는 요청이 있는데,
만일 그러다보면 어떤 여행사 광고는 올려주고, 다른 여행사는 안올리는 일이 생길뿐 아니라
우리 website이 Commercial 광고판이 될수있지요 (sponser를 제외하고).
Pre-trip notice나, Post-trip journal에서도 여행사의 mention은 환영하지 않고,
그부분은 commercial 성격이 띠면 삭제될수있읍니다.
(그들이 동창회나 website을 후원한 업적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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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 Camping at Acadia National Park II [5] | 2012.11.14 | 황규정*65 | 2012.11.14 | 4638 |
295 | Camping at Acadia National Park I [8] | 2012.11.12 | 황규정*65 | 2012.11.12 | 5393 |
294 | Video of Xian Trip | 2012.11.04 | 계기식*72 | 2012.11.04 | 5257 |
293 | Short Trip to Xian, China [7] | 2012.11.04 | 계기식*72 | 2012.11.04 | 3699 |
Epilogue
침침한 눈으로 travelogue webpage를 만드는 작업은 점점 어려워져 가는것도
사실이지만 본인이 좋아서 하는일이라 즐기면서 끝마칠수가 있어 기쁘다.
'Patagonia'라는 말을 들으면 본인의 머리에 처음 들어오는 생각은 '바람(wind)'이다.
수백만년의 세월동안 이 거센바람이 주가되어 이루어내는 풍화작용으로 이런 엄청난 자연의
경이를 직접와서 그바람을 맞으며 witness할수 있다는것이 무었보다도 뜻깊은 일이었다.
유별나게 변덕스러운 일기 지역이라는데도 머무는 내내 하루를 빼놓고는 좋은 날씨들 이었으며
평균연령이 60대 중반의 senior group인데도 큰탈없이 끝맞칠수 있었던것은 축복 이었다.
여행기의 내용은 보통 가이드들의 설명들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이번 경우에는 파타고니아 지역이
'청정지역'인고로 local guide가 안내 하게끔 되어있어서 이들의 spanish accent의빠른 영어를 알아듣
기 어려워 큰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다행이 이곳은 '百問 不如一見'이란 말같이 설명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경관들이어서 큰문제는
없었다. 그래도 여기서 설명드린 내용들은 여행사에서내준 설명서,가이드의말,그리고 인터넷등을 이용
한것들이라서 혹 잘못된것이 있으면 고쳐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우리대학 동문들 그리고 부인님들과 짧지만 좋은 친교를 맺은점은 기쁘게
생각하며 개인적으로는 뜻밖에 고등학교 2후배님들을 만나 환담할수 있었던것은 큰수확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사람에게 여행중 침을 놔주신 유종현 동문,첫날 하산시 막판에 본인의 허벅지 근육이
제기능을 하지못해 애를 먹었을때 같이 동행을 하며 무사히 하산하도록 북돋아 주셨던 민발식동문의
깊은 배려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I owe you guys one cold beer someday,I hope!
이번여행기에 나오는 동문들과 특히 부인님들의 사진들을 사전 허락없이 내논점 양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글을 쓰고있는동안 책상에 수북히 쌓인 travelogue 재료들을 보며 이 여행기를 무난히 마친 안도감과
만족감을 같이 느낄수 있었다.
이여행을 끝나면서 집사람이 '여보! 이제 이렇게 멀고 어려운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겠어요!'
하는말이 생각나서 다음 이런여행에 어떻게 아내를 설득할까 하는 궁리는 다음으로 미루고 펜을 놓습니다.
Patagonia는 생전에 한번 가볼 값어치가 있는곳이라 생각한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