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EPL] 손흥민 시즌 4호골, 코로나 소동 딛고 토트넘 2연승 견인


4250594f-9c10-4b1d-bd03-7b7edf7284e5.jpg
 

코로나 확진 소동을 겪은 손흥민(29)이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1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토트넘(승점15)은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 19 확진설에 휩싸였던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 구단은 "의료 기밀로 인해 선수 2명의 이름을 공개할 수 없지만, A매치 복귀 후 받았던 코로나19 양성 반응은 잘못된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첫 검사에선 양성으로 나왔으나 추후 음성 판정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전반 3분 선제골을 내줬다. 칼럼 윌슨에게 헤딩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17분 동점을 만들었다. 레길론이 낮게 깔아준 패스를 받은 탕귀 은돔벨레가 강하게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전반 21분 역전에 성공했다. 호이비에르가 길게 패스를 찔러줬고, 케인이 수비 라인 뒷쪽을 파고든 뒤 전진한 골키퍼 키를 넘겨 득점했다. 케인의 시즌 리그 첫 골. 손흥민을 포함한 동료들은 케인에게 다가가 격렬하게 축하했다.
 
전반전 막바지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관중석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바람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토트넘은 경기 재개 이후 곧바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케인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땅볼 패스를 미끄러지면서 밀어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4호 골.
 
'손케 듀오(손흥민-케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합작한 서른 다섯 번째 득점이었다. 둘은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보유한 프리미어 역대 통산 최다 합작골(36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
 
뉴캐슬은 후반 38분 존조 셸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후반 44분 토트넘 수비수 에릭 다이어의 자책골로 한 골을 따라붙었으나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Photo and Text from Internet, Webpage by Kyu Hwang, October 17, 2021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7768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1852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494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427
8812 Pearl Buck 과 유일한 [2] 2024.02.02 온기철*71 2024.02.05 82
8811 연꽃 한송이 [1] 2024.02.01 정관호*63 2024.02.01 50
8810 1947 년 Wedemeyer 사절단 방한과 미국의 대한정책 [1] 2024.01.28 온기철*71 2024.02.02 54
8809 東北工程: 동북공정 [7] 2024.01.23 정관호*63 2024.02.06 264
8808 리디아 고, LPGA 개막전서 통산 20승...명예의 전당 눈앞 [2] 2024.01.22 황규정*65 2024.01.22 116
8807 ‘이강인 멀티골’ 한국, 바레인 3-1 제압…아시안컵 산뜻한 출발 [16] 2024.01.15 황규정*65 2024.02.07 77
8806 詠懷古蹟 其五(영회고적 기오) :고적에서 회포를 읊다 5회 제갈랑 편 [1] 2024.01.15 정관호*63 2024.01.17 46
8805 해방정국 정치세력 [1] 2024.01.10 온기철*71 2024.01.12 62
8804 詠懷古蹟 其四(영회고적 4회): 고적에서 회포를 읊다. 4회. 유비 편 [1] 2024.01.07 정관호*63 2024.03.04 71
8803 Happy New Year! [4] file 2023.12.31 조승자#65. 2024.01.16 141
8802 1945-1948년 남한을 통치 했던 미국인들(미군정 요인들) [1] 2023.12.30 온기철*71 2024.01.09 71
8801 除夜 戴復古: 제야 대복고 [4] 2023.12.30 정관호*63 2024.01.07 69
8800 傷春: 상춘 [1] 2023.12.21 정관호*63 2023.12.27 67
8799 Trump will end the American Democracy if he is elected [3] 2023.12.20 온기철*71 2023.12.22 53
8798 당신은 여운형을 아십니까? [3] 2023.12.13 온기철*71 2023.12.14 84
8797 History of L.A. Koreatown 2023.12.12 온기철*71 2023.12.12 72
8796 한국 배드민턴 경사…서승재·안세영 올해의 남녀선수상 [1] 2023.12.12 황규정*65 2023.12.12 39
8795 唐詩長篇卷之上: 당시장편 권지상 [2] file 2023.12.11 정관호*63 2023.12.27 52
8794 ‘손흥민 1골2도움’ 토트넘, 뉴캐슬 4-1 완파…6경기 만에 승리 [19] 2023.12.10 황규정*65 2024.03.12 73
8793 The American Occupation of Korea [2] 2023.12.02 온기철*71 2023.12.03 82